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우의 詩모음
詩와꽃
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0권 구입하기 클릭!
[산책기도24]
오봉산
이봉이라 맨발로 걷고싶다
발바닥 때 벗겨지게
오봉이라 정상이다.
살빠졌다 먹어라
삼봉이라 에헤라 산초 따자
추어탕이 생각난다
사봉이라 토실토실 애벌레
보숭보숭 송충이
일봉이라 아이고 뱀이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뱀이다
ⓒ최용우
2011.9.17 토 연기 오봉산
김경배목사님,김성경 사모님, 아내와 함께 올랐다.
다섯개의 봉우리마다 벌어졌던 일들을 짤막하게
2011.09.20 01:56:52
2011.09.20 08:07:56
2012.07.10 07: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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