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오늘의

읽을꺼리

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시들지 않는 노인상

가정결혼양육 정태기 교수............... 조회 수 2637 추천 수 0 2010.04.07 01:13:42
.........
출처 :  
시들지 않는 노인상

1. 외로운 노인

일흔이 다 된 노벨 수상 시인 에무제니오 몬탈레는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
여섯 살 때 우리는 집짓기를 갖고 놀았다.
열네 살이 되었을 때 우리는 패쌈을 하고 놀았다.
그리고 스무 살이 되었을 때 우리는 사랑의 열병을 앓았다.
서른 살이 되었을 때 아이들을 가졌고,
서른 다섯이 되었을 때 우리는 히틀러와 뭇솔리니를 만나야 했다.
그리고 또 마흔 살이 되었을 때,
잿더미 속에서 C-레리손을 구걸해야 했고,
쉰 살이 되었을 때 곧 잘 살 수가 있었다.
육십이 되었을 때는 담석증을 앓아야 했고,
그리고 칠십이 된 이제
우리는 우리를 더 이상 우리라고 부를 수 없게 되었다.
케세페도, 카를로도, 그리고 나의 아내도
이미 세상을 뜨고 없으니…

이 시인은 노년의 외로움을 시로 말하고 있다. 동서양을 가릴 것 없이 노인의 가장 큰 문제는 외로움이다. 탑골 공원 벤치에 하루 종일 앉아서 오가는 사람들을 물끄러미 쳐다보는 노인을 본다. 그 노인의 삶을 되돌아 보면 아름다운 청춘이 있었으리라. 뜨거운 사랑도 있었으리라. 아내와 자식들이 기다리는 집을 향해 흥분된 마음으로 발걸음을 빨리했던 행복이 있었으리라. 그러나 지금 노인의 모습은 과거의 모든 것을 잃어버린 외로운 패장이라고나 해야 할까! 필자는 그 노인의 모습을 보면서 뼛속 깊이 파고드는 외로움을 느꼈다.

외로움은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 주위에 없을 때 마음 속에 쌓이는 살얼음이다. 외로움이란 사람들 속에서 내가 따돌림 당할 때 내 마음 한 부분을 도려내는 아픔이다. 외로움이란 내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랑의 대상이 나를 떠나 버릴 때 내 마음 속에 휘몰아치는 눈보라다. 외로움이란 꼭 엄동설한의 한겨울 같아서 외로움의 늪 속에서 허우적대다 보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얼어 붙는다. 마음이 얼면 얼마 안가 몸도 얼면서 육신의 기능이 마비된다. 수많은 죽음의 원인을 캐어 보면 결국 마음이 얼어붙어 작동하지 않는 데 깊이 뿌리 박고 있다. 얼어붙은 마음의 뿌리는 외로움이다.
한 사람만 그 마음의 외로움을 알아 준다면 어떤 사람도 결코 자살하지 않는다는 것이 자살 심리의 원칙이다.

우리 주위의 노인들을 만나 보자. 부한 자나 가난한 자를 막론하고 그들은 외로움의 옷을 두껍게 입고 있다. 노인을 쓸모없는 존재로 취급하는 요즘 사회에서 노인은 외롭고, 핵가족 시대에 어디에도 발 붙일 수 없는 노인은 허허 벌판에 내던져진 고아다.
6남매를 애지중지 키우고 가르치느라 허리가 굽은 어느 노부부는 칠십 진갑날 밤 심장이 멎을 것 같은 충격을 받았다. 6남매가 건넛방에서 싸움판을 벌인 것이다. 싸움의 동기는 어느 자식도 부모는 모시지 않으려 하면서, 부모의 유산에만 욕심을 부리는 것이었다. 70평생을 자식들만을 위해 헌신해 온 노부부는 가슴이 아파오는 외로움을 앓으며, 그 밤을 서로 붙들고 울기만 했다. 일평생을 사랑해 온 자식들로부터 버림받은 외로움의 병을 몇일 앓다가 할머니가 먼저 세상을 뜨셨고, 그 후 일주일이 채 안된 어느 날 새벽 할아버지까지 싸늘한 시체로 발견되었다.

