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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의 아침 207】소중한 것
서울의 한 사모님이 아이들 겨울나라고 예쁜 장갑을 보내주셨습니다.
장갑이 마음에 든 밝은이가 장갑을 가슴에 품고 너무너무 행복한 얼굴로 아빠에게 다가와 말합니다.
"아빠! 저한테 가장 소중한 것이 뭔 줄 아세요?"
"음... 뭘까? 아빠도 소중한 것이 있는데... 아빠가 먼저 가르쳐 줄까... 아빠한테 젤 소중한 것은 두 개거든. 그것은 밝은이와 좋은이야. 그래, 밝은이 한테는 뭐가 젤 소중한 것이야?"
밝은이가 망설이다가 말합니다.
"... ... 엄마, 아빠가 젤 소중해요"
짜슥! 장갑이 맘에 들어서 젤 소중한 것이라고 말하려고 했지? 200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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