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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기성경 / 8월 2일

검단연합............... 조회 수 105 추천 수 0 2018.08.01 20: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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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시드기야 왕의 기도를 거절하셨다그리고 예루살렘의 멸망과 시드기야의 죽음을 선포하셨다.

시드기야는 히브리 노예들을 풀어주어 예루살렘 성을 지키게 하였으나바벨론 군대가 애급 군대 때문에 잠시 물러나자 풀어준 노예들을 다시 잡아들였다이 일로 하나님께서 진노하시고예루살렘 성의 멸망을 선언하셨다.

예레미야는 재산 상속을 위하여 베냐민 땅의 자기 고향으로 가다가 바벨론에게 항복하러 가는 것으로 오해를 받고 감옥에 갇혔다그리고 장소를 옮겨 다시 경호대 뜰에 갇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곳에서 예레미야는 시드기야와 예루살렘 백성들에게 예루살렘의 임박한 멸망과 먼 훗날에 있을 예루살렘의 회복에 관한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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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시드기야 왕의 청원을 물리치시다[주전 588년 1월경]

21:1) 이것은 시드기야 왕이 말기야의 아들 바스훌과 제사장 마아세야의 아들 스바냐를 예레미야에게 보냈을 때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이다.

21:2) 그때에 그들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를 위해서 여호와께 기도해 주십시오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우리를 공격하려 합니다. 혹시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해 기적을 일으켜 주시면 느부갓네살이 우리에게서 물러날 것입니다.”

[시드기야 왕에게 예루살렘의 멸망을 말씀하시다]

21:3) 예레미야가 시드기야 왕에게 가서 전할 말씀을 주었다.

21: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 ‘너희 손에는 전쟁 무기가 들려 있다너희는 그 무기로 바벨론 왕과 바벨론 군대를 막으려고 한다그러나 내가 그 무기들을 쓸모없게 만들겠다바벨론 군대가 성벽 밖에서 너희를 에워싸고 있는데내가 곧 그 군대를 이 성 한가운데로 모으겠다.

21:5) 나는 너희 때문에 크게 노했다나의 이 엄청난 분노를 참을 수가 없어서 내가 직접 손을 뻗어 힘센 팔로 너희와 싸우겠다.

21:6) 사람이든 짐승이든 이 성에 사는 것은 모두 치겠다그들은 무서운 병에 걸려 죽을 것이다.’

21:7) 또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 ‘유다 왕 시드기야와그의 신하들과무서운 병과 칼과 굶주림에도 죽지 않고 이 성에 살아남은 사람들을 내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넘겨주겠다모든 백성이 자기들의 목숨을 노리는 원수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그러면 느부갓네살은 그들을 칼날로 쳐 죽일 것이다그는 그들을 불쌍히 여기거나 가엾게 여기지도 않으며 자비를 베풀지도 않을 것이다.’

[예루살렘 백성에게 생명과 죽음 중에 선택하라고 하시다]

21:8) 여호와께서 예루살렘 백성에게 전할 이런 말씀도 주셨소. ‘내가 생명의 길과 죽음의 길을 너희 앞에 두겠다.

21:9) 누구든지 예루살렘 성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칼이나 굶주림이나 무서운 병 때문에 죽을 것이다그러나 예루살렘 성 밖으로 나아가 너희를 에워싸고 있는 바벨론 군대에게 항복하는 사람은 살 것이다누구든지 성을 빠져 나가는 사람은 자기 목숨을 건질 것이다.

21:10) 나는 이 성에 복을 내리지 않고재앙을 내리기로 결정했다여호와의 말이다내가 이 성을 바벨론 왕에게 주겠다그러면 그는 이 성을 불로 태워 버릴 것이다.’

[유다 왕실에게 공의를 행하지 않으면 멸망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시다]

21:11) 여호와께서 유다의 왕실에도 전할 이런 말씀을 주셨소. ‘다윗의 집아여호와의 말씀을 들어라.