병원에서의 진단은 두 분 다 심장마비였다. 그러나 필자는 동사(冬死)로 진단한다. 그렇게 사랑했던 자식들로부터 버림받은 외로움 때문에 두 분의 마음 속엔 외로움의 눈보라가 휘몰아치기 시작했고, 시간이 가면서 마음이 얼어붙고, 이와 함께 몸도 얼어붙어 결국 세상을 뜨게 된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농촌 노인들의 사망률이 도시보다 2.5배라는 통계가 나왔다. 날마다 노동하고 좋은 공기 마시면서 사는데, 왜 사망률이 그렇게 높은가? 자식들 모두 도시로 떠나 버리고 단 둘이, 아니면 홀로 남은 노인들은 결국 외로움의 혹한에 시달려야 한다. 자연의 겨울은 계절따라 오지만 인간의 마음 속에 외로움의 겨울은 오뉴월 삼복더위에도 찾아온다. 사람은 음식만으로는 못 산다. 음식으로부터 얻는 영양분과 함께 인간과의 만남에서 얻는 사랑의 영양분도 똑같이 섭취해야 한다. 음식물의 영양섭취가 너무 부족하면 영양실조로 결국은 죽게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나 외의 다른 사람, 특별히 식구들이나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사랑의 영양분을 전혀 섭취할 수 없을 때, 사람은 정신 기능 상실과 함께 결국은 육체의 기능 마비로 죽음에 이른다.

2. 행복을 창조하는 노인
위에서 노년기에 접어든 사람들이 겪는 아픔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노인이라고 해서 꼭 그렇게 비참한 처지를 살아야 할 필요는 없다. 많은 노인들이 위에서 말한 어려움 가운데서도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이러한 상태를 잘 이용하여 성숙한 노년을 살아가는 이들도 많다. 그렇다면 이들은 특별한 기술을 가진 사람들인가? 아니면 늙어가는 과정 자체가 이들에게 어떠한 이득을 가져다 주는 것일까?
노년기에 중년기 때보다 오히려 지식과 기술을 훌륭하게 발휘하는 사람들이 있다. 노년기를 비교적 편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노인들에게서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융이나 에릭슨에 의하면, 인생의 후반기는 하향길이 아니라 새로운 인격의 통합을 이루는 절정의 시기이다. 융에 있어서 노년은 자기 자신의 내적 세계를 발견하는 기회이다. 이 내적 세계가 지금까지 자기가 오랫동안 예속되어 있던 외적 세계를 가치있는 세계로 완성시키는 것이다.
또한 무의식 속에 방치해 두었던 가능성을 깨닫는 기회이기도 하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되돌아봄으로써 자신을 반성할 수 있는 위치에 서는 시기가 노년기인 것이다.
심리학적 입장에서 보면, 노년의 아픔이 크기는 하지만, 아픔 속에서 새로운 기쁨을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시기가 바로 노년기이다.

그러므로 지혜롭기만 하다면 노년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노인의 기쁨은 누군가를 또는 무엇인가를 사랑하고, 사랑받는 일이 습관화된 사람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노년에는 젊었을 때와 똑같은 힘이나 업적을 수행하여 만족할 만한 인정을 받을 수는 없다. 이 시기에는 젊은 시절과는 다른 만족 추구를 해야 한다. 그러므로 노년이 되기 전에 미리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은퇴한 후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된다.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으므로 각자가 자기 처지에 맞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또 어떤 일을 하더라도 이익을 위하지 않고 자기 취미를 위해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적극적인 노인들은 스스로 만든 새로운 일에다 자신의 에너지를 쏟는다. 일은 너무 지나치지 않고 거기에서 만족을 느낄 정도면 이상적이다. 이럴 때 자기의 역할과 존엄성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할 일이 있는 사람은 건강하다. 할 일이 있고, 그 일을 즐기는 동안 온몸의 세포가 왕성하게 활동하여 혈액순환을 돕는다.
이런 상태에서는 정신도 따라서 건강해진다. 일의 종류는 그것이 의무이거나 봉사이거나 간에 자신에게 어떤 의미를 부여해 준다면 어떤 것이든 좋다.
필자는 때때로 멀리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거주하는 재미교포 노인 한 분을 생각한다. 80세를 넘은 이 노인은 매일 새벽 자루를 어깨에 메고 시가지와 공원을 돌아다니면서 길에 버려진 깡통을 줍는다. 노인은 이것을 모아 팔아 수천 불의 장학금을 한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보내고 있다. 그 분은 그 일로 자신의 삶을 즐길 뿐만 아니라 거기에서 의미를 찾는다. 그는 앞으로의 새로운 계획도 많이 갖고 있다. 그 분에게서는 낡은 정신을 볼 수가 없고, 아직도 싱싱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노인이란 상대적인 말이다. 그러므로 이 분도 나이로 보면 늙었으나 정신적으로 늙지 아니한 것이다.

