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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409】민망한 봄
봄은 만남의 계절인데
긴 겨울의 기다림을 마치고 사방이 따뜻해지면
그리웠던 그대들과의 아름다운 만남으로 설레이는 봄.
그리하여 앞다투어 사방 천지에서 꽃을 피워
꽃과 같이 아름다운 만남을 기뻐하는 계절이 봄인데...
그리운 것이 없으니... 올해는 이리 봄도 더디오나?
폭설에, 눈에, 우박에, 황사에...
참으로 민망한 올해의 봄 ⓒ최용우 20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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