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십자가묵상] 자기 십자가

감사.칼럼.기타 최용우............... 조회 수 1351 추천 수 0 2011.12.01 20:51:21
.........

[최용우 원고지 한장칼럼]

 

<자기 십자가>

내 잘못으로 지는 십자가가 있습니다. 질병도 내 잘못 된 습관 때문에 오는 것이며, 가난도 내 잘못된 삶의 태도로 옵니다. 하나님의 축복의 길을 외면하고, 혹은 하나님 없이 살다가 물신양면으로 고통당합니다. 자기 죄 값으로 지는 십자가는 아무 가치도 없는 부끄러운 자기 십자가입니다.

 

<부인의 십자가>

내 생각, 내 사상, 내 고집, 내 사랑, 내 경험, 내 취향, 내 개성, 내 안일, 내 게으름, 내 교만, 내 자랑, 내 의, 내 습관, 내 생명, 정말 내려놓아야 할 것이 많습니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 하는 고백이 바로 자기 십자가입니다. 이 십자가는 내가 꼭 져야 할 부인(否認)의 십자가입니다.

 

<사명의 십자가>

시골에서 올라온 시몬이 예수님 십자가 지고 가는 것을 구경하다가 군병들에게 붙잡혀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졌습니다. “억지로”진 십자가였지만, 그러나 그 후로 그의 가정이 복음화 되고 아내가 주의 종들을 돕는 어머니 같은 존재요, 자녀들이(알렉산더, 루포) 모두 복음의 일군이 되었습니다.

 

34<대속의 십자가>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피묻은 십자가>

십자가에 묻은 피는 하나님의 눈물입니다. 하나님의 용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의 외침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하나님의 배려입니다. 하나님의 희생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온 우주와도 바꿀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승리의 십자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는 순간 십자가는 승리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십자가는 죄악으로부터의 승리입니다. 사단으로부터의 승리입니다. 죽음으로부터의 승리입니다. 좌절로부터의 승리입니다. 실패로부터의 승리입니다. 저주로부터의 승리입니다. 유혹으로부터의 승리입니다.

 


댓글 '1'

최용우

2011.12.05 11:00:19

주님! 십자가를 생각하면 어느새 제 마음은 불타오르기 시작합니다. 아맨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78 햇빛일기2016 나의 산티아고 file [2] 최용우 2016-07-15 132
4777 햇빛일기2016 우리 집 마당에는 file [1] 최용우 2016-07-14 151
4776 햇빛일기2016 송충이가 데롱데롱 file [2] 최용우 2016-07-16 356
4775 햇빛일기2016 사랑 만들기 공원 file [1] 최용우 2016-07-13 110
4774 햇빛일기2016 호박 자라듯 file [2] 최용우 2016-07-12 157
4773 햇빛일기2016 file [1] 최용우 2016-07-11 112
4772 햇빛일기2016 블루베리 file 최용우 2016-07-10 115
4771 최용우팡세 독서, 정직, 개성, 기회, 건강, 첫사랑 최용우 2016-07-10 106
4770 햇빛일기2016 따가운 여름 햇살 file 최용우 2016-07-09 132
4769 햇빛일기2016 싱그러운 풀냄새와 맑은 여름 하늘 file [1] 최용우 2016-07-08 185
4768 햇빛일기2016 새 발자국 file [1] 최용우 2016-07-07 137
4767 햇빛일기2016 방충망 file 최용우 2016-07-06 123
4766 햇빛일기2016 독하다 독해! file [1] 최용우 2016-07-05 161
4765 햇빛일기2016 미운정 고운정 file [1] 최용우 2016-07-04 202
4764 햇빛일기2016 금강길 걷기 file [1] 최용우 2016-07-03 170
4763 햇빛일기2016 힘내라 최밝은 아싸 파이팅! file [1] 최용우 2016-07-02 145
4762 햇빛일기2016 내 나이는 100살 file [1] 최용우 2016-07-01 146
4761 최용우팡세 승부수, 사명, 의리, 겸손, 모기, 결혼 최용우 2016-07-02 155
4760 햇빛일기2016 4500시간! file [1] 최용우 2016-06-30 140
4759 햇빛일기2016 너의 앞길에 시온의 대로가 열릴 지어다 file 최용우 2016-06-29 149
4758 햇빛일기2016 은혜도 모르는 것들 file [1] 최용우 2016-06-28 153
4757 햇빛일기2016 나도 글씨를 쓸 수 있다 file [3] 최용우 2016-06-27 175
4756 햇빛일기2016 오르고 또 오르면 file [1] 최용우 2016-06-25 227
4755 햇빛일기2016 넘어가는 해를 바라보며 file [1] 최용우 2016-06-26 196
4754 햇빛일기2016 존재와 시간 file 최용우 2016-06-24 183
4753 햇빛일기2016 중년 남성보호 file [1] 최용우 2016-06-23 185
4752 최용우팡세 산, 들판, 하늘, 강, 젊음, 희망 최용우 2016-06-24 211
4751 햇빛일기2016 김재순 -한 눈 뜨고 꿈꾸는 사람 file 최용우 2016-06-22 206
4750 햇빛일기2016 시들시들 file [1] 최용우 2016-06-20 195
4749 햇빛일기2016 화장할 시간? file [2] 최용우 2016-06-21 145
4748 햇빛일기2016 꿀꿀한 날 file [1] 최용우 2016-06-19 187
4747 햇빛일기2016 이름을 알 수 없는 열매 file [1] 최용우 2016-06-18 268
4746 최용우팡세 숨결, 파도, 햇빛, 구름, 바람, 바다 최용우 2016-06-20 229
4745 햇빛일기2016 정정당당 잘 살자 file [3] 최용우 2016-06-17 220
4744 햇빛일기2016 편지 쓰는 남자 file [1] 최용우 2016-06-16 25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