3. 노인들의 친구되어 주기
1) 사랑의 영양분
현대화, 산업화가 이루어지기 전의 노인들은 비교적 행복했다. 그 시대의 노인들에겐 언제나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 주위에 있었다. 자식들이 옆에 있었고, 언제나 품에 안을 수 있는 손자들이 있었다. 집만 나서면 마음이 통하는 이웃들이 있었다. 가난한 것 때문에 고생은 했지만 만남에서 오는 사랑의 영양 부족은 느끼지 않고 살았다. 그래서 그들은 그렇게 어려운 시대를 살아 올 수 있는 정신력을 가질 수 있었다. 인간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영양분이 만남에서 오는 사랑의 영양소이기 때문이다.
현대 노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길은 자신의 노력에 의해서든, 아니면 식구들이나 주위 이웃들의 노력으로 인간과의 만남에서 오는 사랑의 영양을 섭취하는 길이다.
인간관계는 누구에게나 중요하지만 특히 노인에게는 절실하게 요구되는 항목이다. 사랑하고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데서 인간은 만족과 기쁨을 느낀다. 반면에,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인간관계가 상실되면 슬픔과 좌절, 또는 분노가 일어나게 되고, 이러한 정서가 지속되면 쇠약해지고 늙어가게 된다.
노인에게 사랑의 관계를 형성하도록 하기 위해서 가정이나 교회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노인들끼리의 모임도 좋고, 노인과 중년, 젊은이들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신앙적인 모임이나 오락, 대화의 모임도 좋다. 노인은 특별히 젊은이와 동화되기를 좋아한다. 젊은이들이 노인을 이해하고 대화에 응해 줄 수 있다면 노인에게 또 다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셈이 되고, 젊은이 또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2) 노인과 이야기하기
노인은 이야기하기를 좋아한다. 그들은 과거의 추억에서 힘을 얻고 현재를 사는 사람들이기도 하다. 인내를 가지고 그들의 추억이나 아픔을 들어 주는 것이 그들을 돕는 길이다. 그 때문에 노인들이 생에 활력을 느끼게 되면 상담자 자신의 생마저 역동성을 갖게 된다. 즉, 노인을 돕는 일은 노인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돕는 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현명한 사람은 이런 진실을 금방 깨닫게 될 것이다.
추억을 이야기하는 일은 누구나 즐기는 현상이지만 특히 노인에게 있어서 추억의 회상은 중요한 자산이요, 정신활동이다. 목회자나 상담자는 노인들이 이야기하는 추억의 회상에 진지한 반응을 보임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과거의 경험을 현재의 삶에 통합시키도록 유도할 수 있어야 한다.
추억의 회상은 오락과 치료의 기능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추억을 회상하는 일은 노인들에게 여러 면으로 굉장한 영향을 미친다. 추억의 회상이 오락이나 치료적으로 표현될 때 일상적인 생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창의력의 가능성을 불러일으켜 노인의 생을 재생시키는 수도 있다. 노인들에게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방법으로는 자서전적 이야기나 신앙행로를 이야기하는 방법들이 있다.