21:12) 너희는 날마다 공정한 재판을 해야 한다강도당한 사람을 압제자들로부터 지켜 주어야 한다그렇게 하지 않으면 내가 크게 노할 것이다너희가 악한 짓을 하였으므로 내 분노가 불처럼 타오를 것이며 아무도 그것을 끌 수 없을 것이다.

21:13) 여호와가 말한다예루살렘아네가 산 한가운데 바위 평평한 곳에 앉아 있으면서 그리고 이 골짜기 위에 앉아 있으면서 말하기를, `아무도 우리를 칠 수 없고아무도 우리의 굳건한 성으로 들어올 수 없다.`라고 하였다.

21:14) 그러므로 내가 네 행위대로 벌할 것이며 네 숲에 불을 질러 네 주변의 모든 것을 태워 버릴 것이다여호와의 말이다.’”

 

<시드기야에게 죽음을 피할 길을 말씀하시다[주전 588년 초]

34:1)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자기의 모든 군대와 자기가 다스리고 있던 모든 나라의 군대와 백성을 이끌고 예루살렘과 그 주변 성읍들을 공격하고 있던 때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다.

34:2)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말하노라예레미야야유다 왕 시드기야에게 가서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하라. ‘보아라내가 곧 이 예루살렘 성을 바벨론 왕의 손에 넘겨주겠다그러면 그가 이 성을 불로 태워 버릴 것이다.

34:3) 너는 바벨론 왕의 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꼼짝없이 붙잡혀 그에게 넘겨질 것이다그리하여 너는 바벨론 왕과 얼굴을 맞대고 마주 보며 직접 이야기하게 될 것이며결국 바벨론으로 끌려갈 것이다.

34:4) 그러나 유다 왕 시드기야야내가 네게 하는 말을 잘 들어라네가 지금 바벨론 왕에게 항복하기만 하면 칼에 찔려 죽지 않을 것이다.

34:5) 너는 평화롭게 죽을 것이며사람들은 너희 조상 왕들을 위해 향불을 피웠던 것처럼 너를 위해서도 향불을 피우며 슬퍼할 것이다그러면서 슬프다주여!’라고 말할 것이다이것은 내가 하는 약속이다여호와의 말이다.’”

34:6) 그래서 예언자 예레미야가 이 모든 말씀을 예루살렘에 있던 유다 왕 시드기야에게 전했다.

34:7) 그때는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과 아직 점령되지 않은 유다의 성들곧 라기스와 아세가를 공격하던 때이다유다 땅에 점령되지 않고 남아 있던 요새는 그 둘뿐이었다.

 

<히브리 종들이 자유를 얻다> [주전 588]

34:8) 그 때에 유다 왕 시드기야가 종들에게 자유를 줄 것을 선포하는 언약을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과 맺었다.

34:9) 그 언약에 따르면 남자나 여자를 가리지 말고 히브리 종을 다 풀어 주어야 했다누구도 같은 민족인 유다 사람을 종으로 삼을 수 없었다.

34:10) 이 언약을 받아들이기로 한 모든 신하들과 백성들은 각기 남종과 여종을 자유롭게 풀어 주고다시는 그들을 종으로 삼지 않기로 했다그리하여 모든 종들이 풀려났다.

 

<바벨론 군대는 물러갔다가 다시 올 것이다[주전 588]

37:3) 시드기야 왕은 셀레먀의 아들 여후갈과 마아세야의 아들 제사장 스바냐를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보내어 말했다. “예레미야여우리를 위해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해 주시오.”

37:4) 그때는 예레미야가 아직 감옥에 갇혀 있지 않던 때여서 백성 가운데 자유롭게 다니고 있었다.

37:5) 한편애급 왕 바로의 군대가 애급을 떠나 유다 쪽으로 행진해 오고 있었다예루살렘을 에워싸고 있던 바벨론 군대는 그 소식을 듣고 예루살렘에서 철수했다.

37:6) 여호와께서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다.

