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제13회(2010.12.29- ) 성경구입

성경이어쓰기

1회오경아

2회이은경

3회박효식

4회푸른하늘

5회우슬초

6회이평화

7회차경미

8회이평화

9회차경미

10회차경미

11회남순화

12회장봉덕

연대기 성경2

검단연합............... 조회 수 251 추천 수 0 2015.09.19 19:16:30
.........

==============

오늘 본문은 창조의 절정인 인간 창조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특별히 하나님과의 사람의 관계, 남자와 여자의 관계가 본래적으로 어떤 것인지를 알려 주고 있다. 동시에 그러한 관계가 어떻게 잘못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말해 준다.


첫 사람들의 범죄는 모든 고통과 죽음의 일차적인 원인이다. 원죄로 말미암아 세상은 고통과 죽음이 있는 곳이 되었다. 질서는 깨어지고 무질서가 역사하는 세상이 된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세상을 구원할 계획을 가지고 계셨다.


==============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시고 정원에 두시다>

창2:4b)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과 하늘을 지으신 날에

창2:5)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직 땅에 비를 내리지 않으셨고 땅을 갈 사람도 아직 없었기 때문에, 들에는 나무가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없었다.

창2:6) 그리고 땅에서 안개가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다.

창2:7)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에서 흙을 취하여 그 사람을 만드셨다. 그리고 사람의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 넣으시니, 그 사람이 살아 움직였다.

창2:8) 여호와 하나님께서 에덴의 동쪽에 울타리 있는 정원을 만드시고, 자신이 지으신 그 사람을 그곳에 두셨고

창2:9)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열매를 맺는 온갖 나무들이 그 땅에서 자라나게 하셨는데, 그 정원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었다.

창2:10) 에덴에서 하나의 강이 흘러 그 정원을 적시고, 그곳에서부터 나뉘어 네 강들이 되었다.

창2:11) 첫 번째 강의 이름은 비손이다. 이 강은 금이 나는 하윌라 온 땅을 돌아 흘렀다.

창2:12) 그 땅에서 나는 금은 질이 좋았고, 그곳에는 베델리엄이라는 향료와 호마노라는 보석도 있었다.

창2:13) 두 번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다. 이 강은 구스 온 땅을 돌아 흘렀다.

창2:14) 세 번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다. 이 강은 앗수르 동쪽으로 흘렀다. 네 번째 강은 유브라데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일과 계명을 주시다>

창2:15) 여호와 하나님께서 만드신 그 사람을 데려다가 에덴의 정원에 두시고, 그 정원을 관리하고 지키게 하셨다.

창2:16)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명령하셨다. “너는 정원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들을 마음대로 먹어도 좋지만,

창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만은 먹지 마라. 만약 그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아담의 배필로 여자를 만드시다>

창2:18)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내가 그에게 그를 도울 짝을 만들어 줄 것이다.”

창2:19) 여호와 하나님께서 흙으로 들의 각종 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만드시고, 그 사람이 그것들의 이름을 무엇이라 부르는지 보시려고 그 사람에게 이끌고 가셨다. 그 사람이 각 동물들의 이름을 무엇이라 부르든지 그것이 그것들의 이름이 되었다.

창2:20) 그 사람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었으나, 자기를 위해 돕는 자는 찾지 못하였다.

창2:21)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깊이 잠들게 하시고, 그의 갈비뼈 중에서 하나를 꺼내신 후 그 자리를 살로 채우셨다.

창2:22) 그리고는 그 사람에게서 꺼낸 갈비뼈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녀를 그 사람에게 데리고 가셨다.

창2:23) 그러자 그 사람이 말했다. “아, 내 뼈 중의 뼈요, 내 살 중의 살이구나. 이를 남자에게서 취하였으므로, 여자라고 부를 것이다.”

창2:24) 그러므로 남자가 자기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되는 것이다.

창2:25) 그 사람과 그의 아내는 벌거벗었지만,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첫 사람들이 범죄하다>

창3:1) 여호와 하나님께서 만드신 들짐승 가운데 그 뱀이 가장 영악했다. 그가 여자에게 와서 말했다. “하나님이 정말로 정원 안의 어떤 나무의 열매도 먹지 말라고 하셨니?”

창3:2) 여자가 뱀에게 대답했다. “정원 안에 있는 나무의 열매를 먹을 수 있어.

창3:3)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죽지 않도록 정원 가운데 있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고 말씀하셨어.”

창3:4) 그러자 뱀이 여자에게 말했다. “너희는 결코 죽지 않을 것이다.

