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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한번 해보는 것과 실제는 다르다

2012년 예수잘믿 최용우............... 조회 수 1562 추천 수 0 2012.10.31 0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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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494번째 쪽지!

 

□ 한번 해보는 것과 실제는 다르다

 

영화 '광해', kbs '체험 삶의 현장', mbc '만원의 행복', kbs '1박2일' 이런 프로그램의 공통점은? 그냥 '한번 해보는 것'입니다.
영화 '광해'에서는 광해군에 의해 '하선'이라는 광대가 두 달 동안 '왕 노릇'을 한번 해 보는 이야기입니다. 마치 '왕자와 거지'가 서로 옷을 바꿔입고 역할을 바꾸어 해 본 것처럼. '광해군'은 아픈 몸이 나아 다시 왕궁의 화려함 가운데로 돌아가고 하선은 다시 떠돌이 생활로 돌아갑니다.
'체험 삶의 현장'은 유명인들이 하룻 동안 삶의 현장에 가서 식당일, 연탄배달, 농사일, 고기잡이를 해보는 것입니다. 카메라는 그 과정을 모두 찍어 방송을 만들고 유명인들은 카메라가 꺼지면 역시 온갖 편의시설이 갖추어진 자신들의 안식처로 서둘러 돌아갑니다.
'만원의 행복'은 연예인이 일주일간 만원으로 살아본다는 설정의 프로그램입니다. 일주일간 만원으로 얼마나 알뜰살뜰 버티는지 카메라는 연예인을 열심히 따라다닙니다. 일주일이 지나면 다시 마음대로 돈을 쓸 수 있는 화려한 본래의 생활로 돌아갑니다.
'1박2일'은 일곱 남자들이 집을 나와 밖에서 하룻밤을 자는 프로그램인데, 복불복을 통해 걸린 사람은 '야외취침'을 합니다. 게임을 통해 몇 사람에게는 밥을 안 주기 때문에 늘 배가 고픈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방송이 끝나는 순간 이들은 맛있다고 소문이 난 식당으로 달려갑니다.
이런 영화나 텔레비전 프로그램들은 진짜가 아닙니다. 그냥 '한번 해보는 것'입니다. 실제가 아닌 가짜입니다. 연예인을 내세워 진짜 삶의 현장을 우롱하는 '쇼'일 뿐입니다.
신앙생활도 '그냥 한번 해보는' 사람들이 많아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자기 맘대로 살다가 일주일에 한번 '주일'에만 기독교인이 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것은 '실제' 신앙생활이 아닙니다. ⓞ최용우

 

♥2012.10.31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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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김수자

2012.11.01 14:25:01

매일을 볼때마다 감동을 받습니다. 성령의 열매를 따라 사는 오늘이기를
소망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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