37:7)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여후갈과 스바냐야와 너희를 보내어 나에게 물어 보도록 한 유다 왕 시드기야에게 전하라. ‘보아라너희를 도와 바벨론 군대를 치려고 온 바로의 군대는 애급 땅으로 되돌아갈 것이다.

37:8) 그리고 바벨론 군대가 다시 와서 예루살렘을 공격하고 점령하여 불태워 버릴 것이다.’”

37:9)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예루살렘 백성아너희 스스로를 속이지 마라바벨론 군대가 너희에게서 떠나가 버릴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라그들은 절대로 철수하지 않는다.

37:10) 혹시 너희가 바벨론 군대를 다 물리치고 바벨론 군대의 장막에 부상당한 사람들만 남아 있다 하더라도 그 사람들이 각각 자기 장막에서 나와 이 예루살렘 성을 불로 태워 버릴 것이다.”

 

<풀어 준 종들을 다시 잡아들이므로 하나님의 진노를 사다>

34:11) 애급의 원병으로 바벨론의 군대가 잠시 철수했을 때에주인들은 그 마음이 바뀌어 풀어주었던 남종들과 여종들을 다시 데려다가 종으로 삼았다.

34:12) 그때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다.

34:13)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말한다내가 너희 조상을 종살이하던 애급 땅에서 인도해 낼 때 그들과 언약을 맺었다.

34:14) 그들에게 ‘7년째 되는 해마다 너희 각 사람은 너희 히브리 종을 풀어 주어야 한다너희에게 팔려와 6년 동안 일한 종이 있거든 그를 자유롭게 풀어 주어야 한다.’라고 명했다그러나 너희 조상은 내 말을 듣지도 않았고 귀를 기울이지도 않았다.

34:15) 그러다가 얼마 전에 너희가 비로소 잘못을 뉘우치고 내가 보기에 올바른 일을 했다같은 민족인 히브리 사람을 종으로 삼았던 사람들마다 종에게 자유를 선포하였고내 이름으로 불리는 성전에 나아와 내 앞에서 언약을 맺기까지 했다.

34:16) 그런데 이제 와서 너희가 마음을 바꾸어풀어 주었던 남종과 여종을 다시 데려와 종으로 삼아서 내 이름을 더럽혔다.

34:17) 그러므로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너희는 내 말을 따르지 않고 히브리 사람들에게 자유를 주지 않았다보아라너희가 언약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내가 너희로 인해 전쟁과 굶주림과 무서운 병에게 자유를 선포한다여호와의 말이다내가 너희를 세상의 모든 나라로 흩어지게 할 것이다.

34:18) 그들이 송아지를 둘로 쪼개어 놓고 그 사이로 지나감으로써 내 앞에서 세운 언약의 말들을 실행치 않았으므로내가 내 언약을 어긴 사람들을 그 송아지처럼 쪼갤 것이다.

34:19) 내 앞에서 언약을 맺은 유다와 예루살렘의 신하들과 왕궁 관리들과 제사장들과 이 땅의 모든 백성들을

34:20) 그들의 원수들과 그들의 목숨을 노리는 사람들에게 넘겨주겠다그들의 시체는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의 먹이가 될 것이다.

34:21) 내가 유다 왕 시드기야와 그 신하들을 그 원수들과 그들의 목숨을 노리는 사람들에게 넘겨주고예루살렘에서 물러난 바벨론 왕의 군대에게 넘겨주겠다.

34:22) 보아라내가 명령을 내려 바벨론 군대를 다시 이 예루살렘 성으로 불러 오겠다. 그들은 예루살렘을 공격하여 점령하고 불을 놓아 태워 버릴 것이다내가 유다 땅의 여러 마을들을 멸망시킬 것이니 그 마을들은 아무도 살지 않는 황무지처럼 될 것이다.”

 

<예레미야가 오해를 받고 요나단의 집에 갇히다>

37:11) 바로의 군대가 가까이 오므로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에서 철수하고 아직 돌아오지 않은 때였다.