창3:5) 하나님은 너희가 그 나무 열매를 먹고 너희 눈이 밝아지면, 선과 악을 아는 하나님처럼 된다는 것을 알고 계셔.”

창3:6) 여자가 보니, 그 나무는 먹음직스러웠고, 보기에도 아름다웠으며, 지식을 더해줄 것처럼 보여 욕심이 났다. 그래서 여자는 그 열매를 먹었고, 자기와 함께한 남자에게도 주었으며, 그도 그것을 먹었다.

창3:7) 그러자 그들의 눈이 모두 밝아졌다. 그들은 자기들이 알몸인 것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자신들을 위해 앞치마를 만들었다.  


<범죄한 자는 형벌을 피할 수 없다>

창3:8) 그날 선들바람이 불 때에 그들은 정원을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그 사람과 그의 아내는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해, 정원의 나무들 사이에 숨었다.

창3:9)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부르시며 말씀하셨다. “네가 어디에 있느냐?”

창3:10) 그가 대답했다. “제가 하나님의 소리를 들었지만 알몸이기 때문에 두려워서 숨었습니다.”

창3:11)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알몸이라는 것을 누가 말해 주었느냐? 내가 먹지 말라고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느냐?”

창3:12) 그 사람이 대답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가 그 나무 열매를 주기에 제가 먹었습니다.”

창3:13) 여호와 하나님께서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어찌 이런 짓을 하였느냐?” 여자가 대답했다. “뱀이 저를 속여서 제가 그 열매를 먹었습니다.”

창3:14) 여호와 하나님께서 뱀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이런 짓을 했으니, 너는 모든 가축과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기어 다니고, 평생토록 흙을 먹을 것이다.

창3:15) 내가 너와 여자 사이에, 그리고 네 자손과 여자의 자손 사이에 서로 원수가 되게 할 것이다. 여자의 자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하고,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다.”

창3:16) 그리고 여자에게도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고통을 더하리니, 네가 고통 중에 임신과 출산을 하게 될 것이다. 너의 소원은 남편에게 달려 있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다.”

창3:17) 하나님께서 아담에게도 말씀하셨다. “너는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먹지 말라고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다. 그러므로 너 때문에 땅이 저주를 받고, 너는 평생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을 것이다.

창3:18) 땅은 너에게 가시와 엉겅퀴를 낼 것이고, 너는 밭의 채소를 먹을 것이다.

창3:19) 너는 이마에 땀을 흘려야 식물을 먹을 것이며, 마침내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이것은 네가 흙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리라.”

창3:20) 그 사람은 자기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 불렀다. 이는 그녀가 모든 산 자의 어머니가 되었기 때문이다.

창3:21)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만들어서 입혀 주셨다.

창3:22)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보아라, 그 사람이 선과 악을 아는 것에 우리 중 하나와 같이 되었다. 이제 그가 손을 뻗어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 먹고 영원히 살까 하노라.”

창3:23)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를 에덴의 정원에서 쫓아내셨고, 그의 근원인 땅을 갈게 하셨다.

창3:24)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의 정원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시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셨다. 


<복 있는 사람과 악한 사람의 길은 다르다>

[복 있는 사람은 형통한다]

시1:1) 악한 자들의 말을 듣지 않고 죄인들을 본받지 않으며 하나님을 조롱하는 자들과 어울리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다.

시1:2) 그는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고, 밤낮으로 그 율법을 읊조린다.

시1:3) 그는 마치 시냇가에 옮겨 심겨진 나무와 같아서 계절을 따라 열매를 맺고 그 잎사귀가 시들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가 하는 일마다 다 잘 될 것이다.

[악한 사람은 멸망한다]

시1:4) 악한 사람들은 그렇지가 않다. 그들은 마치 바람에 쉽게 날려가는 겨와 같다.

시1:5) 그러므로 악한 사람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은 의인들과 함께하지 못한다.

시1:6) 이는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결국 망할 것이기 때문이다.


<창조주 하나님과 그의 율법을 찬양하며 죄로부터의 구원을 기도하다>

 [다윗의 시. 지휘자를 따라 부른 노래]

[피조세계가 소리 없는 찬양을 한다]

시19: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창공은 주님의 솜씨를 나타낸다.

시19:2) 낮은 낮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한다.

시19:3) 언어가 없고 말하는 소리도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지만,

시19:4a) 그들의 소리들이 온 땅에 두루 퍼졌고, 그들의 말들이 땅 끝까지 퍼져 나갔다.

시19:4b)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치셨다

시19:5) 해는 마치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 같고, 씩씩하게 달리는 용사와도 같다.

