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우의 詩모음
詩와꽃
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0권 구입하기 클릭!
오물오물
우리집에 빌붙어서 늙어가는 길고양이 이도없고 힘도없어 먹이주면 오물오물
물을줘도 우물우물다흘리며 못먹는다그모습이 불쌍해서고기잘게 썰어준다
ⓒ최용우 2019.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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