37:12) 예레미야는 자신의 재산 일부를 상속받기 위해 예루살렘을 떠나 베냐민 땅에 있는 자기 고향으로 가려 했다.

37:13) 예언자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의 베냐민 문을 나서자 문지기들 가운데 우두머리 되는 사람이 그를 체포했다그의 이름은 하나냐의 손자이며 셀레먀의 아들인 이리야였다이리야는 예언자 예레미야를 체포하면서 당신은 우리를 배신하고 바벨론에 항복하러 가고 있소.”라고 말했다.

37:14) 예레미야가 이리야에게 말했다. “그렇지 않소나는 바벨론에 항복하러 가는 길이 아니오.” 그러나 이리야는 예레미야의 말을 듣지 않고 그를 체포하여 왕의 신하들에게 데려갔다.

37:15) 신하들은 예레미야에게 화를 내며 때린 다음에 서기관 요나단의 집에 그를 가뒀다그때 요나단의 집은 감옥으로 쓰였다.

37:16) 그리하여 예레미야는 지하 감옥에 끌려가 여러 날 동안 갇혀 있었다.

 

<시드기야가 예레미야와 만나 대화하다>

37:17) 그 후에 시드기야 왕이 사람을 보내어 예레미야를 왕궁으로 불러들이더니 몰래 그에게 물었다. “혹시 여호와께서 무슨 말씀을 하신 것이 없소?” 예레미야가 대답했다. “있습니다시드기야 왕이여왕은 바벨론 왕의 손에 넘겨질 것입니다.”

37:18) 예레미야가 또 시드기야 왕에게 말했다. “내가 왕에게 무슨 죄를 지었습니까내가 왕의 신하들이나 이 백성들에게 무슨 죄를 지었습니까어찌하여 나를 감옥에 가두는 것입니까?

37:19) 바벨론 왕이 왕과 유다 땅을 치러 오지 않을 것이라고 예언한 그 예언자들은 어디에 있습니까?

37:20) 내 주유다 왕이여부디 나의 소원을 들어 주십시오제발 나의 간구를 들어 주십시오나를 서기관 요나단의 집으로 돌려보내지 마십시오그곳에 가면 나는 죽습니다.”

37:21) 그러자 시드기야 왕이 명령을 내려 예레미야를 경호대 뜰에 두어 지키게 했다그리고 성 안에 떡이 떨어질 때까지 날마다 떡 만드는 사람들의 거리에서 떡을 가져다가 예레미야에게 주도록 시켰다그리하여 예레미야는 경호대의 뜰에 갇혀 지내게 되었다.

 

<예레미야가 시드기야 왕이 사로잡힐 것을 예언하다> [주전 588]

32:1) 이것은 시드기야가 유다 왕으로 있은 지 10년째 되는 해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이다그 해는 느부갓네살 왕이 나라를 다스린 지 18년째 되는 해이다.

32:2) 그때에 바벨론 군대가 (다시 돌아와) 예루살렘을 에워싸고 있었다그리고 예언자 예레미야는 유다 왕궁의 경호대 뜰에 갇혀 있었다.

32:3a) 예레미야를 그곳에 가둔 사람은 유다 왕 시드기야이다시드기야가 예레미야에게 물었다. “그대는 어찌하여 그런 예언을 하였소?”

32:3b) 예레미야가 한 예언은 이러하였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아라내가 예루살렘 성을 바벨론 왕에게 넘겨주겠다느부갓네살이 이 성을 점령할 것이다.

32:4) 유다 왕 시드기야는 바벨론 군대에게서 벗어나지 못하고 꼼짝없이 바벨론 왕에게 넘겨져 바벨론 왕과 얼굴을 맞대고 직접 이야기하게 될 것이다.

32:5) 바벨론 왕이 시드기야를 바벨론으로 데려갈 것이니 시드기야는 내가 내리는 벌이 끝날 때까지 그곳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여호와의 말이다너희가 바벨론 군대와 싸워도 이기지 못할 것이다.’”

