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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초에 교육전도사로 섬겼었던 교회의 목사님께서 전화를 하셨습니다.
불현듯 생각나서 전화를 하셨답니다.
서로 안부를 묻고 격려를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냥 싱겁게 전화를 끊었습니다.
꼭 무슨 목적이 있어야만 전화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목소리가 듣고 싶고, 어찌 사나 궁금한 생각이 불현듯 들어서 전화를 하고
허허 한번 웃고...
꼭 무슨 기도 제목이 있어야만 기도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 저 왔어요. 무슨 특별한 일이 있어서 온 것은 아니구요.
그냥 왔어요. 주님이 보고 싶어서요. 그냥 왔어요"
어느 날 낮에 교회당에 들어가서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의자에 한 참 그냥 앉아 있다가 나왔습니다.
ⓒ최용우 2005.9.27 아침기도회 메시지
불현듯 생각나서 전화를 하셨답니다.
서로 안부를 묻고 격려를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냥 싱겁게 전화를 끊었습니다.
꼭 무슨 목적이 있어야만 전화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목소리가 듣고 싶고, 어찌 사나 궁금한 생각이 불현듯 들어서 전화를 하고
허허 한번 웃고...
꼭 무슨 기도 제목이 있어야만 기도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 저 왔어요. 무슨 특별한 일이 있어서 온 것은 아니구요.
그냥 왔어요. 주님이 보고 싶어서요. 그냥 왔어요"
어느 날 낮에 교회당에 들어가서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의자에 한 참 그냥 앉아 있다가 나왔습니다.
ⓒ최용우 2005.9.27 아침기도회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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