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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026-1.26】밝은이의 열번째 해외 나들이
밝은이의 열 번째 해외 나들이 -일본 니가타 지역 역사 탐방으로 일제시대 한국인 7천명이 강제징용되어 지하군사시설공사를 하다가 7천명을 모두 몰살시킨 마쯔시다 대본영이라는 땅굴을 방문하고 신문에 기고할 리포터를 쓸 계획이다.
이번 여행은 밝은이가 모두 계획을 세우고 진행하는 여행으로 김에스더와 함께 간다. 일본에서는 니가타교회 이재익 목사님 집에 머물게 되고 니가타교회는 축구국가대표 김진수 선수가 다녔던 교회이다.
밝은이를 인천공항까지 태워다주고 왔다. 공항에서 시간이 조금 남아 케이에프시에서 치킨으로 요기를 했다. ㅎㅎ 그래도 닭다리를 아빠에게 주넹. 왕복 430km를 운전했더니 엉덩이에 쥐가 난다. 겨우겨우 집에 왔더니 밝은이에게서 일본에 잘 도착했다고 까똑이 왔다. 일본 가깝네.
밝은이는 이제 고1이다. 난 고1때 뭘했지?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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