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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말씀묵상

깊은데로가서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뜻3]쉬지말고 기도하라 Pray without ceasing

주일말씀 최용우............... 조회 수 1012 추천 수 0 2019.03.17 23: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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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살전5:16-18 
구분 : 주님의교회 

하나님의 뜻 시리이즈3  쉬지말고 기도하라   Pray without ceasing
살전5:16-18
2019.3.17. 주님의교회 주일낮


 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5:16-18)


1.들어가며
2.탄원기도
3.듣는 기도
4.하나님의 임재연습
5.쉬지 말고 기도
6.기도의 성장 단계
7.나가며


1.들어가며


 데살로니가교회를 비롯해서 초대교회들은 승천하신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고 하신 말씀이 자신들의 생애에 오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가 예수님의 재림이 지연되자 신앙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 상황을 이렇게 비유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 없이 어머니와 사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아버지가 아주 먼 나라로 돈 벌러 갔다가 곧 돌아오신다는 이야기를 어머니에게 들었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도 아버지는 오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아버지가 실제로는 죽었는데 어머니가 거짓말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에게 물어봤지만 속 시원한 대답을 듣지 못했습니다. 이대로 계속 아버지를 기다려야 할 것인지, 아니면 아버지가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살아야 하는지 결단해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머니의 심정은 어떻겠습니까? 남편이 돌아온다는 사실은 분명하지만 언제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아이들은 방황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런 상황에서 어머니 같은 심정으로 데살로니가교회에 편지를 씁니다. “평화의 하나님께서 친히 여러분을 완전히 거룩하게 해주시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여러분의 영과 혼과 몸을 흠이 없고 완전하게 지켜 주시기를 빕니다.”(살전5:23)
 사도 바울은 예수님의 재림은 확실하며 그날까지 우리가 어떤 마음과 태도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 간단하게 정리하여 당부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6-18) 너무 길면 잊어버리기 때문에 아주 간단하게 표어처럼 편지를 쓴 것입니다.
 아직도 예수님은 재림하시지 않았기 때문에 이 말씀은 당연히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도 적용됩니다.


2.탄원기도


 우리는 기도라고 하면 가장먼저 탄원기도(petitionary prayer)를 떠올립니다. ‘이렇게 하여 주시옵소서, 도와 주시옵소서. 간구 하나이다, 비나이다.’하고 기도하는 것이 탄원기도입니다. 우리가 가장 많이 하는 기도이고 탄원 기도는 매우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에도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라는 탄원 기도가 들어가 있습니다. 
 “하나님 지금 제가 설교를 합니다. 헛소리 안하고 하나님께서 전하시고자 하실 메시지를 확실하고 똑바로 전하게 해 주시옵소서.” 이렇게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것은 내가 나의 한계성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간구하는 것은 내가 나의 운명의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며 살겠다는 고백입니다. 모든 것을 내 마음대로 하겠다는 나의 교만(휴브리스)를 없애고 하나님 앞에서 나를 비우는 것입니다. 억지를 멀리하고 순리를 따르는 무위(無爲)를 실천하겠다는 고백입니다.
 그러나 이 탄원기도는 위험한 기도입니다. 잘못하면 ‘자기의 이기적인 욕망을 충족시키려는 수단’으로 전락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가뭄 때문에 논밭이 다 타들어 가는데도 교회 야유회를 가야 하기 때문에 비가 오지 않기를 기도한다거나, 일은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서 돈을 대박 많이 벌게 해달라고 한다거나, 운동을 하지도 않고 술을 펑펑 마시고 생활 습관을 엉망진창으로 하면서 건강하기를 바란다거나, 공부하고는 담 쌓은 학생이 좋은 대학에 들어가게 해 달라고 하는 것 같은 기도입니다. 
 하바드대학교 골덴 올포트(Goldon Allport)교수는 이런 기도를 “하나님의 팔을 비틀고 옆구리를 찔러 자기의 요구사항을 관철시키려고 하는 협박기도이다” 라고 했습니다. 한때 한국과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야베스의 기도>라는 책이 있었는데 “원하건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혀주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환란에서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라는 야베스의 탄원기도를 따라하는 기도였지만, 결국 출판사만 부자 만들어주고 끝났습니다.


