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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분에 백두산이 열렸네

발행인의쪽지 최용우............... 조회 수 293 추천 수 0 2018.09.23 22: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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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추분에 백두산이 열렸네


 추분(秋分)은 밤과 낮의 길이가 같은 날입니다. 추분에는 벼락이 사라지고 벌레는 땅속으로 숨고 물이 마르기 시작하며, 태풍이 부는 때이기도 합니다.
 추분 무렵에 많이 나는 음식은 ‘버섯’입니다. 표고버섯은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어린이들에게 좋으며 감기 증상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느타리버섯은 칼로리가 낮아 살 빼는 음식으로 좋으며, 팽이버섯은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듬뿍 들어있어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추분 무렵에 고구마순, 호박고지, 박고지, 깻잎도 거둡니다. 또 고추도 따서 말리며 그 밖에도 잡다한 가을걷이도 하지요. 우리 집 마당에서 말리고 있는 고추 사진을 이번 호 들꽃편지 표지에 컬러로 넣었습니다.


2.망대에서 세상보기-한반도가 깨어나는 시간!


 “우리 민족은 우수합니다.…우리는 5000년을 함께 살다 70년을 헤어져 살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의 능라도 경기장에서 15만 평양 군중에게 “나와 김 위원장은 우리 강산을 영구히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자고 확약했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장면을 국내 언론들은 크게 보도하지도 않고 주목하지도 않았지만, 역사의 도도한 흐름 가운데 한반도 분단 70년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사건이며, 한반도 안보 환경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알리는 자주적 선언의 순간이었습니다. 후대 역사가들은 오늘의 이날 선언을 굉장히 의미 있게 평가할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한반도에서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임을 선언하고 실천 방안을 명시한 군사분야 합의서를 채택했습니다. 사실상 ‘남북 간의 종전선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 3대 강대국 사이에 섬처럼 박힌 한반도는 역사적으로 중국이나 미국, 일본의 눈치를 보며 생존해 왔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중국을 사대했으며, 일제 강점기의 친일파 주도 세력은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 깊이 뿌리박혀 있으며, 한국전쟁 이후 기독교를 중심으로 미국을 사대하는 ‘친미주의’의 영향력 아래 놓여 있는 것이 대한민국 한반도의 현실입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아무리 노래를 불러도 우리(남과 북) 맘대로 통일을 할 수는 없습니다. 주변 강대국들이 허락을 안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남한은 경제력으로 북한은 핵무기로 주변 강대국들에게 대응할 만한 힘이 생긴 것 같습니다. 남북이 힘을 합치면 강대국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핵무기를 지랫대 삼아서 대한민국을 진정한 독립국가로 만들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 마음이 느껴지는데 여러분은 잘 모르시겠습니까? 친일파, 친미파 사대주의자들이 경제며, 집값이며 이런 저런 지엽적인 것으로 남북문제를 흔들려고 하지만, 이미 늦은 것 같습니다.
 남북문제는 이제 저절로 굴러가는 관성위에 올라탄 것 같습니다.


3.도서출판 소식

 

 2018.1.23<행복일기-너와 나와 우리의>396쪽 13200원이 나왔습니다.
 2018.2.23<예수님을 따르는 삶> 328쪽 12200원이 나왔습니다.
 2018.<찬양하라 내영혼아>400쪽이 나올 예정입니다.
 *인터넷 교보문고를 통해서 현재 23권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책을 구입해 주심으로 햇볕같은이야기 사역을 거들어 주십시오.


4.살림 드러내기 -2017.12월 재정결산


 2017년 12월(1-31일)에 후원하여 주신 분들입니다.(호칭 생략. 가나다순)
 고승모 구호준 김준경 박근식 박기순 박승현 박신혜 박종환 오창근 옥치오
 이진우 임주영 정효숙 지경희 한주환
 성실교회 새벽기도 주님의교회 한길중앙교회

 총 19분이  855,000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주님! 천사들을 동원하여 햇볕같은이야기에 필요한 물질을 공급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천사로 부름 받은 분들에게 큰 은혜를 부어 주소서!
 늘 생각하면 마음을 울컥 하게 하는 여러분들의 정성... 정말 감사드립니다.
 햇볕같은이야기가 이 시대의 땅끝인 사이버 세상에서 악한 영들과, 사이비 이단들과, 유사 기독교로 미혹하는 영들을 대적하여 영적 전쟁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교회의 이름으로 ‘인터넷선교헌금’을 작정해 주십시오. 우리는 후원자들을 ‘거들 짝’이라고 하며, 매일 이름을 부르며 중보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5.우리의 하는 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셔서 다음과 같이 일하십니다. 우리의 가장 크고 첫째 되는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우리의 관심은 ‘일’ 자체에 있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도록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데 더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다음과 같은 일을 합니다.
 ①햇볕같은이야기http://cyw.pe.kr인터넷신문 2018.9.22일 현재 6182호 발행
 ②문서사역-월간<들꽃편지>, 주보자료CD, 전도자료 발행
 ③도서출판- 그동안 40권의 책을 출판하였습니다.
 ④목요기도회-매주 목요일에 모여 기도합니다.
 ⑤나눔사역- 2018년에는 2곳을 후원합니다.
 ⑥기독교피정숨터(준비)-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작은 흙집 한 채를 빌려 ‘햇볕같은집’이라는 이름으로 피정사역을 하다가 지금은 잠시 쉬고 있습니다. 우리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기독교식 피정의집을 지어 사역에 지친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언제든 와서 편히 쉬어갈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그러한 장소와 동역자와 물질을 공급받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6.들꽃편지 제588호 꾸민순서(28면)


<표지>고추 말리기(사진:최;용우)
<편지>예수님이 오신 이유 -최용우
<이현주-한송이 들꽃으로>멈출 때
<가족글방>배추벌레를 손으로 잡다니 -김민수 목사
<영성의글들19>주님은 생수의 근원입니다. -정원 목사
<최용우의찬양詩381>작게 기도해도
<필로칼리아읽기57>행위로 의롭게 된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햇볕같은이야기>그리운 얼굴 외 7 -최용우
<풍경일기>안경 맞추기 외 6편-최용우
<듣산381-384>안산, 영적산, 바람산, 서대산
<최용우 저서 목록>
<만남>우리의 만남은 맛남입니다
<최용우 저서>가슴을 쫙펴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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