 

<예레미야가 밭을 사다[주전 588]

32:6) 예레미야가 경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

32:7) 예레미야야네 숙부 살룸의 아들 하나멜이 네게 와서 이렇게 말할 것이다. ‘당신은 나의 가장 가까운 친척이니 아나돗에 있는 내 밭을 사십시오그 밭을 사는 것이 당신의 권리이자 책임입니다.’”

32:8) 얼마 후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 숙부의 아들 하나멜이 경호대 뜰로 나를 찾아와 말했다. “베냐민 땅 아나돗에 있는 내 밭을 사십시오그 땅을 사는 것이 당신의 권리이자 의무입니다그 땅을 사서 당신의 것으로 삼으십시오.” 그래서 나는 이것이 여호와의 말씀임을 깨달았다.

32:9) 나는 내 숙부의 아들 하나멜에게서 아나돗에 있는 그 밭을 샀다그리고 그 값으로 은 17세겔을 달아 주었다.

32:10) 나는 땅문서에 내 이름을 써 넣고 그 문서에 도장을 찍어 증인들을 세운 뒤에 은을 저울에 달아 주었다.

32:11) 나는 법률과 관습에 따라 도장 찍은 거래 문서와 도장 찍지 않은 거래 문서를 모두 받아 두었다.

32:12) 그리고 그 거래 문서를 내 숙부의 아들 하나멜과 증인들이 보는 앞에서 마세야의 손자요네리야의 아들인 바룩에게 넘겨주었다그 증인들도 그 거래 문서에 자기의 이름을 썼다경호대 뜰에는 다른 유다 사람들도 많이 앉아 있었는데 그들도 내가 거래 문서를 바룩에게 넘겨주는 것을 보았다.

32:13) 나는 모든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바룩에게 지시했다.

32:14) 만군의 여호와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는 이 문서들곧 도장을 찍은 거래 문서와 도장을 찍지 않은 거래 문서를 가져다가 항아리에 넣어 두고 오랫동안 보관하라.’

32:15) 만군의 여호와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사람들이 이 땅에서 다시 집과 밭과 포도밭을 살 것이다.’

 

<예레미야가 밭을 사라고 하신 이유를 묻다> [주전 588]

32:16) 나는 거래 문서를 네리야의 아들 바룩에게 넘겨주고 여호와께 이렇게 기도했다.

32:17) 주 여호와여보십시오당신께서 당신의 크신 능력과 펴신 팔로 하늘과 땅을 만드셨으니당신께서는 무엇이든지 못하시는 일이 없으십니다.

32:18) 당신께서는 수천 대에 이르기까지 자비를 베푸시지만부모의 죄에 대해서는 그 자손에게까지 그 죗값을 치르게 하십니다. 위대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하나님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이십니다.

32:19) 당신께서는 큰일을 계획하시고 이루십니다당신께서는 모든 인간이 행하는 길을 다 지켜보고 계시며 각 사람의 살아가는 모습과 하는 일에 따라 갚아 주십니다.

32:20) 당신께서는 애급 땅에서 기적과 놀라운 일들을 나타내셨고 오늘날까지도 이스라엘과 모든 사람에게 기적을 나타내 보이십니다그리하여 오늘날 우리가 보듯이 당신의 이름을 널리 떨치셨습니다.

32:21) 당신께서는 표징과 기적으로그리고 크신 능력과 펴신 팔로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을 애급 땅에서 인도해 내시고 적들을 무서워 떨게 하셨습니다.

32:22) 당신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이 땅은 그 조상들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땅이요젖과 꿀이 흐르는 땅입니다.

32:23) 이스라엘 백성은 이 땅에 와서 이곳을 차지했습니다그러나 그들은 당신께 순종하지 않았고 당신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았습니다당신께서 그들에게 명하신 모든 말씀을 행하지 않았습니다그래서 당신께서는 이 모든 재앙이 그들에게 일어나게 하셨습니다.