 3.듣는 기도


 예수님은 산에 올라가 밤을 세워 기도하셨습니다. 광야에서 40일간 기도하셨습니다. “내일 많은 사람들에게 가르칠 터인데 큰 목소리를 주시옵소서. 사람들이 많으면 배를 타고 가르칠 터인데, 배를 한 척 마련해주시옵소서. 5천명을 먹일 능력을 주시옵소서. 병자들을 고칠 수 있는 치유의 기적이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런 식으로 기도 목록을 만들어서 조목조목 기도하였다고 해도 넉넉하게 한 시간이면 끝났을 것입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탄원기도만 하셨다면 그렇게 밤이 깊어가도록, 혹은 40일간이나 기도할 수는 없으셨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탄원기도가 아닌 다른 기도를 하셨습니다. 그것은 ‘듣는 기도’ 입니다. 듣는 기도는 묵상기도, 깊은기도(contemplative prayer)로 나눕니다. 탄원기도가 소리를 내서 하나님께 매달려 우리의 목적을 관철시키는 기도라면, 듣는 기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나를 통해 관철시키는 기도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기도, 하나님과 통(通)하는 기도입니다. 
 덴마크의 철학자 키에르케고올은 “기도에 깊이 들어갈수록 기도는 말하는 것이 아니라 듣는 것임을 깨닫게게 된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탄원 기도만 드린다면 이것은 환자가 의사에게 자기 아픈 증상만 잔뜩 늘어놓고 이제 의사가 치료 방법을 처방할 차례인데 의사의 말은 듣기도 전에 일어나서 밖으로 후다닥 나와 버리는 것과 같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4.하나님의 임재연습


 지금부터 400년 전 프랑스 로렌느 라는 지방에 니콜라 에르망이라는 사람이 살았는데 열여덟 살 되던 겨울 어느 날, 그는 나뭇잎을 떨구고 앙상해진 나무를 보며 깊은 생각에 잠겨 있던 중 하나님의 섭리와 능력을 깨닫고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그는 성경을 읽다가 ‘쉬지 말고 기도하라.(Pray without ceasing)’는 바울의 말씀을 읽고 “어떻게 밥을 먹거나 활동을 하면서, 잠을 자면서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단 말인가? 그런 방법이 진짜 있는가?” 하는 의문을 가지고 순례길에 오릅니다.
 그가 1666년에 파리의 카르멜수도회에 들어가면서 ‘로렌스 형제’로 불리게 됩니다. 평신도 형제의 자격으로 들어간 수도원에서 로렌스 형제는 주방 일을 맡았습니다. 고되고 힘든 일상 가운데 그는 처음에는 고행자로 수련을 쌓았는데 어느 순간인지는 모르지만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분주하고 힘든 일과 속에서도 쉬지 않고 기도함으로 내적 평강을 맛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깊은 교제의 기쁨을 누리기 시작했습니다. 로렌스 형제의 사건은 소문이 나서 많은 사람들이 로렌스 형제를 보려고 카르멜 수도원에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 후에 로렌스 형제와 보포르 대수도원장 등이 나눈 4번의 대화와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사람들과 주고받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15통의 편지를 묶어 <하나님의 임재연습>이라는 책이 나왔습니다. 로렌스 형제처럼 단조롭고 고된 일상 속에서도 ‘쉬지 않고 기도’하면서 하나님과의 친밀한 사귐을 누리는 축복을 받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찾게 됩니다. 그렇게 이 책은 지난 수백년간 수많은 사람들의 기도를 바꾸었습니다.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만 100만권이 넘게 팔렸다고 합니다. 이 책이 나온 이후로 지금까지 기독교 서적 베스트셀러 50위를 벗어난 적은 없습니다.


