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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648】대견하다 대견해
그냥 딱딱한 밭처럼 보였는데 날씨가 풀리면서 여기저기 땅이 들썩거립니다. 땅이 갈라지고 새의 부리 같은 연한 싹이 올라옵니다. 어디를 밟아야 새싹들을 밟지 않을까 발걸음이 조심스러워집니다. 아무것도 없다고 여겨지는 그 자리에 보면 무엇인가 올라와 있습니다.
지난 겨울 그 많은 눈과 추위를 견디고 용케도 살아남았구나!
생명의 신비를 다시 한번 느끼는 봄 볕 따뜻한 어느 날! ⓒ최용우 201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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