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용우글방737】영혼이 맑은 목사님
책이나 CD를 신청 받아 발송할 때, 저는 받으시는 분들을 위해 잠깐 기도를 합니다. 그러면 영은 서로 보이지 않는 어떤 끈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받으시는 분에 대한 영적인 감동이 느껴집니다. 저는 한 사람 한 사람 형편과 처지를 잘 모르지만 그 느껴지는 감동을 따라 이름 뒤에 짤막하게 호칭을 붙여드립니다.
영혼이맑은목사님, 향기나는선생님, 온유하신목사님, 큰일꾼장로님, 새벽별같은집사님, 신실하신집사님, 한결같은님.... 뭐 이런 식입니다.
그런데 그 불러 드리는 호칭이 본인의 영적 상태와 대충 맞는지 자주 전화가 오네요^^ 제주도에 사시는 영혼이 맑은 목사님은 하나님의 위로하심으로 받으며 감격했다고 하시고, 부천의 한 장로님은 '큰일꾼'이라 했다고 기분이 좋아 후원을 하시고^^ 일산의 '한결같은 님'은 저의 책을 몽땅 다 쓸어모아 사시기도 했습니다.^^
혹, 나는 어떻게 불려질지...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책을 주문해 보세요. 그러면 제가 감동 따라 별명을 붙여드릴께요. 히히힝^^ ⓒ최용우 2011.9.29
첫 페이지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