시19:6) 해가 하늘 이 끝에서 나와 저 끝까지 돌아가니, 그 열기로부터 숨을 것이 없다.

[여호와의 율법을 사모하라]

시19: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사람을 회복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믿을 만하여 어리석은 자로 지혜롭게 한다.

시19:8) 여호와의 계명은 올바르며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명령은 순수하여 눈을 밝혀준다.

시19:9) 여호와를 경외함은 순결하여 영원히 지속되고, 여호와의 판결은 참되고 하나같이 바르다.

시19:10) 그것들은 금보다,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만하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다.

[죄로부터 구원하여 주소서]

시19:11) 당신의 종들이 그것들로 훈계를 받고, 그것들을 지킴으로 큰 상을 받습니다.

시19:12) 누가 자기 허물을 깨달을 수 있겠습니까? 숨은 허물로부터 나를 벗어나게 하소서.

시19:13) 당신의 종을 지키셔서 고의적인 죄를 짓지 않게 하시며, 그 죄가 나를 지배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러면 내가 올바르게 되어 큰 죄악에서 벗어날 수 있겠습니다.

시19:14) 나의 반석이 되시고 나의 구원자가 되시는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내 마음의 생각이 주가 보시기에 기뻐할 만한 것이 되게 하소서


<첫 계명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하나님의 모습대로 만드시고 사랑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는 명령을 하셔서, 결국 사람으로 범죄하게 하셨습니까?
사실, 동산 중앙에 있던 생명나무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좋은 나무들입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에 독이 들어 있어서 하나님께서 그것을 먹지 말라고 하신 것은 아닙니다. 그 열매는 먹으면 하나님처럼 선악을 아는 지식을 얻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사람들에게 금지하셨으며, 그 결과는 죽음이라는 엄청난 경고를 하신 것입니까?

첫째, 세상의 모든 만물은 하나님이 만드셨고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인간에게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지으신 모든 만물을 누리게 해 주셨습니다. 그렇지만, 오직 하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금지하시는 계명을 사람에게 주셨습니다. 이는 사람들이 누리는 모든 것들은 본래 하나님의 것임을 사람들로 알게 하려는 하나님의 뜻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사람들은 소유주가 아니고 관리인이며, 사람들은 그것들을 누리며 즐거워함으로 충분히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그 첫 계명으로 인하여 이렇게 생각해야 했습니다. ‘동산의 모든 나무는 다 먹어도 되는데 왜 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으면 안 되는 거지? 하나님께서 그것을 우리에게 주지 않으셨기 때문이야. 사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인데 그 나무의 열매 외에는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나는 하나님이 주신 것들로 인하여 충분해!’

둘째, 하나님은 창조자이시고 우리는 피조물이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께 순종해야 할 존재라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단 한가지 계명이지만 그 계명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관계를 설정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즉, 누가 계명을 세우는 자이고 누가 계명을 지켜야 하는 자인지를 알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은 우리의 행복을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이 없다면 사람은 불행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들은 다 자기중심적인 생각에 치우쳐 서로 경쟁하고, 전쟁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고, 그 결과는 이 세상이 지옥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은 사람들의 행복을 위한 것입니다. [신10: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하나님만이 인간의 참된 행복이 무엇인지를 아시고, 그것을 위한 계명을 주실 수 있습니다.

셋째, 하나님은 인간을 인격적인 존재로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즉, 자유 의지를 가진 존재로 만드신 것이고 그것을 존중하시기 때문입니다.
자유 의지란 마음으로 느끼고, 생각하고, 결정하는 일에 있어서 자유로운 것을 말합니다. 인간은 자유 의지를 가진 인격적 존재입니다. 그것은 인간이 하나님을 닮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조금 쉬운 예를 든다면, 인간은 로봇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인간은 동물과는 비교할 수 없는 자유를 가진 존재입니다. 심지어 인간은 자살할 수 있는 자유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은 하나님께 순종할 수도 있고 불순종할 수도 있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행사할 수 있는 여건도 허락하신 것입니다.
만일 어떤 나라에서 고속기차를 만들었는데 그 기차가 달릴 기찻길이 없다고 하면 그 기차는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무가치한 것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은 하나님을 가까이할 수도, 또는 멀리할 수도 있는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자유 의지를 실제적인 되게 만드는 것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주신 계명입니다. 이러한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가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고 순종할 때에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자녀들이 하기 싫은 심부름을 하였을 때 부모님은 매우 기뻐하십니다. 왠지 아십니까? 심부름을 안 할 수도 있는데 했기 때문입니다. 로보트가 있어서 심부름을 했다면 편리하여 좋기는 하겠지만 그다지 기쁠 이유는 없는 것입니다.

