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책을 안 팔아요

알려드립니다 최용우............... 조회 수 4471 추천 수 0 2007.05.10 1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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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저는 책을 안팔아요.

장사꾼들이 '손해보고 드리는 거에요'하고 말하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장사를 하는 사람들은 자원 봉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이익을 남기는 게 목적입니다.
제가 만약 책을 팔아서 돈을 벌 목적이라면 그 동안 썼던 <햇볕같은이야기1.2 >의 글 분량을 작게 쪼개서 10권으로 만들었을 것입니다. 원고를 주기만 하면 책을 만들어 준다고 하는 출판사도 있고, 이미 4권이나 만들어서 서점에서 팔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는 책 안 팔아요. 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그냥 막 나눠주고 싶어요. 그냥 그게 제 마음입니다. 하지만 원한다고 다 드리면... 저는 처자식들과 함께 굶어 죽겠죠?
그래서 책값을 안 받는 대신에 <햇볕같은이야기>인터넷 서버를 유지하기 위한 후원을 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책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책은 제 마음의 선물인 셈입니다. 그래서 돈 계산하지 않고 미련하게도 10권 분량의 책을 알뜰하게 압축하여 2권의 뚱뚱이 책으로 만든 것입니다.

햇볕같은이야기 홈페이지는 인터넷 세상에서 구별된 하나님의 지성소입니다. 누구든 이곳에 오면 마치 교회에 온 것처럼 마음이 평안해지고, 영혼이 맑아지고, 착하게 살아야지 다짐하게 되고, 영적 에너지를 충전하는 발전소 같은 곳입니다.
무엇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돈을 받는 곳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홈페이지 유지를 위한 서버 비용도 이곳을 사랑하는 분들이 십시일반 조금씩 헌금하셔야 합니다. 책 한 권당 2만원이고 두권 1세트에 4만원입니다.
책을 사시라는 말이 아니고 책값에 해당하는 금액 이상을 후원해 주시면 저는 책을 그냥 선물로 드리는 것입니다.

2.농부는 손해봐도 농사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가까운 곳에 사시며 늘 저를 염려해주시는 한 목사님이 걱정스럽게 물으셨습니다.
“책을 붙이려면 우체국으로 가겠네?”
“붙일 책이 한 권이라도 있으면. 대평리, 반포, 공주우체국 중 아무데나 가요”
“책 한 권 붙이기 위해 차를 움직이면 기름값이나 나와?”
“... 당연히 안 나오죠. 그래도 제 책을 봐주는 그것이 고마워 손해 보는 줄도 모르고 싱글벙글 하면서 우체국으로 달려가죠”
“하긴... 농부가 돈 계산하면 농사일 못 하지”

빌놈, 줄놈.... 언제부터인가 저는 빌놈, 줄놈으로 평생을 살게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빌놈이란 ‘복을 빌어주는 놈’ 이고 줄놈이란 ‘주고 또 주기만 하는 놈’입니다.
그래서 햇볕같은이야기에 글을 남겨주는 분들을 위해 날마다 날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하고 빌고 또 빌어줍니다. 입에 바른 소리가 아니라저는 진심으로 한사람 한사람 정성껏 축복을 빕니다... 그렇게 빌어주다 보면 누군가가 가끔 한번씩 ‘전도사님도 축복받으세요’하고 저를 축복해주시기도 하더군요. 그런 인사 받으면 너무 너무 행복해요. ‘빌놈’이 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또한 제가 줄 수 있는 것은 언제나 ‘무료’로 퍼주는 것이 저의 기쁨입니다. 귀한 것은 돈으로 계산할 수 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인지라 내놓을 수 있는 것은 거의 다 내놓은 것 같습니다. ‘줄놈’의 기쁨은 ‘줄놈’이 되어 보아야 알지요.

3.찬송가 파워포인트 CD 때문에 책을 구입해주시는 분들에게

요즘 제가 고민이 많습니다. CD를 계속 구어 드려야 하느냐, 이제 그만 말아야 하느냐...  햇볕같은이야기 홈페이지에 자주 오시는 분들은 제가 어떤 마음으로 CD를 나누어 드리는지 다 이시는데, 처음 오신 분들은 오해를 하시는것 같습니다.
검색엔진으로 검색을 해보니 <'찬송가CCM 파워포인트 CD'를 무료로 드립니다.>이 부분만 퍼다 자기 홈페이지나 카페에 올린곳이 많더라구요. 그 글만 보고 클릭을 하신 분들은 책을 사야 한다는 말에 '무료'라고 해놓고 책을 사라니... 속은 기분이 들거에요.
그런데, 저도 책을 원해서 사시는 분들에게 CD를 선물로 주고 싶지, CD를 원해서 억지로 책을 사는 분들에게는 정말로 책을 안드리고 싶거든요. '책은 필요 없구요 사실은 CD가 필요해요'...하는 글을 보고는 속상해서 며칠 동안 끙끙거리며 드러눕기도 했었습니다.
책을 필요한 만큼만 소량으로 만들기 때문에 책 한권당 단가가 꽤 비쌉니다. 거기다가 발송비용까지 제하면 책을 팔아서 남는 이윤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 책 팔기 위해 CD를 드린다는 오해를 안 하시면 좋겠습니다.  

4.여러분 우리의 사역을 거들어 주세요

햇볕같은이야기 사역은 5만 번 기도응답을 받은 죠지 물러나 허드슨 테일러처럼 전적으로 하나님께만 기도하고 공급하여 주신 물질로 감당하고 있습니다.
1.우리를 후원하여 주심으로 하나님의 공급의 통로가 되실 수 있습니다. 매월 1만원 이상 일정한 액수를 자동이체 하여 거들어 주시면 더욱 힘이 되겠습니다.
2.책을 구입하여 주심으로 도우실 수 있습니다.
3.무엇보다도 우리의 사역을 위해 단 1분만이라도 기도해 주시는 것이 보이지 않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우리는 이름없이 빛도 없이 후원하여 주시는 분들의 귀한 헌금을 우리를 위해서만 사용하지 않고, 매월 7곳에 조금씩 나누고 있습니다. 먼저 나누고 남은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책 구입하기//// 정기 후원자 되기


댓글 '1'

격려

2007.05.14 17:55:59

최전도사님.. 그 초심을 오래도록 변치말고 간직하시길 빕니다.
어느때는 최전도사님의 삶이 너무 대쪽같다는 생각이 들대도 있답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보통 내공으로는 힘들지요. 하하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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