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욕쟁이 할머니

2009년 가슴을쫙 최용우............... 조회 수 2140 추천 수 0 2009.12.10 08:58:51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665번째 쪽지!

       □ 욕쟁이 할머니

욕쟁이 집이라는 소문난 음식점을 하는 할매가 보니, 점잖은 장로님 얼굴이 항상 굳어있는 거야. 집에서 권사님과 부부싸움을 했는지, 사업이 잘 안 되는지, 목사님과 의견충돌이 있었는지... 그래서 저 장로님 내한태 한번 걸리면 가만 안 둔다고 벼르고 있었는데, 드디어 장로님과 욕쟁이 할머니가 교회 현관에서 딱 마주쳤것다!
"저 장로님... 잠깐 귀 좀.." 욕쟁이 할머니가 다른 사람들 들으면 곤란한 일이 있어서 그러나? 장로님이 별 생각 없이 궁금해하며 귀를 대주었지.
그랬는데 욕쟁이 할매가 장로님의 귀에 대고 다짜고짜 "야, 이 새끼야. 얼굴 좀 펴라" 으악! 장로님이 당황하여 얼굴이 울그락 푸르락 노르락 꺼므락 칠면조 얼굴이 되어 어쩔줄을 모르네 그랴!
그런데 그 후 놀라운 일이 벌어져 부렀습니다. 지금까지 웃음을 몰랐던 장로님에게서 웃음이 터져 나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웃음이 터져 나왔던지 한 달 동안 회사에서 제대로 결제를 하지 못 할 지경이었다고 합니다. 더 놀라운 것은 장로님의 간 수치가 위험수위에 있었는데 이걸 워째! 그만 정상이 되어부렀다네요 글쎄!
이 아름다운 세상을 웃으면서 즐겁게 살 것인가, 걱정.근심.체면.자존심으로 경직된 삶을 살 것인가? 에... 쭈그러진 얼굴 펴고 싶으신 분 제게 귀좀 대주세요. 제가 귀에다 뭐라고 살짜기 속삭여줄께요^^ ⓒ최용우

♥2009.12.10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이용범

2009.12.14 10:21:54

잼있습다, 감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918 2012년 예수잘믿 열려있는 교회 [2] 최용우 2012-02-02 1768
4917 2005년 오매불망 그냥 다 받으세요 [4] 최용우 2005-08-20 1768
4916 2005년 오매불망 도움 최용우 2005-02-23 1768
4915 2004년 새벽우물 뿌리를 파버리세요 최용우 2004-06-18 1768
4914 햇볕같은이야기2 낙서 file [3] 최용우 2003-04-17 1768
4913 햇볕같은이야기2 다섯가지 인생 최용우 2002-03-20 1768
4912 2008년 한결같이 숫자를 아는 개 [3] 최용우 2008-12-26 1767
4911 2008년 한결같이 사랑법 [1] 최용우 2008-12-18 1767
4910 2005년 오매불망 짐을 보면 최용우 2005-09-06 1767
4909 햇볕같은이야기2 염려하지 말라 [1] 최용우 2002-03-20 1767
4908 햇볕같은이야기2 마음을 열어주는 웃음 최용우 2002-03-20 1767
4907 2014년 인생최대 구하지 말고 선포하라! 최용우 2014-01-11 1766
4906 2008년 한결같이 그냥 좋아요. [1] 최용우 2008-11-25 1766
4905 2004년 새벽우물 싱거운 그러나 매운 계산 최용우 2004-06-28 1766
4904 햇볕같은이야기2 달달부부, 돈돈부부 [1] 최용우 2002-03-20 1766
4903 햇볕같은이야기1 송이버섯 [1] 최용우 2002-02-16 1766
4902 햇볕같은이야기1 어떤 사고 최용우 2001-12-22 1766
4901 2013년 가장큰선 사람은 무엇으로 뜨는가? [2] 최용우 2013-11-23 1765
4900 2013년 가장큰선 참으로 신비한 일 최용우 2013-08-14 1765
4899 2011년 정정당당 예수를 알게 되면 [1] 최용우 2011-10-21 1765
4898 2011년 정정당당 성직자가 다시 존경받으려면 [5] 최용우 2011-10-05 1765
4897 2011년 정정당당 이 세상에서 가장 고상한 지식 최용우 2011-07-06 1765
4896 2004년 새벽우물 단순 최용우 2004-03-09 1765
4895 햇볕같은이야기2 하나님도 모르시는 것은 최용우 2002-03-15 1765
4894 2013년 가장큰선 저를 당신의 도구로 써주소서 최용우 2013-09-30 1764
4893 2011년 정정당당 불신과 의심 최용우 2011-08-23 1764
4892 2011년 정정당당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자 최용우 2011-02-07 1764
4891 2011년 정정당당 병원에 가니 저절로 환자가 되더라 [1] 최용우 2011-01-12 1764
4890 햇볕같은이야기2 신적명령 최용우 2002-10-25 1764
4889 2014년 인생최대 세상아 고맙다 [2] 최용우 2014-01-01 1763
4888 햇볕같은이야기2 청소부 친구가 더 부럽습니다. [1] 최용우 2002-03-18 1763
4887 2012년 예수잘믿 채찍 창 면류관 최용우 2012-03-06 1762
4886 2008년 한결같이 서두르지 마세요 서두르세요 [1] 최용우 2008-10-31 1762
4885 햇볕같은이야기2 호랑이 우리에 떨어진 사나이 [2] 최용우 2002-03-15 1762
4884 2014년 인생최대 진짜면 된다 최용우 2014-02-03 176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