 5.쉬지 말고 기도


 1800년대 후반 러시아 어느 무명의 작가가 쓴 <순례자의 기도>라는 책은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의 임재연습>을 실천하면서 순례의 길을 걸음으로 얻는 무한한 기쁨과 축복을 아주 생생하고 감명 깊게 묘사하고 있는 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수의 기도>또는 <무명의 기도>라는 이름으로 번역이 되어 서점에 나와 있습니다. 이 책에는 로렌스 형제가 했던 ‘쉬지 말고 기도’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주 단순하게 ‘주 예수여 자비를 베푸소서’ 하는 기도를 처음에는 하루에 1천번, 다음에 3천번, 6천번, 만번, 나중에는 수를 세지 않고 계속 반복하여 외우라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밥 먹을 때도 잠 잘 때도 기도가 저절로 나오게 되고, 이것이 ‘끊임없이 하는 기도’ 혹은 ‘쉬지 말고 하는 기도’ (ceaseless prayer 혹은 praying without cease)라는 것입니다. 이 쉬지 말고 기도를 계속하면 즐거움이 뼈마디 하나하나를 적시면서 몸 전체를 흐르고 행복감이 온 몸을 휩싸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하늘에 간들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세상에서 이미 하늘을 맛보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이 기도는 동유럽이나 러시아에 퍼진 동방정교에서는 ‘하시캐즘’이라는 아주 중요한 전통으로 내려오고 있는 기도 방법입니다. ‘주 예수여 자비를 베푸소서.’ 하는 기도를 계속 하다보면 나중에는 심장이 뛰는데 따라 기도가 저절로 나오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기도를 ‘심장의 기도’라고도 합니다.  기독교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기도라서 더 이상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밤에 잠이 안온다거나 어떤 일을 반복적으로 할 때, 이 기도를 마음속으로 해보면 다른 데 주의를 빼앗기지 않고 자기도 모르게 그리스도의 임재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6.기도의 성장 단계


 우리도 기도 응답을 받고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사람들은 왜 기도하기를 좋아하지 않을까요? 왜 부담만 느끼고 정작 기도하지를 않을까요? 우선 기도를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기도에도 순서가 있는데 그 순서를 무시하고 하기 때문입니다. 
 평생 장로교에서 신앙생활을 하던 경건하고 점잖은 장로님이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뜨겁게 기도하는 순복음교회 기도회에 처음 참석하고 나서 하는 말이 “하나님이 경끼하겠네요.” 기도를 하는데 다들 두 손 들고 주여 삼창하면서 소리를 질러가며 기도하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시끄럽게 기도하냐? 그렇게 안 하면 하나님이 안 들으시냐? 하나님이 경끼 하시겠네.” 그래서 가뜩이나 기도회도 안가던 양반이 핑계 삼아 더 안가더라는 것입니다. 이 장로님처럼 기도해서는 평생 기도의 참 맛을 경험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기도와 신앙의 성장 8단계는 다음 표와 같습니다.


Cap 2019-03-13 14-36-01-714.jpg
 
 7.나가며


 우리는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바울의 권면을 지키며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려야 합니다. 지금 현재 나의 기도 단계는 어디에 있는지 확인해 보고 더욱 높은 단계의 기도를 사모하면서 몸부림을 쳐야 합니다. 기도할 시간이 없다고요? 이 세상에서 먹고사는 문제에 나의 시간을 대부분 다 사용해 버리고, 나머지 시간에 겨우겨우 기도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들어갈 들풀도,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들을 입히시지 않겠느냐?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라. 이 모든 것은 안 믿는 사람들이나 구하는 것이요,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아신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맡아서 할 것이다.’(마6:30-마6:34)
 성경에 <염려하지 마라>는 단어가 365번 나옵니다. 365일 단 하루도 염려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큰 기대를 가지고 로또복권을 삽니다. 하지만 로또복권은 안 맞죠. 우리는 큰 기대를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확실하게 맞는 로또복권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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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1.레노바레 성경 (두란노)
2.하나님의 임재연습 (로렌스 형제)/두란노
3.순례자의 기도 (무명의 기독교인)/대한기독교서회
4.신약성경강해 데살로니가전서(김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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