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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를 보여 주시겠습니까
유서를 보여 주시겠습니까
주민등록증 말고
운전면허증 말고
떨고있는 어둠 깃에
별빛처럼 꽂아 놓고 갈
유서를 보여 주시겠습니까?
-최세균 시집 <기쁨이어라 축복이어라>중에서
○바람에 날리는 눈발입니다. 공기도 무척이나 차갑고 길바닥도 미끄럽습니다. 모처럼 만에 겨울다운 날씨인데, 없는 사람들에겐 무척이나 힘든 날씨네요,
저희집은 안쪽은 202호이고 바깟쪽은 가게, 그리고 위 아래에 집이 있어서 가운데 콕 박혀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보일러를 켜지 않아도 항상 20도가 넘습니다. 도시가스 요금이 다른 집의 반도 안나오니 가난한전도사에 대한 하나님의 각별한 배려 아니겠습니까. 두 아이들에게도 다행한 일이구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함이 더해지는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 가정에서 해볼만한 일 몇가지 소개하겠습니다.
1.가족달력 만들기 -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우리가족만의 달력을 만드세요. 우리집은 벌써 4년째 가족달력을 만들고 있는데 1월달엔 엄마의 얼굴을 수채화로 크게 그리고 1월달을 '엄마의 달'로 정하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1월달에 엄마의 생일이 있기 때문이지요. 우리 가족 달력엔 빨간 날짜가 많습니다. 모든 식구들의 생일은 무조건 '우리집 국경일'이기 때문에 빨강색이지요.
2.올해의 가정 표어 정하기 - 우리집은 '하루에 한번 칭찬하기'로 정했습니다. 칭찬에 너무 인색한 것 같아서 올해는 하루에 한번씩 서로서로 칭찬하려고 합니다. 실천 가능한 가정표어를 정해서 크게 써 걸어 놓으세요.
3.한달에 한번씩 가정의 날 지키기 - 한달에 한번씩 특별한 날을 정하여 가정의날로 지키세요. 그날은 만사 제쳐놓고 온 가족이 연극을 보러 간다거나, PC방에 가서 스타그레프트를 해본다거나, 가까운 산에 오르세요. 가능하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그들의 세계에 초청받아 들어가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낙서판 만들기 - 현관에 깜찍한 화이트보드를 하나 걸어 두세요. 들어오고 나가면서 작은 낙서라도 좋으니 글을 남기세요. 아이들에게는 사랑한다는 멧세지가 좋고 어른들은 행선지를 기록하는 것도 좋습니다. 우리집 화이트보드는 동네 꼬맹이들의 낙서판입니다. 우리집에만 오면 낙서판에 붙어 그림도 그리고 글씨도 쓰고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들꽃피는교회의 설립준비예배를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 드리고 있습니다
.장소/경기도 안산시 선부2동 977-14 근로자청소년아파트 정문 길건너
보리슈퍼 건물 201호 (버스 62. 100 근로청소년아파트 정류장에서 내리세요)
성경찬송가만 들고 오세요. 미리 전화연락 정도는 해 주시고 오세요.
기도회 - 매일저녁 9:00
월-감사의 밤: 주님 주신 복을 세어 보아라! 감사와 찬양의 밤!
화-중보,대도의 밤 : 민족을 위한 仲保, 개인을 위한 代禱를 하는 밤!
목-간구의 밤 : 필요를 간절히 구하는 기도의 밤!
토-예배의 밤 : 들꽃피는교회 설립 준비 예배 저녁 7:00
○우리는 한가족 한식구 - 들꽃식구는 밥상을 나누는 교회안 성도이고, 들꽃가족은 말씀과 뜻을 함께 나누며 정기적으로 선교헌금을 하는 교회밖 성도입니다. 우리는 100명의 식구와 300명의 가족을 보내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가족40 이요나 - 갈보리채플 서울교회 목사 다음넷 인기칼럼 연재중
○다음주엔- 기도:최용우 전도사
○지난주엔- 지상 사역-<월간 낮해밤달> 2000.1월호 -작은글 2편,
<월간 마음의쉼터>(생명의말씀사) 작은글 1편
○컴퓨터의 글꼴폰트가 다 날아가버려서 주보의 글자체를 부득불 바꿀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동안 쓰던 씨앗체 글꼴을 가을체로 바꿨습니다. 앞으로 교회 로고는 가을체로 쓰겠습니다.
○들꽃피는교회는 문서를 통한 지상교회사역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장르에 상관없이 원고를 보내주시면 함께 나누도록 지면에 배려 하겠습니다. 가족들과 만나는 방법이 주보밖에 없기 때문에 가능한 자주 발송하려고 합니다. 주보 복사를 위하여 만만치 않은 헌금이 매주 지출되고 있습니다. 단 한부의 주보도 낭비되지 않도록 혹, 원치 않는 주보가 배달된다면 '수취거절'이나 전화 한통화만 부탁합니다.
