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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일기-밝고 맑고 유쾌한 (최용우 지음)가 나왔습니다.

알려드립니다 최용우............... 조회 수 1989 추천 수 0 2020.03.09 21: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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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구입<명랑일기> -396쪽 15,200원 https://c11.kr/dwcv 


<책소개> 밝고 맑고 유쾌한 이야기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 소녀의 발걸음이 마치 나비처럼 가볍습니다. 아무런 근심 걱정 없는 천사 같은 표정입니다. 참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부러운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저는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걸어본 기억이 없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난 후, 나의 자손들은 나를 어떻게 기억할까? 나의 두 딸은 아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아빠가 무슨 생각을 하고 평생 무슨 일을 하면서 살았는지 궁금해 할 날이 오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살았던 날들을 글로 남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속에 슬픔이나 아픔으로 남아있는 어떤 기억들에 대해 이 다음에 ‘아, 그때 아빠의 마음은 이랬었구나.’ 본인들이 부모가 되고 어른이 되어서 부모를 이해할 수도 있겠죠. 이 다음에 아빠 책을 읽으면서 작고 아름답고 소소한 추억들을 떠올리며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동기로 시작한 ‘일기쓰기’ 였는데, 벌써 11번째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이번 책은 ‘명랑일기’라는 제목을 붙였습니다. 어릴 적에 많이 봤던 ‘명랑만화’가 재미있었던 기억도 있고, ‘밝고 맑고 유쾌하게’ 살려고 애를 쓰는 나의 마음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하는 단어가 ‘명랑’인 것 같은 이유도 있습니다. 
 
<목차>
1월 명랑일기
2월 도배
3월 여행
4월 웃음
5월 생수
6월 나 어디로 가라고
7월 하모니카 소리
8월 재미
9월 대한민국은 섬
10월 아프다
11월 청설모
12월 항아리 
 
<저자> 최용우
1964년 전남 장성에서 태어나 기독신학교(현,백석대학교)에서 신학 수업을 받았고, 고려수도원에서 수련했습니다. 그동안 외항선원, 탄광부, 청소부, 제빵사, 주물공장, 화물터미널 등에서 고된 일을 하며 고생한 경험 덕분에 생생하고 펄떡이며 살아있는 사실적인 글을 씁니다. 행복한 일상의 삶에 대한 이야기, 영혼과 진리의 깨달음, 영계에 관한 비밀을 통하여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순수, 순혈 복음을 전하는 글을 씁니다.
일간 (햇볕같은이야기 http://cyw.pe.kr)발행인
월간 (들꽃편지) 발행인  9191az@hanmail.net
연락처 010-7162-3514

최용우 저서
<일기 시리즈>(11권)
1.어부동 일기
2.달팽이 일기
3.흙집 일기
4.용포리 일기
5.시인 일기
6.쑥티 일기
7.감사일기(2015년)
8.햇빛일기(2016년)
9.행복일기(2017년)
10.풍경일기(2018년)
11.명랑일기(2019년)
<최용우 각 시리즈별 책>
1.햇볕같은이야기 시리즈 21권
2.일기 시리즈 11권
3.시집 시리즈 12권
4.말씀기도 시리즈 10권
5.경건묵상 시리즈 12권
6.주보자료 시리즈 10권
7.그 밖에 책
 
 <내용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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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랑일기

조선의 왕(王)들에 대한 기록은 왕조실록에 너무나도 자세하게 적혀 있어서 수많은 드라마의 소재가 되고 있다. 그렇다면 조선시대 백성들의 생활은 어떠했을까? 선조왕 때 전라도 담양 땅에 살던 미암 유희춘이라는 분이 10년 동안 쓴 ‘미암일기’가 당시 백성들의 삶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는 한 수레 분량의 일기를 썼다고 한다.
이순신 장군은 전쟁을 하면서 ‘난중일기(亂中日記)’를 썼다. 중학교때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 중 쓴 일기가 무엇인지 묻는 시험 문제에 아무 생각 없이 ‘명랑일기’라고 썼다가 국사선생님께 뒤지게 맞은 적이 있다. 그때 일이 생각나 올해 일기 제목을 ‘명랑일기’라 지어봤다. 수십년이 지난 뒤에 소심한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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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밥그릇 싸움

