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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영] 사랑을 품은 정의
주님!
오늘도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사랑'이라고 말할 때 우리는
인격적인 만남과 따뜻함을 느낌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사랑'은
내면적이고 개인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주님!
우리는 오늘도 이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며
'사랑'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지만 '사랑'을 위해 기도할 때
우리는 자주 부드럽고 따스한 마음이 배제된 채
냉정한 사회적 참여를 향하고 있습니다.
주님!
당신에게서 사랑과 정의가 일치하는 것을 봅니다.
우리의 마음과 행위가 사랑과 정의가 함께하며
정의에 사랑이 더해지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기도가 '사랑을 품은 정의'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김치영 목사 192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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