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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안식일이 아니고 주일인 이유

주보회보신문 다람지............... 조회 수 3330 추천 수 0 2010.07.08 16:34:08
.........
출처 :  

기독교의 예배에 대하여 안식일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어 여기에 대하여 미혹될까 걱정되어 이 논의를 준비하였다. 이 논의를 하기 위해 율법과 복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마 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이 구절을 보면 예수는 율법을 완전케 하라 오셨다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은 한마디로 율법이 완전치 않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완전하다면 완전하게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복음은 율법의 완성이다.

롬 7:4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히게 하려 함이니라
기독교인들은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다. 그러므로 율법에서 자유한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과거의 법이 노상방뇨자에게 3만원 벌금을 매겼는데 새로 법이 바뀌어서 5만원이 되었다고 하자. 그가 노상방뇨를 하면 과거의 법대로 3만원을 내는가? 천만에 말씀이다. 새로운 법에 따라 5만원을 내야 할 것이다. 율법은 효력이 사라지고 복음으로 바뀌었는데 율법을 따르겠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갈1:6-9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이 말씀은 갈라디아 교회에 율법의 교훈을 가지고 들어온 율법주의자에 대한 바울의 경고의 말씀이다. 초대교회부터 성도들을 요란케 하고 그리스도의 복음 변하게 하려는 자들이 있어왔다. 현재도 바울 사도의 경고와 마찬가지로 율법을 가지고 들어와 성도들을 요란케 하고 복음을 변하게 하려는 자들이 있다. 이들은 바울 사도의 말대로 저주를 받을지어다.

신약성경은 예배가 주일날에 있었음을 증거한다.

주후 56년경 고린도교회는 자주 성만찬을 먹기 위해 모였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1장에서 고린도교회 성도에게 주의 만찬을 질서 있고 성별 되게 행할 것에 대해서 33절에서 "먹으러 모일 때에 서로 기다리라"고 충고하고 있다. 이 말씀은 주의 만찬을 먹으러 모일 때에 서로 기다려야 한다는 것인 데, 이 모임은 언제나 "안식 후 첫 날"(행 20:7) 혹은 "주의 날"(계 1:10)에 있었다고 성서는 말하고 있다. 또한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에게 연보에 관해 충고할 때에 "매주일 첫날에"(고전 16:1-4)란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연보 할 때가 매주일 첫날이라면, 먹으러 모일 때도 매주일 첫날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성만찬에 관한 글이지만 여기에 매주일 첫날은 주일이다. 교회에서는 매주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기 위해서 성만찬을 하였고 연보를 하였다.)

주후 57년에 드로아교회는 바울 일행과 함께 "안식후 첫날에" 떡을 떼는 모임을 가졌다(행 20:6-12). 주님 부활하신 날을 주님의 날로 믿었던 이방인 교회가 '안식후 첫날' 즉 일요일에 모여 성만찬 예배를 드렸다는 증거이다.

초대교회로부터 지금까지 주일에 예배를 전통적으로 드렸던 것이 지금까지 내려온 것이다. 잘못된 것이었다면 사도들이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했을 것이다. 그러나 거기에 대한 언급은 불행하게도 없다. 그렇다면 안식일이 예배일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사도보다 위대하다는 말인가?

교회는 유대교와 달리 예배가 안식일이 아닌 예수의 부활하신 주일이었다. 눅 6:5 또 가라사대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더라 예수는 자신이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기독교의 예배는 안식일이 주인이신 예수가 부활하신 날 주일에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댓글 '3'

바른 소리

2010.07.24 05:10:35

그리스도인들이 율법에 자유롭다라고 한 것은 율법의 저주에서 자유로운 것이지 율법을 지키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안식일이 폐하고 주일로 바꼈다고 하면 그러면 안식일 계명은 십계명 가운데 4번째 계명인데 그러면 다른 십계명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말인가? 예수님께서 율법을 완성시키고자 이 땅에 오신 것은 율법이 완전치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이 되는 율법을 정하신 하나님이 완전치 못하다고 하는 것이나 다를바 없는 것이다. 완전케 하러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십자가상에서 율법을 범한 자들에게 사망을 선고한 모든 죄짐을 대신 짊어지시고 돌아가시므로 하나님의 율법의 요구를 완성시키셨다는 의미이지 하나님의 법이 불완전하여 그 법을 폐하시거나 바꿨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리고 신약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주일 중 첫째날이라는 하는 증거는 모두 그날 모여 정기적으로 예배를 드렸다는 의미가 아닌 특별한 목적으로 모인 날에 불과하다. 주의 만찬을 먹기 위해 모인 날이 정기 예배일이었다고 하는 증거가 전혀 없음을 알아야 하며 예수님께서 안식일의 주인이시라고 말씀하신 것은 안식일을 주일 중 첫째 날로 바꿔도 된다는 말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신 것 뿐만 아니라 모든 날, 모든 것의 주인이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그 당시 지나친 바리새적인 율법적인 안식일 준수로 신음당하고 있는 유대 백성들을 위하여 참다운 안식일의 정신을 논한 것이지 그 날은 안식일이다 주일이다를 마음대로 바꾸어 논하기 위해서 말씀하신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안식일이 폐하면 십계명도 폐해야 한다. 그리고 율법이 폐하면 죄도 폐하고 죄가 폐했다면 복음도 필요없고 신앙도 필요없음을 왜 깨닫지 못하는가?

진짜 바른 소리

2011.03.26 11:05:00

1. 주일을 예배일로 지키는 것은 성자 하나님을 받아들이고 그의 고난과 죽음, 부활, 승천의 의미를 더욱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대교회 성도들도 그 때 모인 것이다. 주일 중 첫째 날에 특별한 목적으로 모인 날에 불과하다고 그 의미를 축소시키는 것은 무엇인가? 성만찬과 예배를 따로 했다는 것인가? 그런 증거는 성경에 있는가?
2. 예수님은 물론 모든 것의 주인이시다. 그리고 안식일의 주인이시다. 그 분보다 안식일이 먼저가 아니다. 구약의 안식일보다 그 분이 부활하신 날이 더욱 예배일로 의미있지 않은가? 안식일을 예배일로 지키는 것보다 그 분이 부활하신 날에 그를 기념하며 예배하는 것이 더욱 의미있지 않은가? 율법을 100% 지키지 못함은 누구나 인정한다. 안식일을 폐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날을 제정하신 것이다.
3.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부르짖는 것은 율법주의, 단지 그것이다.

tanzania

2014.04.27 19:16:05

하나님께서 친히 제정하신 십계명


“3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7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 제 칠 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 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13 살인하지 말지니라


14 간음하지 말지니라


15 도적질하지 말지니라


16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1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출 20:3-17)





왜 안식일만 달라졌는가?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 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진짜바른소리님의 3번을 보니 하나님께서도 율법주의자셨나 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사랑한다면 말씀대로 글을 잘 써야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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