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잿빛 구름이
이는 것을 볼 때
우리는
큰 폭풍을 염려합니다.
마찬가지로
자신이 저지른
죄악의 어둠을 볼 때
우리는 진노하시는
당신의 폭풍을 염려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비가 땅에 새 생명을 주듯이,
당신은
죄로 물든 우리 영혼 위에
자비의 비를 내리시어
용서와 평안을 주십니다.
언제나 우리에게
강한 폭풍처럼 되시어,
당신 자비의 크신
은총을 쏟아 부으소서.
-아멘(호일랜드의 길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