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저놈은 뭘 아는구만

2011년 정정당당 최용우............... 조회 수 1658 추천 수 0 2011.01.11 07:42:13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976번째 쪽지!

 

□ 저놈은 뭘 아는구만

 

중학교 3학년 새학기 첫 수학시간에 다른 학교에서 새로 오신 수학선생님이 긴 막대기를 들고 나타나셨습니다. 간단히 자신을 소개한 후 갑자기 막대기로 교탁을 탁탁 두드리며 수업시간에 주의해야 할 점들을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남학생들은 수업시간에 책상 밑으로 손을 넣어서 냄새나는 것을 만지면 안 된다 알겠나?"
한 친구가 갑자기 그 '말씀'을 듣고 "푸하~"하고 웃었습니다. 다들 영문을 모른 채 멀뚱거리는데 선생님께서 "저놈은 뭘 아는구만!" 하셨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그 친구에게 왜 웃었느냐고 물어봤더니 "야, 책상 밑으로 손을 넣고 만지작거리는 냄새나는 것이 무엇이겠냐. 남자들 거시기지!"
그때서야 우리는 모두 뒤집어졌습니다.^^ 50명이 똑같이 선생님의 한 말씀을 들었는데, 그 말씀의 의미를 알고 "빵--" 하고 터진 사람은 한 사람 뿐이었습니다. 그 친구는 그걸 어떻게 알았을까요? 아마도 경험자???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당신의 자녀들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영혼'을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내 영혼이 주님의 말씀을 직접 알아 듣는 작용을 '내적 증거'라고 합니다.
누구나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내면의 귀(영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도 그 귀를 안 써서 그 기능이 퇴화해 버렸습니다. 아무리 하나님이 말씀하셔도 알아듣는 사람은 한 명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답답한 일입니까?  오! 주님 제 영적 귀를 '빵--' 뚫어 주셔서 주님의 말씀이 잘 들리게 도와주시옵소서. ⓒ최용우

 

♥2010.1.11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48 2014년 인생최대 실패와 성공 최용우 2014-01-22 1487
4847 2014년 인생최대 기독교인은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3] 최용우 2014-01-21 1475
4846 2014년 인생최대 꽃이 필 때 최용우 2014-01-20 1422
4845 2014년 인생최대 탄생과 죽음 최용우 2014-01-18 2160
4844 2014년 인생최대 김빠진 콜라 최용우 2014-01-17 2040
4843 2014년 인생최대 레오나르도와 최후의 만찬 최용우 2014-01-16 1711
4842 2014년 인생최대 모든 병의 원인 최용우 2014-01-15 1902
4841 2014년 인생최대 넓고 깊고 창의적인 생각을 하라! 최용우 2014-01-14 1206
4840 2014년 인생최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라! 최용우 2014-01-13 1977
4839 2014년 인생최대 구하지 말고 선포하라! 최용우 2014-01-11 1766
4838 2014년 인생최대 축복기도 [1] 최용우 2014-01-10 1820
4837 2014년 인생최대 변호인 [2] 최용우 2014-01-09 1726
4836 2014년 인생최대 바쁘니까 더 기도합니다 최용우 2014-01-08 1727
4835 2014년 인생최대 하나님을 떠나서는 최용우 2014-01-07 1362
4834 2014년 인생최대 겸손 최용우 2014-01-06 1479
4833 2014년 인생최대 사랑하고 사랑받고 최용우 2014-01-04 1776
4832 2014년 인생최대 용서와 용납 [1] 최용우 2014-01-03 1843
4831 2014년 인생최대 세상아 고맙다 [2] 최용우 2014-01-01 1763
4830 2013년 가장큰선 교회의 주인은? [2] 최용우 2013-12-31 1438
4829 2013년 가장큰선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방법 최용우 2013-12-30 1662
4828 2013년 가장큰선 사진을 잘 찍는 요령 [1] 최용우 2013-12-28 1615
4827 2013년 가장큰선 나를 사칭하라! [3] 최용우 2013-12-27 1411
4826 2013년 가장큰선 구원의 길 [2] 최용우 2013-12-26 1702
4825 2013년 가장큰선 누가 큰가 최용우 2013-12-24 1341
4824 2013년 가장큰선 뇌는 주어를 모른다 [1] 최용우 2013-12-23 1603
4823 2013년 가장큰선 노아의 홍수와 예수님의 재림 최용우 2013-12-21 1952
4822 2013년 가장큰선 믿는 것과 믿는 척 하는 것은 다르다 최용우 2013-12-20 1596
4821 2013년 가장큰선 양과 돼지 [4] 최용우 2013-12-19 1808
4820 2013년 가장큰선 모든 길은 경제로 통한다? 최용우 2013-12-18 1126
4819 2013년 가장큰선 사람의 마음 최용우 2013-12-17 1379
4818 2013년 가장큰선 창과 방패 최용우 2013-12-16 2122
4817 2013년 가장큰선 먹으려고요 최용우 2013-12-14 1157
4816 2013년 가장큰선 순수와 오염 최용우 2013-12-13 1408
4815 2013년 가장큰선 기독교인이 되는 방법 최용우 2013-12-12 1259
4814 2013년 가장큰선 기도와 수행 [1] 최용우 2013-12-11 147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