3) 노인과 의미 있는 역할
노인을 노인으로 만드는 것은 그가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역할이 없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일은 노인으로 하여금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시키고 의무감을 갖게 해서 시들어가는 에너지를 다시 소생시키게 한다. 노년의 즐거움은 이디엔가, 누구에겐가 자기를 줄 수 있을 때 얻어지는 것이다. 일을 통해서 자신의 역할과 의미를 찾고, 말할 상대를 얻을 수 있다면 영적, 지적, 신체적 건강을 다시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보봐르 여사는 “늙는다는 것이 인생의 가장 안타깝고 슬픈 일이 되지 않기 위한 단 한 가지 방법은 인생에 대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목적을 추구하는 길밖에 없다”고 했다.
노년기의 사람도 자기가 집착할 수 있는 일에 머리를 계속 사용할 수만 있다면 뇌 세포가 소멸되지 않고 계속 살아서 활동한다고 한다. 노인들에게 의미 있는 역할을 부여하는 것은 그들의 생명을 살리는 길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지금 우리가 만나고 있는 노인은 내일의 나 자신의 모습임을 알아야 한다. 노년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하지만, 노인은 절대로 무시되거나 홀대를 받아서는 안될 우리 사회의 중요한 선생이고 자원이다. 노인 상담을 위해서는 상담자가 노인의 감정, 사고, 행동 들을 평가하거나 판단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 주어서 노인들로 하여금 새로운 성장을 위해 일어서도록 해야 한다.
“너는 센 머리 앞에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레위기 19: 32).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잠언 16: 3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18 논문신학성경 하나님과 붓다 임헌준 목사 2012-11-15 1574
2717 논문신학성경 예수님께서 불교의 법화경을 인용하셨는가? 임헌준 목사 2012-11-15 3043
2716 논문신학성경 성경이 불경을 베꼈는가? 임헌준(예은교회 목사) 2012-11-14 2229
2715 논문신학성경 성경(聖經)과 불경(佛經) 임헌준(예은교회 목사) 2012-11-14 2652
2714 생명환경자연 인간의 DNA를 파괴하는 무서운 휴대폰! [1] 피터킴 2012-11-12 2792
2713 사회역사경제 한국교회사에서 본 금주 단연 운동 이상규 (고신대학교 신학과 교수) 2012-11-11 2716
2712 성경적재정원리 속 시원하게 풀어보는 헌금 일문일답 신상래 목사 2012-11-06 2803
2711 수필칼럼사설 금서가 된 우수학술도서 박구용 | 전남대 교수·철학 2012-11-03 1734
2710 목회독서교육 목사님 책은 왜 베스트셀러 안될까 이태형 선임기자 2012-11-02 1984
2709 한국교회허와실 안티기독교에 대한 대처방안을 모색한다 박요한 기자 2012-10-23 2438
2708 한국교회허와실 신앙을 물질로 검증하는 행태 윤해민 기자 2012-10-23 1863
2707 한국교회허와실 은퇴목회자 빈익빈부익부 해결 시급 기독교신문 2012-10-23 2480
2706 한국교회허와실 지방신학교의 열악한 환경문제 심각 박요한 기자 2012-10-23 2110
2705 한국교회허와실 설 자리’ 잃고 있는 개척교회의 현실 기독교신문 2012-10-23 3064
2704 한국교회허와실 한국교회의 나아갈 방향과 과제 김영훈 목사 2012-10-23 2060
2703 한국교회허와실 계속 늘어나는 ‘새터민선교’문제 기독교신문 2012-10-23 2259
2702 성경적재정원리 한국의 백만장자, 몇 명인가 최용우 2012-10-18 1799
2701 인기감동기타 초미니 절·교회·성당에 끊이지 않는 기부 발길 김윤호 기자 2012-10-16 5181
2700 순전한신앙이야기 말씀으로 산다는 것 황부일목사 2012-09-24 2148
2699 순전한신앙이야기 인간의 싸움과 성도의 싸움 황부일목사 2012-09-24 2073
2698 순전한신앙이야기 십일조를 하는 복음적인 교회 황부일목사 2012-09-24 2492
2697 경포호수가에서 호모 데멘스 피러한 2012-09-18 2051
2696 성경적재정원리 불황에서도 풍요로운 재정관리의 비결 신상래 목사 2012-09-14 2598
2695 더깊은신앙으로 반만 먹지요 이현주 목사 2012-09-09 2224
2694 더깊은신앙으로 먹이사슬도 살생인가? [2] 이현주 목사 2012-09-09 2309
2693 영성묵상훈련 [빛을따라간사람들] 잔느 귀용 [1] 황상범 전도서 2012-09-07 4048
2692 영성묵상훈련 [빛을따라간사람들] 허드슨 테일러 황상범 목사(오미교회) 2012-08-31 2898
2691 영성묵상훈련 [빛을따라간사람들] 리타 [1] 강태형 목사(은총교회) 2012-08-31 2386
2690 영성묵상훈련 [빛을따라간사람들] 비안네 [1] 강태형 목사(은총교회) 2012-08-23 2129
2689 영성묵상훈련 [빛을따라간사람들] 마르가리타 [1] 최용우 2012-08-21 2004
2688 영성묵상훈련 [빛을따라간사람들] 사막의 성인 안토니오(251-356) [1] 강태형 목사 2012-08-20 2609
2687 순전한신앙이야기 목회지에도 영전이 있는가? 황부일목사 2012-07-28 2115
2686 순전한신앙이야기 망령되이 남발되는 할렐루야와 아멘 황부일목사 2012-07-28 6355
2685 순전한신앙이야기 개그맨이 되려는 목회자들 황부일목사 2012-07-28 7213
2684 정치건강취미 밀가루 똥배- 밀가루는 절대 유해하다 건강체계 2012-07-28 5619

 

 혹 글을 퍼오실 때는 경로 (url)까지 함께 퍼와서 올려 주세요

자료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 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