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들꽃피는-제36] 여유있는 삶

현재접속자

[들꽃피는-제36] 여유있는 삶

기타보관창고 최용우............... 조회 수 4467 추천 수 0 2003.08.04 08:23:13

.........

햇볕같은이야기 주간 사역 이야기


	햇볕같은이야기 주간 사역 이야기
	제36호
	2003.8.3

■사랑하는 벗들에게 보내는 편지
여유있는 삶
안녕하세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도시의 생활은 정말 바쁘고 또 바쁩니다. 전에는 10년이면 강산이 변했지만, 지금의 도시는 하루아침에도 강산이 변해버립니다. 빠르게 발전해가는 현대라는 이름의 열차와 박자를 맞추기 위해서 바쁘다 바뻐를 연발하며 허둥지둥 달려가는 일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구밀도가 높으면 자연히 생활리듬이 급박해집니다. 밀고 밀리고, 옆을 돌아볼 겨를이 없이 앞으로만 떠밀려 갑니다. 많은 사람이 한정된 공간을 나누어 쓰다보니 자신의 삶의 공간을 늘리는 것이 최대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쫒기듯이 살아가는 사람들의 당혹감과 초조감이 뒤엉킨 도시생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시골에서의 삶은 한 박자 늦은 삶입니다. 도시사람들은 이것을 가리켜 '게으른 촌놈들'이라고 자신들의 우월성을 뽐내지만, 한 박자 느리게 산다는 여유로움의 풍성함을 진정 모르고 하는 소리입니다. 도시 사람들은 직장이나 장사를 해서 정기적인 월급이 있어야 삽니다. 그게 없으면 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골에 사는 분들은 직장이나 월급도 없는데 '도대체 어떻게 살까?' 싶은 사람들도 다 나름대로 잘 살아갑니다. 크게 욕심도 없습니다. 아마도 환경이 주는 '여유'로 살아가지 싶습니다. 최용우 올립니다.
.
■들꽃피는 이야기
①이번주 4면 발행
.
■이번주 주간[들꽃피는] 꾸민순서
<시>최용우/존귀한 사람 <편지>여유있는 삶 <읽을꺼리22> 김조년/ 삼박자 구원으로부터 벗어나라 <예배순서> 틈새/구원은 공짜가 아니다
이번주 주보는 위의 파일1에서 다운 받으시고, 이전의 주보를 한글파일로 다운 받으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제36호

이 게시물을

들꽃피는36.hwp [File Size:202.5KB/Download:73]

최용우 https://cyw.pe.kr/xe/index.php?mid=a44&document_srl=8757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사역소개 햇볕같은이야기 사역 소개 [53]	최용우	2009-02-03	106012
255	기타보관창고 [햇볕마을-제167호] 입춘대길	최용우	2006-02-06	3299
254	기타보관창고 [햇볕미을-제166호] 까치까치설날은 왜 어저께야?	최용우	2006-01-31	3708
253	기타보관창고 [햇볕마을-제165호] 못난 사과	최용우	2006-01-21	2607
252	기타보관창고 [햇볕마을-제164호] 햇빛 속에서	최용우	2006-01-14	2497
251	기타보관창고 [햇볕마을-제163호] 소한 추위 대단합니다.	최용우	2006-01-07	2426
250	기타보관창고 [햇볕마을-제162호] 사자처럼 부르짖으며	최용우	2006-01-01	2769
249	기타보관창고 [하나님의정원-161호] 엉터리 캐럴을 부르지 마세요	최용우	2005-12-26	2471
248	기타보관창고 [하나님의정원-160호] 동지죽 드셨나요?	최용우	2005-12-19	2259
247	기타보관창고 [하나님의정원-159호] 말이 아니고 몸짓입니다	최용우	2005-12-12	2271
246	기타보관창고 [하나님의정원-158호] 응답받자 내기도!	최용우	2005-12-06	2446
245	기타보관창고 [하나님의정원-157호] 반갑습니다.	최용우	2005-11-28	2049
244	기타보관창고 [하나님의정원-156호] 큰소리로 꼭 한번만 읽어주세요	최용우	2005-11-21	2269
243	기타보관창고 [하나님의정원-155호] 신자의 마음	최용우	2005-11-14	2064
242	기타보관창고 [하나님의정원-제154호] 입동소식 전합니다.	최용우	2005-11-08	2406
241	기타보관창고 [하나님의정원-제153호] 새로운 시작!	최용우	2005-10-31	2293
240	기타보관창고 [하나님의정원-제152호] 오왕~ 멋진 책 소개	최용우	2005-10-25	2355
239	기타보관창고 [하나님의정원-제151호] 기독교피정숨터사역	최용우	2005-10-16	2887
238	기타보관창고 [산골마을-제150호] 이슬이 서리로 변하는 한로입니다.	최용우	2005-10-09	2581
237	기타보관창고 [산골마을-제149호] 개똥참외 성도와 골드마크 성도	최용우	2005-10-02	2781
236	기타보관창고 [산골마을-제148호] 돈 없어도 얼마든지	최용우	2005-09-26	2557
235	기타보관창고 [산골마을-제147호] 좋은 글을 쓰는 비결	최용우	2005-09-21	2532
234	기타보관창고 [산골마을-제146호] 우주에서 날아온 좋은이	최용우	2005-09-12	2273
233	기타보관창고 [산골마을-제145호] 흰 이슬(백로)입니다.	최용우	2005-09-05	2245
232	기타보관창고 [산골마을-제144호] 원색적인 십자가의 복음	최용우	2005-08-28	2611
231	기타보관창고 [산골마을-제143호] 앞치마를 입으세요	최용우	2005-08-25	2462
230	기타보관창고 [산골마을-제142호] 말복이는 지금 무사할까요?	최용우	2005-08-14	2402
229	기타보관창고 [산골마을-제141호] 가을의 시작 입추입니다.	최용우	2005-08-07	2397
228	기타보관창고 [산골마을-제140호] 그리운 등불 하나	최용우	2005-08-02	2289
227	기타보관창고 [산골마을-제139호] 대서 절기에 다들 어찌 사십니까?	최용우	2005-07-24	2398
226	기타보관창고 [산골마을-제138호] 7월은 치자꽃 향기처럼	최용우	2005-07-18	2390
225	기타보관창고 [산골마을-제137호] 주보 이름을 '산골마을'로 바꿉니다.	최용우	2005-07-12	2696
224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제136호] 소서입니다	최용우	2005-07-05	2235
223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제135호] 우리에게 좋은일이있으려나봐요	최용우	2005-06-27	2374
222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제134호] 하지감자 맛있어요	최용우	2005-06-19	2313
221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제133호] 5월달에도 잘 살았습니다. [1]	최용우	2005-06-12	2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