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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때는 바야흐로 대설(大雪)입니다.

발행인의쪽지 최용우............... 조회 수 2699 추천 수 0 2017.12.07 08: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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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jpg

1.때는 바야흐로 대설(大雪)
 
 때는 바야흐로 한 겨울 이라 (時維仲冬爲暢月)
 대설과 동지 두 절기 있네 (大雪冬至是二節)
 이달에는 호랑이 교미하고 사슴뿔 빠지며 (六候虎交?角解)
 갈단새(산새의 하나) 울지 않고 지렁이는 칩거하며 (??不鳴?蚓結)
 염교(옛날 부추)는 싹이 나고 마른 샘이 움직이니 (?乃挺出水泉動)
 몸은 비록 한가하나 입은 궁금하네 (身是雖閒口是累)
     -소당(嘯堂) 김형수(金逈洙)의 <농가십이월속시> 한국세시풍속사전에서 
 
 때는 바야흐로 대설이라 한바탕 눈보라가 몰아쳐 대설이 아직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추운 것은 어찌 견뎌 보겠는데 아침마다 지나치며 보는 주유소 기름 값 올라가는 것은 정말 온 몸을 뼈 속까지 덜덜 떨리게 하는 것 같습니다. 17주 연속 기름 값 상승... 서민들의 체감온도 마지노선은 휘발류 리터당 1500원인데 이제 1500원 아래인 주유소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그동안 다들 잘 살고 계시지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이 힘든 세상을 다들 진짜로 어찌 살고 계십니까? 들꽃편지도 잠시 숨을 고르느라 쉬었습니다. 앞으로 당분간은 24절기 따라 갑니다.
 이사하실 때는 꼭 주소변경 신청을 해 주시고 <들꽃편지>가 필요 없으면 꼭 연락을 주세요. 전화로 말씀하시기가 뭐하면 그냥 문자로 보내주시면 좀 덜 쑥스럽겠죠? 어떤 식으로든 의사표시를 해 주시면 발송을 중단하겠습니다. 조금 섭섭한 마음이 들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감수 해야죠 머.(010-7162-3514) 한때는 매월 3천부씩 발송을 했는데, 이제 꼭 필요한 분들에게 보내려구요. -최용우 올립니다.


2.도서출판 소식


 8월 1일  <햇빛일기 -또 하루를 참 잘 살았다> 395쪽 14,100원이 나왔습니다.
 8월 22일 <따뜻한 밥상 -저녁밥1>400쪽 14300원이 나왔습니다.
 9월 6일  <플러스 예화>(2판) 490쪽 17,000원이 나왔습니다.
 12월15일 <나의 아름다운 삶-10년 플레너>가 나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를 통해서 현재 21권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책을 구입해 주심으로 햇볕같은이야기 사역을 거들어 주십시오.
 
3.살림 드러내기 -2017.5월 재정결산


2017년 5월(1-31일)에 후원하여 주신 분들입니다.(호칭 생략. 가나다순)
 

고승모 구호준 김영옥 김준경 박근식 박승현 박신혜 박종환 오창근 옥치오
이병숙 이주향 이진우 임주영 정효숙 지경희 한주환
성실교회(2) 실로암교회 주님의교회 한길중앙교회 새벽기도 구글


총 수입 24분이 1,193,416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주님! 천사들을 동원하여 햇볕같은이야기에 필요한 물질을 공급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천사로 부름 받은 분들에게 큰 은혜를 부어 주소서!
 늘 생각하면 마음을 울컥 하게 하는 여러분들의 정성... 정말 감사드립니다.
 햇볕같은이야기가 이 시대의 땅끝인 사이버 세상에서 악한 영들과, 사이비 이단들과, 유사 기독교로 미혹하는 영들을 대적하여 영적 전쟁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교회의 이름으로 ‘인터넷선교헌금’을 작정해 주십시오. 우리는 후원자들을 ‘거들 짝’이라고 하며, 매일 이름을 부르며 중보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4.우리의 하는 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셔서 다음과 같이 일하십니다. 우리의 가장 크고 첫째 되는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우리의 관심은 ‘일’ 자체에 있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도록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데 더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다음과 같은 일을 합니다.
 ①햇볕같은이야기http://cyw.pe.kr인터넷신문 2017.12.7일 현재 5953호 발행
 ②문서사역-월간<들꽃편지>, 주보자료CD, 전도자료 발행
 ③도서출판- 그동안 38권의 책을 출판하였습니다.
 ④목요기도회-매주 목요일에 모여 기도합니다.
 ⑤나눔사역- 2017년에는 4곳을 후원합니다.
 ⑥기독교피정숨터(준비)-천주교에는 일상적인 생활의 모든 업무에서 벗어나 묵상과 영적 충전을 할 수 있는 고요한 곳으로 일정한 기간 동안 찾아가 쉬는 ‘피정’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40일간 금식하며 기도했던 일(마4:1-2)을 예수의 제자들이 따라 한 것이 피정의 시작입니다. 기독교에서도 간혹 리트릿(retreat)이란 이름으로 피정을 갖기도 합니다.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작은 흙집 한 채를 빌려 ‘햇볕같은집’이라는 이름으로 피정사역을 하다가 지금은 잠시 쉬고 있습니다. 우리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기독교식 피정의집을 지어 사역에 지친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언제든 와서 편히 쉬어갈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그러한 장소와 동역자와 물질을 공급받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5.들꽃편지 제581호 꾸민순서(28면)


<표지>제발 잘 살아라-권정생
<편지>한계 돌파하기-최용우
<이현주 한송이 들꽃으로> 영원한 학생 -이현주
<가족글방>이쁜 사람들 -한희철 목사
<영성의글들12>영성의 원리 -정원 목사
<최용우의찬양詩373> 차라리 하지 마라
<필로칼리아읽기50>행위로 의롭게 된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햇볕같은이야기>깨끗하게 사는 사람 외 10편 -최용우
<행복일기>무청 말리기 외 6편-최용우
<듣산343-347>전월산, 속리산 꼬부랑길
<새로나온 책>따뜻한 밥상-저넉밥1/ 플러스 예화
<만남>우리의 만남은 맛남입니다
<우리의 하는 일>사역 안내


월간<들꽃편지>는 따로 정해진 구독료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그러하셨던 것처럼 원하는 분들에게 그냥 보내드립니다. 다만, 신청은 반드시 본인이 하셔야 합니다. 지난호가 더러 남아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에게 챙겨 보내드리겠습니다.  홈페이지 http://cyw.pe.kr  cyw.kr  cyw.co.kr  9191az@hanmail.net ☎ 010-7162-3514
*후원구좌  국민은행 214-21-0389-661 농협138-02-048495 최용우
*30083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번지 (용포리 53-3)  햇볕같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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