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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동역자 여러분.
4월 말 공안의 추적을 받으며 태국으로 향하던 일꾼과 탈북 고아 9명이 라오스 이민국에 잡혀 17일을 보내고 오늘 북한 대사관에 인계됐다는 다급한 소식입니다.
기도해 주십시요.
라오스 대사관이나 외교부로 전화해 주십시요.
각종 언론에 제보해 주십시요.
짐승처럼 떠돌다 예수님을 만난 아이들입니다.너무 거칠고 험한 인생을 산 아이들입니다. 친구들의 죽음을 옆에서 지켜 본 아이들입니다.
이 아이들의 북송을 막아 주십시요. 기도해 주십시요.
한국과 대사 관계를 맺고 있는 라오스입니다.
저희가 너무 안일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도하지 않았나 봅니다. 이젠 다 됐다 생각했습니다.
여러분. 한글도 모르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성경을 보면서 한글을 깨우치고, 새벽마다 기도하고 소리죽여 찬송하던 아이들입니다.
아무도 믿지 못하고 의심만 하던 아이들 이었습니다
그 아이들이 변하여 주님을 영접했는데..
아래의 글들은 다급한 일꾼의 기도 요청입니다.
여러분. 기도해 주십시요. 제발
2월 말, 중국 공안의 추적을 받던 중국의 일꾼과 탈 북 아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중국을 찾았었습니다.
급히 이사하느라 난방도 되지 않는 허름한 아파트 제일 윗층에서 생활하는 일꾼과 아이들을 보았죠.
저는 그 때, 이스라엘의 두 정탐꾼을 보호해준 여리고 기생 라합같은 사람을 보내 달라고 기도 했습니다.
공안의 추적을 받으며, 9명의 탈 북 고아들의 안전을 책임진 일꾼은 주님의 도움을 구하며 4월 말, 1만 키로가 훨씬 넘는 먼 길을 나섰습니다.
9명의 탈북 고아와 부인을 데리고 태국으로 가던중
라오스에서 잡혀 있다는 다급한 소식입니다.
중국에서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아 감사했습니다만
지금 그들이 무사히 목적지 까지 각기엔 여러분의 기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일꾼이 보내온 소식입니다.
제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은 무사히 중국 국경을 넘어서 라오에 들어와서 이동하던 중에 라오 북북 지역 우돔사이에서 저의 아내를 포함해서 11명 전원이 잡혀서
지금 4일 째 억류중에 있습니다. 저의 핸드폰을 비롯해서 모든 소지품을 압수 당해서 연락 할수 없습니다. 지금은 잠시 저녁 먹거리를 사러 나와서 연락을 드립니다.
오늘 처음 이민국 직원들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기다리라는 말만 하고 일은 전혀 진행 되지않고 있습니다.
일들이 빨리 진행되어서 저희들과 아이들이 무사히 나갈 수 있도록 ㄱㄷ를 부탁드립니다.저의 아내가 갑산성으로 몸이 좋지 않은데 여기 날씨가 30도를 넘어가 정말로 힘든 환경에서
두손을 모으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좋은 소식들이 있기를 ㄱㄷ 부탁드립니다.저희들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의 ㄱㄷ가 이곳으로 집중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라오스 잡혔지 15일째
대사관에서 3일이면 결정이 난다고 말했지만 저희들은 아직도 대사관 직원도 만나보지 못하고 아직도 조사는 계속 진행중에 있습니다
오늘도 아이들은 개별적으로 조사를 받고 저희들도 조사를 받았습니다
저의 아내는 점점 체력이 약화 되고 갑산성 약을 먹지 못해서 힘들어 하고 있고 저는 배탈과 복통을 앓고 있고 아이즐도 몇몇은 아파 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후 이민국은 휴일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의 문제는 다음주로 계속 될것입니다
그래도 저희들은 감사하며 매일 ㄱㄷ와 찬양으로 우리를 위해서 일하시는 그분의 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사고가 나지 않고 이곳에서 일들이 벌어진것에 감사하고 이번 일들을 통해서 그분께 더 가까이 가게 함을 감가하고요
이 땅에서 그분의 이름을 높이 외치며 예배함을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ㄱㄷ하는 입술에서 잊혀진 자들이 되지 않고
ㄱㄷ하는 입술에서 저희의 이름이 떠나가지 않기를 ㄱㄷ합니다
라오에 잡힌지 17일째 (26일)
저는 복통과 설사로 쓸어져서 어제 급히 병원에 실려갔다가 저녁 늦게 링겔을 걸고 이민국으로 돌아 왔습니다
아이들 중에도 설사를 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합니다
아직도 대사관에서는 면회도 없고요 저희들은 기다릴 뿐입니다
이번주에도 문제가 해결 되지 않으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그분의 임재하심을 절실히 깨달으며 예배 하였습니다 예배를 통해서 이 땅이 그분의 땅이 되기를 이 백성이
그 분의 백성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말입니다 저희들 위해서 ㄱㄷ를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이 다른 곳으로 이송 되었는데 행방을 알수가 없네요
대사관도 알수가 없고 이곳의 이민국 직원들은 가르쳐 주지 않고요
ㄱㄷ를 부탁드립니다
긴급히 ㄱㄷ를 부탁드립니다(27일)
오늘 오후에 대사관 면회를 한다고 아이들과 갈라 놓더니 그 이후에 어이들의 행방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아이들을 조사하던 한국 말을 잘하던 북쪽 사람이 아침부터 어슬렁거렸는데 혹시나 북쪽으로 보내진것은 아닌가생각합니다
지금 여러가지 상황을 보면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토요일 주일 휴일인데도 나가지 못하게 가두어 두고는
월요일에 보내려는 계획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들은 아직도 이민국에 잡혀 있지만 아이들의 행방은 지금 한국 대사관에서도 모른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북쪽에 인계된것으로 보여집니다
ㄱㄷ와 해결할수 있는 방법을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의 안전이 확인 될때까지 ㄱㄷ를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이 북한 대사관에 인계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북송 되지 않도록 ㄱㄷ를 부탁드립니다
그 한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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