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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기도114] 줘도 못먹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을 약속(언약)으로 주셨고 그 후손인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취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기도응답을 주셨는데, 그것을 취하지 못하면서 '응답'을 안해주신다고 하나님을 원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기도 응답은 감나무에서 감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며 누워서 입을 벌리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저 홍시를 먹고 싶습니다."
"먹어라. 허락한다" - 이것이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이제 먹을 권한 이 생겼으니 감나무에 올라가서 따 먹는 일은 나의 일 인 것입니다.
기도의 응답을 취하세요. 기도의 응답은 취하는 것입니다.
ⓒ최용우 2005.9.7 아침기도회 메시지
좋은주보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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