유서를 보여 주시겠습니까
주민등록증 말고
운전면허증 말고
떨고있는 어둠 깃에
별빛처럼 꽂아 놓고 갈
유서를 보여 주시겠습니까?
-최세균 시집 <기쁨이어라 축복이어라>중에서
○바람에 날리는 눈발입니다. 공기도 무척이나 차갑고 길바닥도 미끄럽습니다. 모처럼 만에 겨울다운 날씨인데, 없는 사람들에겐 무척이나 힘든 날씨네요,
저희집은 안쪽은 202호이고 바깟쪽은 가게, 그리고 위 아래에 집이 있어서 가운데 콕 박혀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보일러를 켜지 않아도 항상 20도가 넘습니다. 도시가스 요금이 다른 집의 반도 안나오니 가난한전도사에 대한 하나님의 각별한 배려 아니겠습니까. 두 아이들에게도 다행한 일이구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함이 더해지는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 가정에서 해볼만한 일 몇가지 소개하겠습니다.
1.가족달력 만들기 -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우리가족만의 달력을 만드세요. 우리집은 벌써 4년째 가족달력을 만들고 있는데 1월달엔 엄마의 얼굴을 수채화로 크게 그리고 1월달을 '엄마의 달'로 정하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1월달에 엄마의 생일이 있기 때문이지요. 우리 가족 달력엔 빨간 날짜가 많습니다. 모든 식구들의 생일은 무조건 '우리집 국경일'이기 때문에 빨강색이지요.
2.올해의 가정 표어 정하기 - 우리집은 '하루에 한번 칭찬하기'로 정했습니다. 칭찬에 너무 인색한 것 같아서 올해는 하루에 한번씩 서로서로 칭찬하려고 합니다. 실천 가능한 가정표어를 정해서 크게 써 걸어 놓으세요.
3.한달에 한번씩 가정의 날 지키기 - 한달에 한번씩 특별한 날을 정하여 가정의날로 지키세요. 그날은 만사 제쳐놓고 온 가족이 연극을 보러 간다거나, PC방에 가서 스타그레프트를 해본다거나, 가까운 산에 오르세요. 가능하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그들의 세계에 초청받아 들어가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낙서판 만들기 - 현관에 깜찍한 화이트보드를 하나 걸어 두세요. 들어오고 나가면서 작은 낙서라도 좋으니 글을 남기세요. 아이들에게는 사랑한다는 멧세지가 좋고 어른들은 행선지를 기록하는 것도 좋습니다. 우리집 화이트보드는 동네 꼬맹이들의 낙서판입니다. 우리집에만 오면 낙서판에 붙어 그림도 그리고 글씨도 쓰고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들꽃피는교회의 설립준비예배를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 드리고 있습니다
.장소/경기도 안산시 선부2동 977-14 근로자청소년아파트 정문 길건너
보리슈퍼 건물 201호 (버스 62. 100 근로청소년아파트 정류장에서 내리세요)
성경찬송가만 들고 오세요. 미리 전화연락 정도는 해 주시고 오세요.
기도회 - 매일저녁 9:00
월-감사의 밤: 주님 주신 복을 세어 보아라! 감사와 찬양의 밤!
화-중보,대도의 밤 : 민족을 위한 仲保, 개인을 위한 代禱를 하는 밤!
목-간구의 밤 : 필요를 간절히 구하는 기도의 밤!
토-예배의 밤 : 들꽃피는교회 설립 준비 예배 저녁 7:00
○우리는 한가족 한식구 - 들꽃식구는 밥상을 나누는 교회안 성도이고, 들꽃가족은 말씀과 뜻을 함께 나누며 정기적으로 선교헌금을 하는 교회밖 성도입니다. 우리는 100명의 식구와 300명의 가족을 보내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가족40 이요나 - 갈보리채플 서울교회 목사 다음넷 인기칼럼 연재중
○다음주엔- 기도:최용우 전도사
○지난주엔- 지상 사역-<월간 낮해밤달> 2000.1월호 -작은글 2편,
<월간 마음의쉼터>(생명의말씀사) 작은글 1편
○컴퓨터의 글꼴폰트가 다 날아가버려서 주보의 글자체를 부득불 바꿀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동안 쓰던 씨앗체 글꼴을 가을체로 바꿨습니다. 앞으로 교회 로고는 가을체로 쓰겠습니다.
○들꽃피는교회는 문서를 통한 지상교회사역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장르에 상관없이 원고를 보내주시면 함께 나누도록 지면에 배려 하겠습니다. 가족들과 만나는 방법이 주보밖에 없기 때문에 가능한 자주 발송하려고 합니다. 주보 복사를 위하여 만만치 않은 헌금이 매주 지출되고 있습니다. 단 한부의 주보도 낭비되지 않도록 혹, 원치 않는 주보가 배달된다면 '수취거절'이나 전화 한통화만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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