32:24) 보십시오마침내 적군이 이 성을 점령하러 와서 성벽 꼭대기에 이르는 흙길을 쌓고 있습니다이 성은 바벨론 사람들의 손에 넘어갈 것입니다바벨론 군대가 이 성을 공격하고 있습니다이제 곧 전쟁과 굶주림과 무서운 병이 닥칠 것입니다당신께서도 지금 보고 계시듯이 당신께서 말씀하신 일이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32:25) 하지만 주 여호와여당신께서는 바벨론 군대가 곧 이 성을 점령할 텐데도 저에게 밭을 사고 증인을 세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의 죄로 인하여 이 성을 멸망시키고 다시 회복시키겠다[주전 588]

32:26) 그러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다.

[죄를 인하여 이 성을 멸망시키리라]

32:27) 보아라나는 여호와이며 모든 사람의 하나님이다내가 할 수 없는 일이 어디 있겠느냐?

32:28) 그러므로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보아라내가 곧 이 예루살렘 성을 바벨론 군대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겨주겠다그러면 그 군대가 이 성을 점령할 것이다.

32:29a) 바벨론 군대는 이미 예루살렘 성을 공격하고 있다그들은 곧 이 성에 들어와 불을 질러 성을 태워 버릴 것이다.

32:29b) 예루살렘 백성은 그들의 집 지붕 위에서 바알에게 제사를 지내고 다른 우상들에게 부어 드리는 제물인 전제물을 바쳐서 나를 분노케 했다그러므로 내가 그 집들도 태워 버릴 것이다.

32:30)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백성은 젊었을 때부터 내가 보기에 악한 짓만 일삼았다이스라엘 자손은 자기 손으로 만든 우상들을 섬겨서 나를 분노케 했다여호와의 말이다.

32:31) 예루살렘 성은 세워진 때부터 지금까지 나를 분노하게 만들었으므로 내가 이 성을 내 앞에서 없애 버리겠다.

32:32)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백성이 저지른 악한 짓 때문에 내가 이 성을 멸망시키겠다그 백성과 그들의 왕들과 그들의 신하들이 나를 분노케 했다그리고 그들의 제사장과 예언자들유다의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나를 분노케 했다.

32:33) 그들은 나를 바라보지 않고 도리어 내게서 등을 돌렸다내가 쉬지 않고 그들을 가르치려 했으나 그들은 내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그들을 바른 길로 이끌려 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32:34) 그들은 내 이름으로 불리는 성전 안에 역겨운 우상들을 놓아 두어 그곳을 더럽혔다.

32:35) 그 백성은 자기 자식들을 몰렉에게 태워 바치려고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바알 산당을 세워 놓았다나는 이렇게 유다를 죄에 빠뜨리는 역겨운 일을 하라고 명령한 적이 없다그런 것은 생각해 본 적도 없다.”

[이 성을 다시 회복시키리라] [주전 588]

32:36) 그러나 이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 성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말하기를 이 성은 바벨론 왕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그리하여 전쟁과 굶주림과 무서운 병이 닥칠 것이다.’라고 한다.

32:37) 사실 나는 너무나 분하고 노여워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을 그 땅에서 쫓아냈다그러나 보아라이제는 내가 쫓아 낸 모든 땅에서 그들을 불러 모아 이곳으로 데려오겠다그들은 평화와 안정 속에서 살아갈 것이다.

32:38)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32:39)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과 한 길을 주어 그들이 언제나 참마음으로 나만을 경외하여자기들뿐 아니라 그 자손들까지도 복을 받게 만들겠다.

32:40) 내가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맺고 절대로 그들에게서 떠나지 않겠다언제나 그들에게 좋은 일을 해 주겠다그들에게 나를 존경하는 마음을 주어서 절대로 나를 떠나지 않게 하겠다.

32:41) 내가 기쁜 마음으로 그들에게 좋은 일을 하며내 온 마음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고 잘 자라나게 하겠다.”

