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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일기258-9.15】 인공지능 음성인식
밝은이가 방에서 자꾸 “아리야! 내일 아침 7시로 알람 맞춰줘. 아리야... 아리야...” 하면서 자꾸 아리를 부른다. 인공지능 음성인식으로 핸드폰을 작동시키는 것을 본 좋은이가 자기 핸드폰으로 ‘빅스비’를 불러본다. “빅스비... 빅스비... 야, 왜 내 목소리는 기억을 못해? 왜 인식이 안돼... 밝은이거는 잘 되는데.”
지금은 손으로 핸드폰을 조작하기 보다는 음성으로 불러서 작동시키는 시대이며 점점 기능이 고도화되어가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사실, 음성인식 비서는 아주 옛날부터 있었다.^^
“여보! 이불 좀 펴 주세요.” 하고 아내가 나를 부른다.
“넵!” 아내는 인식률 100%이며 힘도 쎄고 못하는 것도 없으며 고성능 사양의 인간지능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한 ‘남편’이라는 비서를 벌써 오래 전부터 잘 사용하고 있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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