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번째 마라톤 -금산투데이 6월 마라톤대

[일기]쑥티일기 최용우............... 조회 수 863 추천 수 0 2014.06.21 23: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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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티일기662】 17번째 마라톤 -금산투데이 6월 마라톤대

 

 2014.6.21토요일에 금산 봉황천변에서 열린 금산투데이마라톤대회에 김대철 목사님과 함께 참가하여 뛰고 왔습니다. 전날 밤 한바탕 쏟아진 비로 대지가 차가워지고 하늘의 햇볕이 구름 속에 숨어 버려 달리기에는 아주 적당한 날씨였습니다. 밝은이가 준 '최돌쇠썬크림'을 바르고 목사님이 준 핑크빛모자를 쓰고 달렸습니다. 아내가 따라와 응원을 해 주어서 더 신나게 달렸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올해 78세인 김진환 할아버지가 마라톤 풀코스를 300번째 뛰는 날이라 <세상엔 이런일이>라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팀이 나와 촬영을 하는데, 카메라 네 대가 여기저기 막 찍어대네요.^^ 달리기를 하는 길 중간 중간에도 카메라가 뛰는 사람들을 막 찍어댑니다... 혹시 텔레비전에 내 얼굴도 한 조각 나올까 하여 카메라를 보고 '빵긋!' 웃어줍니다.^^
 김진환 할아버지는 몸이 약하여 운동을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60세부터 마라톤을 시작하여 18년 동안 299회 풀코스를 뛰었다니 대단합니다. 오늘은 유난히 노인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와.... 나도 저 나이가 될 때까지... 뛸 수 있을거야.
 요즘에는 건강을 생각하여 마라톤을 하는 사람도 많고, 등산이나 산길을 걷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지난번에 <세상에 이런일이>에는 90세에 맨발로 산을 다람쥐처럼 오르는 분이 나왔었는데,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에는 참 대단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나도 지금부터 뭐라도 한 가지 꾸준히 하여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가볼까?
 오늘은 30대 부부로 보이는 젊은 남녀가 내 앞을 달렸습니다. 아마도 남편은 마라톤을 자주 하시는 분인 것 같았고 여자분은 남편의 전도(?)로 처음 참석한 것 같았는데, 아내의 속도에 남편이 천천히 속도를 맞추어서 함께 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서 계속 뒤를 밟았습니다.^^ 나도 언젠가는 아내와 함께 뛰는 날이 있을 것입니다. 그때 저도 아내의 속도에 맞추어 뛸 것입니다. ㅎㅎ (근데 아내가 더 빠르면 큰일인데...) ⓒ최용우 2014.6.21.토

 

출발!!!!!!!!!!

 도착!!!!!!!!!!!!!


댓글 '8'

김대철

2014.06.22 09:24:12

좋은 기록으로 완주하신것 축하드립니다

최용우

2014.06.22 09:27:12

감사합니다. 기록에는 맘 비웠어요. 뛸수있는것만해도 감사입니다.

김성종

2014.06.22 09:24:58

좋아요

최용우

2014.06.22 09:26:16

감사합니다.선물도 감사합니다.뺀만큼 다시 붙겠네요.

박노열

2014.06.22 09:25:36

축하합니다.

최용우

2014.06.22 09:26:53

감사합니다.오늘 풀코스 300번째 뛰시는분 연세가 78이셨습니다.60부터 시작했다네요.목사님도..충분히 가능하십니다.

박노열

2014.06.22 09:28:08

저 산타는 것 토끼깉이 잘 합니다. 등산은 모르지만....
달리기도 잘합니다. 완전군장하고도 달리고 제가 한 때는 유격대 교관도 했지요.
지금은 관절염과 통풍 때문에 못하지요...
열심히 하세요. 송아지 때부터 들면 큰 소도 근답니다.
지금 걸아다니는 것도 사실 믿음으로 다닌답니다.
무척 불편해요. 다 주님의 은혜입니다.

4969

2014.06.30 09:14:42

마라톤 홈페이지에서 찾은 사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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