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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제9호] 오메 단풍들었네

기타보관창고 1999.10.30............... 조회 수 2686 추천 수 0 2002.08.13 23:16:10
.........
오 메 단풍 들었네~!

오메 단풍들었네.
오메 빨갛게 멍들었네.
오메 어쩔 고,
오메 저놈들도 부부싸움을 하는가베.
오메∼ 챙피해라.
오메? 더 빨개졌네!...        -최용우 <어느 날의 낙서>중에서

  화려한 자태를 자랑하며 뭇꽃들이 다투어 피어나는 봄, 여름에는 숨죽이고 있다가 날씨가 차가워진 가을에 서리를 맞으며 피어나는 가을 들꽃을 보면, 그 고고한 기상 속에서 선인들의 기품과 절개를 지키는 군자의 모습을 봅니다. 한편으로는 좋은 날 다 두고 이리 추워지는 계절의 말미에 피어날까 하는 처량함도 있지만, 감나무에 몇 개 달린 까치밥에서 느꼈던 여유를 느끼기도 합니다.  
  들꽃피는교회의 설립준비예배를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 드리고 있습니다
.장소/경기도 안산시 선부2동 977-14 근로자청소년아파트 정문 길건너
         보리슈퍼 건물   201호 (버스 62. 100 근로청소년아파트 정류장에서 내리세요)
성경찬송가만 들고 오세요. 미리 전화연락 정도는 해 주시고 오세요.
오늘 예배 - 감사예배로 드리겠습니다.
  다음 예배 -11월6토요일 오후3시 전주에서 모이는 '기뻐하는사람들선교회'  모임 예배로 전북대학교에서 드리겠습니다.
교회설립을 위한 사랑의 선교헌금- 교회의 개척은 하나님의 뜻이며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교회는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명령을 수행하는 거의 유일한 기관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설립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고, 하나님께 인정받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교회설립은 기존교회를 통해서 세포분열 되는 것이 가장 적절한 방식입니다. 그런데 우리 나라의 교회들은 이 방법에 아주 약합니다. 그 동안 한국 교회는 개인의 전적인 헌신에 의한 교회설립 방법에 의존해 왔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개척하려면 1억원이 있어야 한다느니, 이제 고생길이 훤하다느니 하며 '개인'에게 동정 어린 시선을 보냅니다. 1억원이 있을 리도 없고 가난하게도 살기 싫은 제가 그 동안 뺀질거린(?)이유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강권하심에 의해 직장에 사표를 내고 집에서 '설립준비예배'를 드리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리는데 벌써 3개월이 지나갑니다. 그 동안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하도 답답하여 밤새도록 "하나님, 일을 그만두게 하셨으면 빨리 보내 주셔야죠!" 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내 일은 내가 한다!"고만 하십니다. 얼마를 더 기다려야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들꽃피는교회의 설립을 위해 감당해야 될 몫의 반은 저와 저의 가족의 것이고, 나머지 반은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의 것입니다. 개척헌금은 헌금 중에서 가장 값지고 효과적이며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물입니다. 적극적이고 의도적인 마음으로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개척헌금을 하여 주십시오. 교회당 건립시 후원자 모두의 이름을 머릿돌에 새겨 넣어서 그 정성이 영원히 남게 하겠습니다.  
우리는 한가족 한식구 - 식구는 밥상을 나누는 교회안 성도이고, 가족은 말씀과 뜻을 함께 나누며 정기적으로 선교헌금을 하는 교회밖 성도입니다. 우리는 100명의 식구와 300명의 가족을 보내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가족23.이상덕- 전도사 안산시민교회 김영숙. 예진 예찬 어린이사역을 하시는 행복한 가정입니다.
가족24.윤충현- 광안교회. 강원도 화천이 고향. 어렸을 적 산삼을 도라지인줄 알고 먹었다고...
가족25.신상언- 낮은울타리 발행인. 사랑하기에 아름다운 이야기, 문화사역의 개척자!
가족26.최용덕- 어부동 갈릴리 마을의 촌시런 촌장님! 꽃을 사랑하고 개(?)를 이뻐하는 별난 취미?
*최용례(안양)-막내 문이삭(20개월) 지난주에 머리를 30바늘이나 꿰매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위하여 기도해 주세요. *김종천목사(안산에벤에셀교회)-11월1일부터21일까지 다니엘기도회를 합니다. 매일밤 9시에 각자 있는 곳에서 모두 기도하면 되겠네요.
좋은생각밝은이야기 - 벽보전도지 11월분이 나왔습니다. 컴퓨터통신 하이텔kcm자료실과, sg885 기뻐하는사람들 자료실, 그리고 홈페이지에 파일을 올려놓았습니다. 받아서 교회 이름만 바꾸어 사용하세요. 혹 컴퓨터가 없는 교회는 원하시면 만들어 드립니다.  현재 전국에서 10교회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엔 - 어른2, 어린이2, 모두 4명이 어울렸으며 21,300원의 예물을 봉헌하였습니다. 아직은 정식으로 설립예배를 드린 교회가 아니기 때문에 가족들만 모입니다. 간혹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의 전화가 오는데, 그 마음만이라도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요. 계속 창세기를 깊이 묵상하고 있습니다. 예배를 드릴 때마다 엉덩이가 간지러운 두 아이들(좋은이 50개월, 밝은이16개월) 때문에 차분한 예배가 되지 못하고 아직은 어수선합니다. 예배를 잘 드리면 '치킨'을 사 준다는 약발도 다 떨어져 가는데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다음주엔- 기도/김 형 태 집사
원고모집 - 들꽃피는교회 는 문서를 통한 지상교회 사역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들꽃편지를 통하여 좋은 글을 서로 나누기를 원합니다. 장르에 상관없이 쓴 글을 보내 주시면 함께 나누도록 지면에 배려하겠습니다. 가족들과 만나는 방법이 '주보'밖에 없기 때문에 이번 주 부터는 주보를 매주 발송하려고 합니다.  혹 원치 않은 주보가 배달된다면 전화 한 통화만 부탁 드립니다. 들꽃편지는 본인이 원했을 때에만 가치가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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