[이 땅을 회복시키리라]

32:42) 여호와가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 백성에게 큰 재앙을 내렸으나 이제는 재앙을 내린 만큼 내가 약속한 모든 좋은 일들을 이루겠다.

32:43) 너희가 말하기를 이 땅은 사람도 없고 짐승도 살지 않는 황무지이다이 땅은 바벨론 군대에게 넘어가 버렸다.’라고 한다그러나 장차 사람들이 이 땅에서 다시 밭을 사들일 것이다.

32:44) 돈을 주고 밭을 사며 문서에 자기 이름을 쓰고 도장을 찍고 증인들도 세울 것이다베냐민 땅뿐만 아니라 예루살렘 부근 지역과 유다의 여러 마을과 산지 마을들과 서쪽 구릉지대의 마을들과 유다 남쪽 네겝의 마을들에서도 사람들이 살게 될 것이다왜냐하면 내가 모든 것을 옛날처럼 회복시킬 것이기 때문이다여호와의 말이다.”

 

<부르짖으라 그러면 크고 비밀한 일을 보이리라[주전 588]

33:1) 예레미야가 아직 경호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두 번째로 그에게 말씀하셨다.

33:2) 일을 계획하시는 여호와일을 이루시고 성취하시는 여호와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분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33:3) 너는 나에게 부르짖어라그러면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전에 알지 못하던 놀라운 일들과 비밀들을 알려 주겠다.”

33: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벨론 군대의 공격을 막으려다 무너진 예루살렘 성의 집들과 유다 왕궁들에 관해 이렇게 말씀하셨다.

33:5) 그들이 바벨론 군대와 싸웠으나나의 분노와 진노 때문에 이 성은 죽은 사람들의 시체로 가득 찼다나는 그들의 온갖 악한 짓 때문에 이 성을 저버렸다.

33:6) 그러나 보아라내가 이 성 백성을 치료하여 낫게 해 주고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게 해 주겠다.

33:7) 이스라엘과 유다를 옛날처럼 회복시켜 주겠고 다시 세워 주겠다.

33:8) 그들이 나에게 죄를 지었으나 그 죄를 씻어 주겠다악한 짓을 하고 내게서 등을 돌렸으나 용서해 주겠다.

33:9) 그러면 세상 만민이 내가 예루살렘에서 베푼 모든 복된 일들을 듣게 될 것이다예루살렘은 나에게 기쁨과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이름이 될 것이다그리고 내가 이 도성에 베풀어 준 모든 복된 일과 평화를 듣고온 세계가 놀라며 떨 것이다.”

33:10)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지금 너희는 장차 이 나라에서 한 사람도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과연 예루살렘뿐만 아니라 유다의 여러 성읍들이 모두 멸망하여 한 사람도 살아남지 못하겠고이 나라 전체가 황폐해져서 사람이나 짐승이 더 이상 살지 못하는 곳이 될 것이다그러나 바로 그런 땅에 다시 사람 사는 소리가 들릴 것이다.

33:11)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소리와 신랑 신부의 기뻐하는 소리도 들릴 것이다백성들이 감사의 표시로 여호와의 성전에 제물을 가져와 바치는 소리도 들릴 것이다그들이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를 찬양하라여호와는 좋으시다여호와의 사랑은 영원하다.’라고 할 것이다내가 옛날처럼 이 땅을 회복시킬 것이기 때문이다여호와의 말이다.”

33:12) 만군의 여호와가 이렇게 말씀하신다. “폐허가 되어 사람도 없고 짐승초자 없는 이곳과 그 모든 성읍에 목자들이 양떼를 쉬게 할 목초지가 생길 것이다.

33:13) 산지 마을들과 평지의 마을들에서유다 남쪽 네겝의 마을들과 베냐민 땅에서그리고 예루살렘 주변과 유다의 다른 마을들에서 목자들이 자기 양떼의 수를 셀 것이다여호와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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