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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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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물
선물이란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말입니다. 특별한 날이나 의미 있는 날에 주게 되는 생일선물이나 크리스마스 선물, 결혼선물은 오랫동안 기다리게 됩니다. 무슨 선물을 받게 될까? 내가 늘 갖고 싶어 하던 최고화소 카메라 폰이 내장된 최고급 핸드폰일까? 아님 루비와 사파이어가 영롱하게 박힌 펜던트일까? 바하의 첼로 선율이 나지막이 흐르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빨간 장미꽃 다발과 함께 검정 벨벳에 싸인 선물상자를 받는 광경은 생각만 해도 즐겁습니다. 빨리 그날이 왔으면 하고 가슴을 졸이며 기다리게 됩니다. 만약, 그 선물을 주시는 이가 재벌회사 사장을 아버지로 두었다면 값비싼 외제 컨버터블 자동차일 수도 있고, 선생님이라면 영어사전일 수도 있습니다. 어머니라면 평소에 늘 갖고 싶어 하던 나이키 운동화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들은 평소에 갖고 싶어 하던 것이며 선물을 받는 순간만큼은 세상 어느 누구도 부럽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세상을 만드시고 온갖 재물의 소유자이시며 전지전능한 하나님이시라면 사랑하는 자녀인 우리에게 어떤 선물을 주고 싶어 하실까요? 한 100억 정도 통장 계좌에 넣어주시거나 남해안에 아름다운 섬 하나 정도를 별장으로 갖게 해주시는 것은 식은 죽 먹기 일 것입니다. 여기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고 싶어 하는 선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 5:18~19
사람이 하나님의 주신바 그 일평생에 먹고 마시며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을 누리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내가 보았나니 이것이 그의 분복이로다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분복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우리에게는 다소 의아하게 들리겠지만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각자의 몫으로 재물과 부요함을 주셨습니다. 자신의 재산 목록을 떠올리며 실망(?)을 하시겠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재물을 얻을 능력을 통해서 주십니다.(신 8:18)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 세상에서 풍부한 재물로 넉넉하게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당연한 일이며 정상적인 일입니다. 그렇게 살지 않으시다면 비정상적이고 무언가 잘못된 삶을 살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선물을 받는 것은 두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이 재물은 누워있으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노력해서 얻어야 하는 것이 첫 번째 조건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넘치는 기쁨을 주셨는데 먹고 마시는 즐거움과 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을 해서 재물을 얻게 하셨으며 그것을 즐길 수 있는 기쁨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말을 계속 듣다보면 내가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어서 내가 쓰고 싶은데 쓰는데 이것이 선물이라고(?) 하는 생각도 들 것입니다.
그러나 열심히 일한다고 모두 성공하고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은 세상의 경험을 통해 알고 계실 겁니다. 학교 다닐 때 누구보다도 열심히 공부했고 회사에 들어가서 성실하게 일을 하였으며 한눈팔지 않고 가족을 부양한 사람은 세상에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삶이 다 부유하며 즐겁게 살아가는 가를 살펴보면 고개를 저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자녀가 당신의 품안에서 즐겁게 먹고 마시며 열심히 일을 하기만 하면 지혜를 주시고 환경을 열어주셔서 자신의 몫으로 정해진 풍부한 부와 재물을 주시고 그것을 누리게 하신 것이 바로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성공하려면 재수와 운이 따라주고 재앙과 위험을 피해 나가야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는 열심히 일만 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고 환경을 열어주시고 인도하셔서 부자가 되게 하신다면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놀라운 선물인 것입니다.
부자라고 해서 다 행복하게 사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주변에는 부자이지만 걱정 속에서 가정불화를 겪으며 불행하게 사는 부자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재물이 축복을 가장한 재앙으로 결국은 자살을 하기도 하며 부모형제와 친구를 멀리한 채 술과 극한 고독 속에서 삶을 끝내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또한 남겨진 재산이 그 자녀들에게 얼마나 해로운 독이 되는지 보셨을 겁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재물은 우리가 즐겁게 누릴 수 있는 능력을 더하여 주신다고 하시며 선물로서 부작용(?)이 없는 기쁨 그 자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선물을 받을 자격으로 또 하나의 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교회에 등록하여 출석교인이 되는 것으로 자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무슨 직분이나 몇 년 이상의 신앙기간을 정해 놓으신 것을 더더욱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뜻을 잘 알고 삶에 적용하며 살아가면서 날마다 하나님과 끊임없는 기도와 친밀한 관계를 지속하는 것이 하나님이 당신의 자녀에게 요구하는 모습입니다.
이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하시면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각자의 몫으로 정하신 즐거운 선물을 나누어 주실 것입니다. 비록 지금은 직장에 해고를 당하거나 사업의 부도로 인해 악성부채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며 어렵고 힘들게 살아 오셨을지라도 지난날을 깨끗이 잊으시고 마음을 새롭게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라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열심히 땀을 흘리며 일을 하면서 하늘로부터 오는 지혜와 인도하심을 구한다면 점차적으로 하시는 일에 환경이 열리고 총명해져서 하는 일마다 성공하며 재정적으로도 풍족하게 살면서 가난한 이웃에게 넉넉히 나누어주는 부자로서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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