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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53호

 

     2002년 10월 15일 띄우는 일천육백쉰세번째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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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크리스챤투데이02.10.10>두나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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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새어린이신문>만화좋은이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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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를 눌러 서로 교제를 나누세요. [대화방]은 운영자가 개설을 해야 사용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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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햇볕같은이야기> 어떠셨나요? 점수를 주세요~!!  별 다섯 개 부탁해 용~ *^^*  (옆 그림 클릭)


 

 

 

 

 

 

 

 

 

 

 

 

 

 

 

 

 

           □ 시험문제

1."사랑해. 사랑합니다."하고 말해줄 사람 이름을 쓰세요.(여러명 써도 됨)
(                                                                  )
2."미안해. 용서를 빕니다."하고 말해야 되는 사람 이름을 쓰세요
(                                                                  )
3."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하고 말해줄 사람의 이름을 쓰세요.
(                                                                  )
4..오늘 전화로 안부를 물어야 될 사람 이름을 쓰세요.
(                                                                  )
5."참 멋져. 대단해. 근사해. 잘했어" 칭찬해 줘야 될 사람 이름을 쓰세요
(                                                                  )
자, 스스로 점수를 매겨 볼까요? 한 명당 10점입니다. (         점)
 수(10명이상) - 대단히 빼어납니다.
 우(8명이상) - 아주 좋습니다.
 미(6명이상) - 아름답습니다.
 양(4명이상) - 양호합니다.
 가(2명이상) - 그래도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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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63]  불꽃처럼 - [맺힌 것을 풀어야 영혼이 산다]중에서    ○지난글

        □ 사랑할 시간밖에 없습니다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과 사람을 향한 미움으로 맺힌 마음을 풀지 않고 살아가는 것은 마치 피 묻은 칼을 가슴에 품고 예배하는 것과 같습니다. 미워하는 일과 용서하는 일은 정말 사람의 일이 아닙니다. 악한 세력들은 우리의 마음의 상처를 미끼로 사용하여 형제를 미워하는 마음을 우리의 내면에 맺히게 하지만, 성령께서는 진리의 빛으로 우리를 얽어 맨 미움과 죄의 줄을 끊어주시려고 합니다.
  우리에게는 사랑할 시간 밖에는 없습니다. 다른 사람의 아픔 때문에 울고 남의 상처의 아픔가지 사랑하며 살도록 부름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더욱 상처와 미움으로부터 해방되어 거룩한 사랑에 붙들린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그렇게 사랑하셨기에.. .ⓒ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홍승표 47]  주보 표지詩 - 회남교회 홍승표 목사가 매주 주보 1쪽에 실은 詩와 짧은 감상문                             (책소개)    ○지난글

   □ 다다르려면

모든 것을 얻기에 다다르려면
아무것도 얻으려 하지 마십시오
모든 것이 되기에 다다르려면
아무것도 되려고 하지 마십시오
모든 것을 알기에 다다르려면
아무것도 알려고 하지 마십시오
 -십자가의 성 요한 성인들의 말씀모음 <사랑을 살고 기쁨을 살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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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5일 대덕교회의 의료봉사오신 여러분 가운데 한 여집사님이 저한테 책을 하나 선물했습니다. 아주 작은 책인데요 <사랑을 살고 기쁨을 살고>입니다. 그 가운데서 십자가의 성 요한 글을 옮겨 적습니다. 이 글을 읽으며 저는 맘이 아주 편안하고 자유롭습니다. 옛날에는 같잖고 싫었는데 말이죠. 이 글을 쓴 십자가의 성 요한이 앞장서서 그 길을 걸었다는 게 또한 제 맘을 든든케 하고 그 삶을 꿈꾸게 합니다.-홍)

최용우의 캐릭터 [최용우 일기] 갈릴리의 아침             ○지난글    

      2002.10.14  주는대로 받어~

   학교에서 돌아온 좋은이가 실컷 놀다가 생각난 듯 가방에서 부스럭거리며 무엇인가를 꺼내 보여줍니다.
  "그런데 오늘요, 할아버지 선생님이 이런 종이를 주셨는데 '표창장'이 뭐예요? 왜 이런 것을 다른 친구들은 안주고 저한테만 줘요?. 언니들은 할아버지 선생님 방에 가서 받는 거 텔레비전에 나오고, 일학년들은 선생님이 대신 준데요"
  좋은이는 교장선생님을 할아버지 선생님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요즘은 운동장에 모여 월요조회를 하지 않고 각 교실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를 보면서 한다고 합니다.

   표창장
   선행상 - 1학년 4반 최좋은
   위 어린이는 평소 언행이 바르고 착한 일에 앞장서 실천하였으므로 이를 표창함 -2002.10.14 판암초등학교장 권용재

"그런데, 아빠, 이거 받으면 좋은거예요?"
평소에도 '공부는 왜 해요?' '믿음이 무엇이어요?' 무지무지 심오한 질문을 해서 아빠를 곤란하게 만들더니 상장을 받아와서 이거 왜 내가 받았느냐고 묻는 좋은이.
  "좋은이가 이 상장을 왜 받았는지 모르기 때문에 이 상장을 받을 자격이 있는거야. 착한 일을 하면서 '나 착한 일 합니다'하고 자랑하고 떠드는 것은 사람들에게 잘 보여서 상을 타려고 그러는 것이기 때문에 옳은 일이 아니거든. 좋은이처럼 평소에 착한 일을 많이 하면 사람들이 안보는 것 같아도 다 보고 이렇게 상을 주는 거야.... 어쩌고 저쩌고... (영화나 소설에 보면 이럴 때 아빠가 멋진 멘트를 하던데, 난 지금 왜 이렇게 횡설수설...중얼중얼... 질문이 너무 어려워)
  "아빠, 그래도 잘 모르겠어요"
  "임마! 모르면, 그냥 주는 대로 받어. 좋은 것이니까" ⓒ 최용우

 

[최용우 96]  주기도문을 확 바꿔라 - 예수님께서 친히 가르쳐 주신 '주님의 기도'는 염불이 아니다. 한국교회 주기도문 문제있다. 확 바꿔야 산다.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1>

    □ 성경책에 인쇄되어 있다고....

 성경책에 기록되어 있으면 무조건 다 성경인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성경에 기록되어있지만 성경은 아닌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정확하게 확인해 보지도 않고 성경책에 인쇄되어 있다는 이유만으로 그것이 절대적으로 성경이라는 '보증서'는 아니라는 말입니다.
  오늘 본문의 '송영'은 성경이 아닙니다. 만약, 성경으로 인정한다면 앞으로도 사람들의 필요에 의해서 성경의 내용에 다른 내용을 첨가 할 수도 있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그러므로 조심스럽게 말씀을 드리면, 불순한 의도로 누군가가 성경을 번역하면서 원문에는 없는 단어를 넣거나, 일부러 빼버림으로 성경을 변개시켰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그런 사실들을 들추어내는 작업들을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말씀묵상을 할 때 8종류의 성경을 서로 비교해 봅니다.
  주기도문의 '송영'부분은 고대 권위있는 사본들에는 없는 것이지만, 그 후에 예전적인 필요에 의해서 첨가된 것으로서, 성경번역상으로는 1,성경이 아니니 빼버림 2.괄호 안에 넣고 그 사실을 난외 주로 표기함 3.아예 각주로 표기함 4.아무런 표시없이 본분으로 번역함 이렇게 네가지 경우중 한가지를 따릅니다.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