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나 너 우리는 소중하니까요

2009년 가슴을쫙 최용우............... 조회 수 2155 추천 수 0 2009.05.08 09:21:39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502번째 쪽지!

       □  나 너 우리는 소중하니까요

1.나 - 작은딸이 안면도 꽃박람회 가서 찍은 단체사진을 보며 가장 먼저 찾은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담임선생님? 친구 아영이?
아닙니다. 작은딸은 친구들 사이에 가려서 반쪽밖에 나오지 않은 자기 모습을 가장 먼저 찾아서 그게 '나' 라고 손가락으로 가리켰습니다.
누구나 단체 사진을 보면 가장 먼저 자기 얼굴부터 찾습니다. 그것은 지극히 자연스런 일입니다. 왜냐하면 '나'는 소중하니까요.
2.너 - 덴마크의 고독한 철학자 키에르 케고르는 '나는 나와 나 이외의 사람과의 관계에서만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너'가 없다면 별 의미가 없는 존재가 됩니다. '너' 가 있기 때문에 나가 존재하는 것이므로 나는 나만의 나가 아니고 나는 너의 나도 됩니다.
그러므로 나를 위해서는 '너'도 소중한 존재입니다.
3.우리 - 나와 너를 합쳐 부르는 말은 '우리'입니다. 우리는 울타리라는 말인데, 먼저는 가정의 울타리가 있고, 마을의 울타리가 있고, 지역의 울타리가 있고, 나라의 울타리가 있고, 전 세계는 하나의 울타리 안에 존재하는 커다란 '우리'라 할 수 있습니다.
개인주의 때문에 점점 '울타리'가 무너지고 있다고 하쟎아요. 우리가 망하면 그것은 한 개인이 망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너와 우리가 모두 망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소중하게 여기는 공동체 정신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최용우

♥2009.5.8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3'

김환명

2009.05.10 23:36:31

옛날 국민학교 국어 책에서 '나, 너, 우리' 라는 글자를 처음 쓰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김기영

2009.05.12 09:04:59

전적으로동감임니다`` 혼자뿐인삶이얼마나비참할까요 ``

나는주님을사랑

2009.05.21 23:23:29

아멘. 하나님 도와주세요. 저와집사람,지애와민경이가 하나님을 중심으로 말씀에 순종하고 살 수 있도록 지혜를 주세요. 저는 성격이 급하고, 화를 잘내는 인간입니다. 하나님 ! 도와주세요. 화를내지 않고 참는 인간이 되도록 지혜를 주시고, 은사를 주세요.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78 2013년 가장큰선 자랑거리 [1] 최용우 2013-10-25 2001
4777 2013년 가장큰선 부활신앙 최용우 2013-10-24 1975
4776 2013년 가장큰선 십자가신앙 최용우 2013-10-23 1775
4775 2013년 가장큰선 창조신앙 [1] 최용우 2013-10-22 2008
4774 2013년 가장큰선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 최용우 2013-10-21 2158
4773 2013년 가장큰선 예수결핍장애 증후군 최용우 2013-10-19 1753
4772 2013년 가장큰선 좋은 말만하고 살자구요 최용우 2013-10-18 1652
4771 2013년 가장큰선 합리와 섭리 최용우 2013-10-17 1501
4770 2013년 가장큰선 서기관과 율법사들 최용우 2013-10-16 3789
4769 2013년 가장큰선 사두개파 사람들 최용우 2013-10-15 2005
4768 2013년 가장큰선 바리새파 사람들 최용우 2013-10-13 2625
4767 2013년 가장큰선 한국 기독교 최용우 2013-10-12 1597
4766 2013년 가장큰선 마리아와 마르다 자매 최용우 2013-10-11 8555
4765 2013년 가장큰선 시미종창(始微終昌) 최용우 2013-10-10 1878
4764 2013년 가장큰선 나눔의 기적 최용우 2013-10-09 1628
4763 2013년 가장큰선 경쟁의 기적 최용우 2013-10-08 1154
4762 2013년 가장큰선 몸과 머리와 심장 3 최용우 2013-10-07 1503
4761 2013년 가장큰선 몸과 머리와 심장 2 최용우 2013-10-05 1783
4760 2013년 가장큰선 몸과 머리와 심장 1 최용우 2013-10-04 1870
4759 2013년 가장큰선 빵 다섯 개와 고등어 두 마리 최용우 2013-10-02 1874
4758 2013년 가장큰선 저를 당신의 도구로 써주소서 최용우 2013-09-30 1764
4757 2013년 가장큰선 뭘 그렇게 끙끙대느냐? [1] 최용우 2013-09-28 1362
4756 2013년 가장큰선 믿음의 법칙 최용우 2013-09-27 2219
4755 2013년 가장큰선 쓰레기 한 봉지 최용우 2013-09-26 1579
4754 2013년 가장큰선 개구리 울음소리 최용우 2013-09-25 2571
4753 2013년 가장큰선 헌신이 좋은거야 최용우 2013-09-24 1507
4752 2013년 가장큰선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최용우 2013-09-23 1425
4751 2013년 가장큰선 보기 전에는 본 것이 아니다 최용우 2013-09-22 1501
4750 2013년 가장큰선 개혁과 종교개혁 최용우 2013-09-20 1287
4749 2013년 가장큰선 파이팅! 최용우 2013-09-18 1388
4748 2013년 가장큰선 강물은 흘러간다 최용우 2013-09-17 1563
4747 2013년 가장큰선 만약에 예수님이 최용우 2013-09-16 1429
4746 2013년 가장큰선 외골수 인생 [2] 최용우 2013-09-14 1978
4745 2013년 가장큰선 길을 여시는 하나님 [2] 최용우 2013-09-13 2322
4744 2013년 가장큰선 먼저 인간이 되어라 최용우 2013-09-12 215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