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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일기220-8.8】 힘내라
드디어 올해 수능 100일 남았다. 나에게 ‘수능 전쟁’은 이제 끝난 줄 알았는데 밝은이가 재수를 하는 바람에 올해 다시 ‘수능 100일’ 카운트를 하게 되었다. 한번 겪은 일이라 올해는 그냥 담담하다. 밝은이도 재수하는 것이 미안한지 그냥 조용히 넘어간다.
시험은 당일 컨디션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또한 긴장하여 실수를 많이 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12년 공부를 단 한 번의 수능시험으로 모두 평가 하는 것은 넌센스(nonsense)인 것 같다.
내 생각에는 두 번 정도 시험을 봐서 그 중에 높은 점수로 입시 원서를 쓰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어차피 시험은 전산처리를 하기 때문에 한번이나 두 번이나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지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런 일이겠는가?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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