추운 겨울에 배까지 고프면 더 춥고 더 불쌍해 보인다. 동물들도 마찬가지이다. 도시는 길고양이들이 살기에 절대로 적합한 환경이 아니다. 특히 겨울에는 꽁꽁 얼어버린 쓰레기통을 뒤질 수도 없고 쥐들도 꽁꽁 숨어버려서 몸도 마음도 꽁꽁 얼 수밖에.
우리 집 착한 여인네들은 겨울에 고양이들이 뭘 먹고 사냐며 먹을것만 생기면 죄다 길고양이 밥그릇에 담는다. 유일한 남자인 나보다도 고양이를 더 챙긴다. “나도 좀 보살펴줘. 나도 춥고 배고파...”
우리 집에 붙어사는 삼색이 고양이는 입이 짧아 뭘 많이 못 먹는다. 나이가 많아 이가 부실해서 아무거나 먹지도 못한다. 다른 고양이들이 와서 먹어도 경계를 하지만 못 먹게 하지는 않는다.
인간들은 자기가 못 먹는 밥그릇은 다른 사람도 못 먹게 엎어버린다. 어찌보면 인간이 짐승만도 못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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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게 단상

장독대 위에 눈이 한 뼘 정도 쌓여 있는데 그 눈이 참으로 가벼워 보인다. 나도 저렇게 가벼울 때가 있었다. 진짜?
내가 아부지 몸속에 있을 때는 눈에 보이지도 않은 작은 정자였었지. 별로 빠르지도 않고 눈치도 없어서 누가 봐도 3억 정자형제자매들의 경쟁을 뚫고 사람으로 태어날 가능성은 없었다.
그런데 열심히 달려가다 보니 내 앞으로 총알처럼 달려가던 수많은 정자 형제자매들이 산성 물질에 죽고, 대식세포에 잡아먹히고, 방향을 잃어버리고... 점점 숫자가 줄어들어. 내가 드디어 난자에 도착했다. 그런데 1등으로 온 놈이 구멍을 뚫어 놓고 지쳐서 죽어 있더라. 그래서 그냥 그 구멍으로 쑥 들어갔지.
그랬더니 지금 이렇게 84kg이나 되는 엄청난 세포 덩어리가 되어낑낑대고 있다. 아유~ 나도 가벼울 때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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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홍시

창고에서 지난 가을 전라도 고향 집 마당에서 따 온 똘감 홍시 3개를 골라왔다. 실은 감이 있다는 사실을 깜빡 잊은 사이에 감이 곯아버려서 다 버리고 그 중에 괜찮은 것 세 개 건졌다.
감(枾)을 꼬챙이에 꽂으면 꽃감 곶감
감이 부드러우면 연시, 감이 물러지면 홍시
감이 달면 단감, 감이 떫으면 땡감, 감을 안 따면 까치밥
어떤 외국인이 한국말은 정말 어렵다고 했다. 단어 하나가 하나의 명사로만 존재하는 영어와는 달리 한국말은 상황에 따라 이름이 계속 바뀐다. 그 많은 파생어를 전부 기억하고 사용하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참 대단하다. 다르게 말하면 표현력이 매우 풍부하고 감수성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까치밥’은 그 이름만으로도 詩 같다.
그런데 왜 노벨 문학상은 한 명도 못 받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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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묵상록(?想錄)

생각을 ‘글씨’로 쓸 수 있는 피조물은 인간밖에 없으나 그 숫자는 얼마 안 되며, 생각을 ‘문자’로 표현하여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으나 그렇게 하는 사람은 더욱 적으며,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마음에 떠오르는 생각은 가득하지만 그 ‘생각’을 일일이 따져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니 그것을 내가 한번 해 보겠다는 것이다.
지난 2년 동안 주님의교회 주보에 연재하였던 <묵상록>을 한권의 책으로 엮었다. 파스칼의 <팡세>처럼 원고지 한 장 분량의 아무 생각을 머리에 떠오르는 대로 열심히 기록하였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주보를 안 만들기 때문에 <묵상록> 연재도 1750번째에서 끝이 났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10000번까지 계속 쓸 것이다.
기록이 서말이라도 꿰지 않으면 보석이 되지 않고 없어져 버리기 때문에 380쪽 짜리 책으로 예쁘게 꿰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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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인숙 생일

오늘은 이인숙이의 생일이로다. 생일은 생일인데 감기 몸살 때문에 골골거려서 오전 일찍 병원에 가서 진찰 받고 엉덩이에 주사도 한방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는 모르겠고 어쨌든 약 지어가지고 왔다.
한 목사님이 점심을 사 주신다고 하여 나도 아내 옆에 부부일심동체라며 꼭 붙어서 딸려가 얼떨결에 점심을 잘 얻어먹었다. 아무도 알아주는 이 없는 아웃사이더 사역자 마누라를 그래도 잊지 않고 잘 챙겨 주시니 얼마나 고마웁고 감사한지 눈물이 핑 돈다.
좋은이와 밝은이는 엄마의 이뿐 피부를 위해 화장품 세트를 선물로 사 왔고, 밝은이는 서울에서부터 케잌 두 개를 양 손에 들고 힘들게 세종까지 내려왔다. 그리고 생일 기념 염색을 해 준다. 나도 옆에 있다가 덤으로 염색을 받고 까만 머리가 되었다.
에고, 나만 선물을 못 줫네. 나만 죽일놈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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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주일 예배

