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오늘의

읽을꺼리

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어거스틴 참회록122] 죄에서 벗어나다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조회 수 3199 추천 수 0 2010.02.28 09:00:27
.........
출처 :  
제9 권 개종과 모니카의 죽음 - 1. 죄에서 벗어나다

오,내 주님이시여!
"나는 당신의 노예" 당신의 여종의 아들입니다.
당신이 나의 사슬을 끊어 주셨으므로 나는 당신에게 찬양의 제물을 바치나이다.
내 마음과 내 혀로 당신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내 모든 뼈로 하여금주여, 당신을 닮은 자가 누구냐고 부르짖게 하시고
당신은 이들의 말에 화답하여 내 영혼에게"내가 네구원이다"라고 말해 주옵소서.

아,나는 누구이며 어떤 자였습니까?
내가 한 일 가운데서 악하지 않은 것이 무엇이며
행위나 말 가운데서, 아니면 내 마음속에 악하지 않은 것이 무엇입니까?
그러나 주님이시여, 당신께서는 선하시며 자비로우십니다.
그리하여 당신의 오른손은 내 죽음의 깊이를 굽어 보시고
마음의 밑바닥으로부터 파멸의 심연을 다 퍼내어 주셨습니다.
이것으로 나는 오직 당신이 원하는 것만 원하게 되었습니다.

이 여러 해 동안 내 자유 의지는 어디 있으며
깊은 은신처로부터 순식간에 호출되어
나의 구세주이며 속죄주이신 당신의 부드러운 멍에 아래 목덜미를,
또한 가벼운 당신 짐에다 나 스스로를 맡기게 되었습니까?
나는 단번에 복락을 누리게 되었으니
전에는 잃을까 두려워 하던 것을 이제는 즐거운 마음으로 버리게 되었습니다.
이런 것들을 나에게서 제거해 주신 사람은 참된 낙이신 당신이었으며
당신은 그들의 자리에 들어오셨습니다.
당신은 어떠한 쾌락보다도 감미로우시자만 혈육에 대해서는 감미롭지 않으시며
어떠한 빛보다도 밝으시지만
스스로 존귀하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존귀하지 않습니다.

이미 내마음은 좋은 지위를 얻기 위해 뛰어다닌다거나
육욕 속에서 뒹굴며 나의 몸을 괴롭히는 일에서 벗어났습니다
.
그리하여 나의 영광, 나의 부(富), 나의 구원,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신 당신과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18 논문신학성경 하나님과 붓다 임헌준 목사 2012-11-15 1574
2717 논문신학성경 예수님께서 불교의 법화경을 인용하셨는가? 임헌준 목사 2012-11-15 3043
2716 논문신학성경 성경이 불경을 베꼈는가? 임헌준(예은교회 목사) 2012-11-14 2229
2715 논문신학성경 성경(聖經)과 불경(佛經) 임헌준(예은교회 목사) 2012-11-14 2652
2714 생명환경자연 인간의 DNA를 파괴하는 무서운 휴대폰! [1] 피터킴 2012-11-12 2792
2713 사회역사경제 한국교회사에서 본 금주 단연 운동 이상규 (고신대학교 신학과 교수) 2012-11-11 2716
2712 성경적재정원리 속 시원하게 풀어보는 헌금 일문일답 신상래 목사 2012-11-06 2803
2711 수필칼럼사설 금서가 된 우수학술도서 박구용 | 전남대 교수·철학 2012-11-03 1734
2710 목회독서교육 목사님 책은 왜 베스트셀러 안될까 이태형 선임기자 2012-11-02 1984
2709 한국교회허와실 안티기독교에 대한 대처방안을 모색한다 박요한 기자 2012-10-23 2438
2708 한국교회허와실 신앙을 물질로 검증하는 행태 윤해민 기자 2012-10-23 1863
2707 한국교회허와실 은퇴목회자 빈익빈부익부 해결 시급 기독교신문 2012-10-23 2480
2706 한국교회허와실 지방신학교의 열악한 환경문제 심각 박요한 기자 2012-10-23 2110
2705 한국교회허와실 설 자리’ 잃고 있는 개척교회의 현실 기독교신문 2012-10-23 3064
2704 한국교회허와실 한국교회의 나아갈 방향과 과제 김영훈 목사 2012-10-23 2060
2703 한국교회허와실 계속 늘어나는 ‘새터민선교’문제 기독교신문 2012-10-23 2259
2702 성경적재정원리 한국의 백만장자, 몇 명인가 최용우 2012-10-18 1799
2701 인기감동기타 초미니 절·교회·성당에 끊이지 않는 기부 발길 김윤호 기자 2012-10-16 5181
2700 순전한신앙이야기 말씀으로 산다는 것 황부일목사 2012-09-24 2148
2699 순전한신앙이야기 인간의 싸움과 성도의 싸움 황부일목사 2012-09-24 2073
2698 순전한신앙이야기 십일조를 하는 복음적인 교회 황부일목사 2012-09-24 2492
2697 경포호수가에서 호모 데멘스 피러한 2012-09-18 2051
2696 성경적재정원리 불황에서도 풍요로운 재정관리의 비결 신상래 목사 2012-09-14 2598
2695 더깊은신앙으로 반만 먹지요 이현주 목사 2012-09-09 2224
2694 더깊은신앙으로 먹이사슬도 살생인가? [2] 이현주 목사 2012-09-09 2309
2693 영성묵상훈련 [빛을따라간사람들] 잔느 귀용 [1] 황상범 전도서 2012-09-07 4048
2692 영성묵상훈련 [빛을따라간사람들] 허드슨 테일러 황상범 목사(오미교회) 2012-08-31 2898
2691 영성묵상훈련 [빛을따라간사람들] 리타 [1] 강태형 목사(은총교회) 2012-08-31 2386
2690 영성묵상훈련 [빛을따라간사람들] 비안네 [1] 강태형 목사(은총교회) 2012-08-23 2129
2689 영성묵상훈련 [빛을따라간사람들] 마르가리타 [1] 최용우 2012-08-21 2004
2688 영성묵상훈련 [빛을따라간사람들] 사막의 성인 안토니오(251-356) [1] 강태형 목사 2012-08-20 2609
2687 순전한신앙이야기 목회지에도 영전이 있는가? 황부일목사 2012-07-28 2115
2686 순전한신앙이야기 망령되이 남발되는 할렐루야와 아멘 황부일목사 2012-07-28 6355
2685 순전한신앙이야기 개그맨이 되려는 목회자들 황부일목사 2012-07-28 7213
2684 정치건강취미 밀가루 똥배- 밀가루는 절대 유해하다 건강체계 2012-07-28 5619

 

 혹 글을 퍼오실 때는 경로 (url)까지 함께 퍼와서 올려 주세요

자료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 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