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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일기060-3.1】 서해안 여행 첫째날
교회 식구들 남녀노소 25명이 무창포해수욕장 근처에 펜션을 빌려 1박2일로 여행을 다녀왔다. 아무것도 안 하는 자유여행으로 고기 구워 먹으며 펑펑 놀다가 왔다. 차 3대로 나누어 타고 교회에서 9시 30분에 출발하여 향기담은펜션에 도착하니 11시 30분이라 서둘러 삼겹살 구워서 점심을 먹었다.
오후에 무창포해수욕장 바다가 갈라지는 모세의 기적 해변으로 몰려가서 놀았다. 날씨는 화창했고 기온도 적당히 포근하여서 놀기에 최적의 날씨였다. 아이들은 해수욕장 모래를 파면서 뭐라도 잡아보려 했지만 게나 조개들이 아이들보다 훨씬 빨랐다.
저녁에는 선착장에서 떠 온 광어회로 먹고 회 뜨고 남은 고기로 매운탕라면을 끓여 먹었다. 아이들대로 어른들대로 둥글게 모여앉아 얘기꽃을 피우다 보니 밤이 깊어간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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