오! 한 사람이 예수를 믿고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이 되어 주일 아침에 교회당에 앉아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것은 생각해 보면 엄청난 ‘기적’이다. 우리나라 5천만명 인구 중에 주일에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5백만명 정도밖에 안 된다.
그저 습관적으로 시간 되면 급히 달려와 앉아 있다가 식당에 내려가 밥을 먹고 또 털래털래 돌아가는 예배가 아니라, 나도 뭔가 예배를 정성껏 준비하는 모습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에서 작년에는 주일 아침마다 목욕재개(샤워)를 하고 교회에 갔었다.
올해는 교회에 한 시간 일찍 가서 기도를 30분 정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동안에도 한 시간 일찍 교회에 가기는 했지만 커피 마시며 노닥거렸지 기도는 잠깐 했었다. 오늘은 첫날이라 30분은 못 채웠지만 그래도 미리 기도를 하니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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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인생길 뭐 있어?

우리 집 차 소리를 듣고 어디선가 길고양이 삼색이가 나타나 어슬렁거리며 우리 집으로 오고 있다. 골목길에 하얀 선까지 그을 필요가 있을까 싶었는데 어쨌든 그어놓은 선을 따라 오고 있다.
한참을 지켜 서서 보고 있었는데 마치 선을 벗어나면 안 되는 것처럼 선 안으로만 걸어온다. 그렇게 걸어오면 우리 집에서 밥도 나오고 가끔 고기도 나오고 온 식구들이 반가워 해준다. 어쩌면 저 선은 고양이가 벗어나면 안 되는 최고의 선인지도 모른다.
우리 인생길에도 절대 벗어나면 안 되는 선이 있다. 나에게는 예수님을 따라 걷는 길이 바로 그 선이다. 평생토록 내 삶을 이끌어온 선이다. 가끔 다른 길로 들어섰다가도 금새 다시 돌아온다.
따라 걸을 선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그것은 더 이상 방황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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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안되면 하지마라

동백꽃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것은 아직 더 피어있어도 될 것 같은 예쁜 꽃송이들이 그냥 뚝뚝 떨어져버리는 것이다. 강진 다산초당 갔을 때, 마당에 수북하게 떨어진 동백꽃을 보고 ‘다산’도 나처럼 안타까워했을까? 그것이 궁금했었다.
모든 것은 때가 있는 법! 동백꽃은 그 때를 따라 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은 내가 안타까워 할 필요는 없지. 그 때를 아는 것이 지혜이고, 그 때를 기다리는 학문을 ‘섭리론’이라 하고, 그 때를 따르는 것을 ‘운명’이라 한다.
안되면 되게하라... 무서운 말이다. 중학교 때 학교 태권도부에서 운동을 할 때 안 되는 돌려차기를 되게 한다며 가랑이 찢어지도록 돌려 찼다가 친구 한명 병원에 실려가게 한 적이 있었다.
안되면 그냥 억지로 하지 말고 때를 기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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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용맹 최용우 선생

사람이 아무리 오래 살아도 아무리 많은 업적을 남겨도 그의 비석에는 단 몇 줄 만 기록이 되고 사람들은 그에 대해 한마디 밖에 안 붙여준다. 세종대왕이 남긴 업적은 100가지도 넘지만 그냥 ‘한글’ 이고 이순신은 ‘거북선’, 박정희는 ‘유신 독재’, 김영삼은 IMF, 김일성은 ‘혹부리’... 뭐 그런 식이다.
나는 사람들에게 한 마디로 무엇으로 기억되게 될까? 생각해 보니 별로 잘하는 것이 없어서 특징지을 만한 것도 없다. ‘시인’이라고 기억되고 싶지만 등단을 안 하니 아무도 시인이라고 인정을 안 해 준다. 그냥 자칭 시인이라고 떠들고 다닐 뿐.
나는 깊은 기도를 많이 하고 간 기도의 사람이라 불리고 싶다. 그래서 그 마음을 ‘용맹기도’라는 글자로 만들어 기도책상에 새겼다. 
나는 ‘용맹 최용우 선생’이라고 불리고 싶다.


책구입<명랑일기> -396쪽 15,200원 https://c11.kr/dw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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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구입<명랑일기> -396쪽 15,200원 https://c11.kr/dw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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