넷째, 하나님께서 굳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는 계명을 주신 것은 인간의 회개를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전지하신 분이십니다. 사람을 만들 때에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로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할 것을 하나님께서는 이미 아셨습니다. 그래서 창세 전에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까지도 계획하셨고,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의 길을 예정하셨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선악과는 선과 악을 알게 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 효과는 사람이 범죄하였을 때에 죄책을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선악을 아는 지식은 양심을 통하여 수치와 죄책을 가져다 줍니다. 사실, 이러한 양심의 작용으로 말미암아 회개가 가능한 것입니다.
어린 아이들은 죄를 짓고도 죄책을 거의 느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율법을 배운 사람들은 죄를 지으면 죄책을 느끼고, 죄책을 느끼기 때문에 회개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후에 죄책을 느끼고 회개하기를 원하셔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는 계명을 주신 것입니다. 그 계명을 어기고 죄를 범한 후에 회개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댓글 '3'

검단연합

2015.09.19 19:27:49

읽기 쉽게 색깔을 넣었습니다.
그런데 들여쓰기를 했는데도 앞쪽의 글이 잘리네요. ㅠㅠ

검단연합

2015.09.20 04:41:54

연대기 성경에서는 시편을 그 주제에 따라 새롭게 배치하였습니다.^^

검단연합

2015.09.21 19:31:01

<첫 계명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하나님의 모습대로 만드시고 사랑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는 명령을 하셔서, 결국 사람으로 범죄하게 하셨습니까?
사실, 동산 중앙에 있던 생명나무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좋은 나무들입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에 독이 들어 있어서 하나님께서 그것을 먹지 말라고 하신 것은 아닙니다. 그 열매는 먹으면 하나님처럼 선악을 아는 지식을 얻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사람들에게 금지하셨으며, 그 결과는 죽음이라는 엄청난 경고를 하신 것입니까?

첫째, 세상의 모든 만물은 하나님이 만드셨고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인간에게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지으신 모든 만물을 누리게 해 주셨습니다. 그렇지만, 오직 하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금지하시는 계명을 사람에게 주셨습니다. 이는 사람들이 누리는 모든 것들은 본래 하나님의 것임을 사람들로 알게 하려는 하나님의 뜻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사람들은 소유주가 아니고 관리인이며, 사람들은 그것들을 누리며 즐거워함으로 충분히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그 첫 계명으로 인하여 이렇게 생각해야 했습니다. ‘동산의 모든 나무는 다 먹어도 되는데 왜 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으면 안 되는 거지? 하나님께서 그것을 우리에게 주지 않으셨기 때문이야. 사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인데 그 나무의 열매 외에는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나는 하나님이 주신 것들로 인하여 충분해!’

둘째, 하나님은 창조자이시고 우리는 피조물이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께 순종해야 할 존재라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단 한가지 계명이지만 그 계명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관계를 설정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즉, 누가 계명을 세우는 자이고 누가 계명을 지켜야 하는 자인지를 알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은 우리의 행복을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이 없다면 사람은 불행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들은 다 자기중심적인 생각에 치우쳐 서로 경쟁하고, 전쟁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고, 그 결과는 이 세상이 지옥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은 사람들의 행복을 위한 것입니다. [신10: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하나님만이 인간의 참된 행복이 무엇인지를 아시고, 그것을 위한 계명을 주실 수 있습니다.

셋째, 하나님은 인간을 인격적인 존재로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즉, 자유 의지를 가진 존재로 만드신 것이고 그것을 존중하시기 때문입니다.
자유 의지란 마음으로 느끼고, 생각하고, 결정하는 일에 있어서 자유로운 것을 말합니다. 인간은 자유 의지를 가진 인격적 존재입니다. 그것은 인간이 하나님을 닮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조금 쉬운 예를 든다면, 인간은 로봇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인간은 동물과는 비교할 수 없는 자유를 가진 존재입니다. 심지어 인간은 자살할 수 있는 자유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은 하나님께 순종할 수도 있고 불순종할 수도 있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행사할 수 있는 여건도 허락하신 것입니다.
만일 어떤 나라에서 고속기차를 만들었는데 그 기차가 달릴 기찻길이 없다고 하면 그 기차는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무가치한 것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은 하나님을 가까이할 수도, 또는 멀리할 수도 있는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자유 의지를 실제적인 되게 만드는 것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주신 계명입니다. 이러한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가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고 순종할 때에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자녀들이 하기 싫은 심부름을 하였을 때 부모님은 매우 기뻐하십니다. 왠지 아십니까? 심부름을 안 할 수도 있는데 했기 때문입니다. 로보트가 있어서 심부름을 했다면 편리하여 좋기는 하겠지만 그다지 기쁠 이유는 없는 것입니다.

