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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을 주소서
주여, 이전에 저는
은혜가 시련보다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은혜를 간구하여 가지기를 원하였고
제게 있는 시련은 없어지기를 빌었습니다.
그러나 주여, 지금 생각하니
은혜만이 은혜가 아니라 시련도 은혜입니다.
은혜만 간구할 것이 아니라 시련도 간구할 것입니다.
은혜만 욕심낼 것이 아니라 시련도 원할 것입니다.
시련에서 받는 은혜처럼 고귀한 것이 없고
은혜로 받은 시련처럼 보배로운 것이 없습니다.
주여, 주께서 주시는 은혜이고
주께서 주시는 시련이오매
어느 것을 더 사랑하고 원하리요.
모두가 축복이오니
은혜와 시련에서 주님만 찬송하게 하옵소서.
김정준 1914~1981, 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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