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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때 외항선원으로 넓은 바다에서 3년동안 일을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바다에 한가로이 떠 있는 배의 그림이나 사진을 보면 예사로이 보이지 않습니다. 캄캄한 어둠속에서 태풍에 낙엽처럼 흔들리며 부서지는 파도와 싸우던 그 처절한 순간들이 평온한 그림 뒷편에 있다는 것을 체험적으로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기도속에 '하나님'이 계십니까? 우리의 기도는 마치 그림속의 바다위에 떠 있는 한조각의 배처럼 보기에는 아름답지만 그 이면에 고통스러웁고 추우며 똥물까지 다 토해내었던 배에 대한 생생한 체험이 있느냐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긴긴 기도를 인내하며 열심히 드려보지만, 기도에 대한 황홀감도, 기쁨도, 평안도, 안식도 체험하지 못하고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평안함 느김도 없이 하나님이 없는 공허한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내가 어찌하면 하나님 발견할 곳을 알꼬"(욥23:3) 이러한 탄식이 입에서 터져나올 때 쯤이야말로 비로소 진지한 기도의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에 첫발을 내딧는 것입니다. ⓒ최용우
우리의 기도속에 '하나님'이 계십니까? 우리의 기도는 마치 그림속의 바다위에 떠 있는 한조각의 배처럼 보기에는 아름답지만 그 이면에 고통스러웁고 추우며 똥물까지 다 토해내었던 배에 대한 생생한 체험이 있느냐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긴긴 기도를 인내하며 열심히 드려보지만, 기도에 대한 황홀감도, 기쁨도, 평안도, 안식도 체험하지 못하고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평안함 느김도 없이 하나님이 없는 공허한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내가 어찌하면 하나님 발견할 곳을 알꼬"(욥23:3) 이러한 탄식이 입에서 터져나올 때 쯤이야말로 비로소 진지한 기도의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에 첫발을 내딧는 것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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