넷째, 하나님께서 굳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는 계명을 주신 것은 인간의 회개를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전지하신 분이십니다. 사람을 만들 때에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로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할 것을 하나님께서는 이미 아셨습니다. 그래서 창세 전에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까지도 계획하셨고,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의 길을 예정하셨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선악과는 선과 악을 알게 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 효과는 사람이 범죄하였을 때에 죄책을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선악을 아는 지식은 양심을 통하여 수치와 죄책을 가져다 줍니다. 사실, 이러한 양심의 작용으로 말미암아 회개가 가능한 것입니다.
어린 아이들은 죄를 짓고도 죄책을 거의 느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율법을 배운 사람들은 죄를 지으면 죄책을 느끼고, 죄책을 느끼기 때문에 회개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후에 죄책을 느끼고 회개하기를 원하셔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는 계명을 주신 것입니다. 그 계명을 어기고 죄를 범한 후에 회개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성경이어쓰기를 마치고, 성경구절비교 게시판으로 사용합니다. 최용우 2016-08-23 811
18467 마가복음9장12절(막9:12) -엘리야와 인자 최용우 2024-02-10 52
18466 마가복음9장9절(막9:9) -본 사람들 최용우 2024-02-09 17
18465 마가복음9장1절(막9:1) -볼 사람들 최용우 2024-02-08 14
18464 마가복음8장38절(막8:38) -인자 최용우 2024-02-07 33
18463 마가복음8장37절(막8:37) -자기 목숨 최용우 2024-02-06 10
18462 마가복음8장36절(막8:36) -천하를 얻어도 최용우 2024-02-05 44
18461 마가복음8장35절(막8:35) -목숨 최용우 2024-02-04 45
18460 마가복음8장34절(막8:34) -자기 십자가 최용우 2024-02-03 60
18459 마가복음8장33절(막8:33) -일 최용우 2024-02-02 37
18458 마가복음8장29절(막8:29) -그리스도시니이다 최용우 2024-02-01 35
18457 마가복음8장27절(막8:27) -누구인가? 최용우 2024-01-31 19
18456 마가복음8장26절(막8:26) -마을에는 최용우 2024-01-30 24
18455 마가복음8장23절(막8:23) -무엇이 보이오? 최용우 2024-01-29 24
18454 마가복음8장21절(막8:21) -깨달음 최용우 2024-01-28 14
18453 마가복음8장20절(막8:20) -대답 최용우 2024-01-27 21
18452 마가복음8장19절(막8:19) -질문 최용우 2024-01-26 23
18451 마가복음8장18절(막8:18) -정신차려 최용우 2024-01-25 23
18450 마가복음8장17절(막8:17) -둔한 마음 최용우 2024-01-24 33
18449 마가복음8장15절(막8:15) -누룩 최용우 2024-01-23 31
18448 마가복음8장12절(막8:12) -표적을 구하느냐 최용우 2024-01-22 51
18447 마가복음8장5절(막8:5) -있는 것 최용우 2024-01-21 23
18446 마가복음8장3절(막8:3) -굶겨 최용우 2024-01-20 37
18445 마가복음8장2절(막8:2) -불쌍히 최용우 2024-01-19 24
18444 가복음7장36절(막7:36) -경고 최용우 2024-01-18 16
18443 가복음7장34절(막7:34) -에바다 최용우 2024-01-17 18
18442 마가복음7장29절(막7:29) -돌아가라 최용우 2024-01-16 23
18441 마가복음7장27절(막7:27) -자녀의 떡 최용우 2024-01-15 69
18440 마가복음7장23절(막7:23) -악한 생각 최용우 2024-01-14 49
18439 마가복음7장22절(막7:22) -토해내는 것들 최용우 2024-01-13 37
18438 마가복음7장21절(막7:21) -악한 생각 최용우 2024-01-12 52
18437 마가복음7장20절(막7:20) -사람에게서 나오는 최용우 2024-01-11 31
18436 마가복음7장19절(막7:19) -뒤로 나감 최용우 2024-01-10 29
18435 마가복음7장18절(막7:18) -제자들도 최용우 2024-01-09 39
18434 마가복음7장16절(막7:16) -나오는 것 최용우 2024-01-08 44
18433 마가복음7장15절(막7:15) -들어가는 것 최용우 2024-01-07 4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