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같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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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02호

2002년 12월 18일 띄우는 일천칠백두번째 쪽지!

드이어 홈페이지 방문객 1000000명(백만명) 돌파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홈페이지가 되어 기쁩니다. 그동안 <햇볕같은이야기>를 사랑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햇볕> 가족들에게 햇볕같은 따스한 이야기거리만 생기는 연말연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메모장이나 게시판에 축하의 인사를 나누어 주시면 더욱 힘이 나겠습니다.

연말연시와 백만명 방문 기념으로 뜻깊은 일을 한가지 하고 싶습니다
이 추운 겨울에 정말 <햇볕>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사랑의 빛>을 전하고 싶습니다.

100만명 방문 기념으로 주변에 계신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들 약 10여명을 정해서 10만원씩 성탄선물을 주고 싶습니다. 한사람이 한번 방문할때마다 1원의 구독료를 낸 셈 치고 100만명이 방문하였으니

100만원을 모아 봅시다. 그동안 <햇볕같은이야기>를 통해 받은 감동과 은혜에 대한 결자해지라 생각하시고 조금씩 정성을 모아 봅시다. 참여해 주세요.

각 분야별 기독교 100 대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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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음악⊙소향1집<반석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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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소중한 삶을 위해 함께 나누고 싶은 하나님의 사랑이야기 - 향기롭고 근사하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싶은 모든이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최용우의 책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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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의 독서일기

□조옥진<성격유형과 그리스도인의 영성>

□정원<영성상담1>

□정원<내영혼의 잠언 1>

□김남준<맺힌 것을 풀어야 영혼이산다>

□나채운<바른성경 바른해석 바른설교

□강준민<꿈꾸는자가 알아야항 21가지...>

최용우의 지상(紙上)사역

□월간<쉴만한물가2002.12>예수님을 못만

□월간<보시니좋았더라2002.12>의

□주간<뉴스엔죠이02.12.12>아빠차 안깨지

□주간<충청기독신문10.28>우리나라가

□주간<새어린이신문>만화좋은이 연재

□제주극동방송(월~금)12:30 칼럼방송

[토크]를 눌러 서로 교제를 나누세요. [대화방]은 운영자가 개설을 해야 사용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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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누구요?

   만약 제가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다면? 아마도 그 동안 저질러놓은 죄(?)가 많아서 며칠 못 가 사퇴를 하든 사퇴를 당하고 말 것입니다. ^^
   검증이라는 명목으로 한 사람의 과거와 그 가족 조상들까지 낱낱이 들추어내지는 대통령선거는 마치 사람을 발가벗겨 유리관 속에 넣고 전 국민이 쳐다보며 비교하는 것과 같습니다. 누가 봐도 떳떳한 삶을 살았거나 아니면 무슨 험한 말에도 끄떡없는 강심장에 양심이 마비되어버린 사람이 아니고는 도저히 견뎌낼 수 없는 자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만약에 다른 사람들이 저의 가족들이나 조상들의 흠을 찾아내어 공격한다면 비록 잘못했을지언정 머리 뚜껑이 열려버릴 것 같습니다. ... 그러니 저는 처음부터 대통령감은 아니지요... 할머니들 꼬셔서 동네 이장이나..)
   평소에 우리의 삶이 먼 훗날 혹시 내가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산다면 삶이 좀 더 깨끗해지고 진지해지지 않을까요? 순진한 생각인가요? 내일 꼭 투표합시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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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213] 불꽃처럼 - [맺힌 것을 풀어야 영혼이 산다]중에서 ○지난글 ○ 책구입 사진 틀릭

□ 용서와 유화(柔和)

인간은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준 것은 매우 사소한 것으로 생각하고 그 허물로 말미암아 메아리처럼 되돌아 온 미워하는 마음이 자신에게 가져다 준 상처에 대해서는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대마다 사람들은 자신이 당한 지나치리만치 가혹한 고통을 보상받고 싶다는 갈망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결국 복수를 의미합니다. 미움이 워낙 깊어지게 되면 그 사람에게 복수하는 것이 삶의 유일한 목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한 맺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거나 들으면서 "그 자만 죽으면 나는 이 세상을 떠나도 여한이 없다."라는 고백을 만나게 됩니다. 복수는 미움의 특징이며 살인을 꿈꿉니다. 미움은 이처럼 상처를 부르고 상처는 또 다른 미움의 감정을 자라게 하여 삶과 인격 전체를 모두 지배하게 되기를 꿈꾸는 것입니다. ⓒ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홍승표 97] 주보 표지詩 - 회남교회 홍승표 목사가 매주 주보 1쪽에 실은 詩와 짧은 감상문 (책소개) ○지난글

□ 절망

길이 막히고 꿈이 사라지고
삶이 우리를 지치게 할 때
우리는 절망하고싶어집니다.
그러나 그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살아있는 것이 확실하냐?
그렇다면 너는 절망하지 말아라. (정원)

최용우의 캐릭터 [최용우 일기] 갈릴리의 아침 ○지난글

□ 대통령 선거

"현수막도 없고 벽보도 없고 뭔 선거가 이랴아~~?"
  동네 할머니들의 불만이 대단합니다. 도무지 선거 분위기가 안난답니다.
  선거법이 바뀌어서 인구 300명인가 400명인가당 한곳에 벽보를 부착하게 되어 있는데, 그렇게 되면 인구 800명인 우리면은 두 곳에 벽보가 붙어 있는셈입니다. 도시는 인구밀집도가 높아서 곳곳에서 눈에 띄지만 자연 부락이 약30개나 되고 웬만한 작은 시만큼 넓은 면 전체에 두 세 곳이라니... 숨바꼭질도 아니고 어디가서 찾는단 말인가?
  "할머니, 편지 안왔어요? 선거하라는 편지요"
  "아, 왔는데, 눈이 침침해서 뭐가 보여야지."
선거홍보물이 오기는 왔는데 노인들이 보기엔 글씨가 너무 작을뿐 아니라, 일곱명인가 출마했다는데 홍보물이 없는 후보들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몇몇 후보는 얼굴도 모르고 정책도 모르고 기호와 이름만 아는 셈입니다.
  저는 자장면 먹으로 갔다가 면소재지 어떤 벽에 붙어있는 후보자 벽보를 차를 멈추고 한 참 들여다보고 왔습니다. 포스타가 큼직한 것이 노인들도 눈에 잘 보일 것 같았습니다. 법규를 일률적으로 적용하기 보다는 형평성을 고려하여 시골에는 자연부락당 한 곳 씩, 도시는 좀 더 줄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노무현 후보가 '민주당' 이라는 당명을 눈에 안 보일 만큼 작게 표시했다고 해서 자세히 들여다봤더니 정말이더군요. 그런데 그 옆에 있는 이회창 후보의 벽보를 보고 푸하하하 웃고 말았습니다. 어림 눈짐작으로 '한나라당'이라는 글씨가 한포인트 더 작아 보이더군요.) 2002.12.16 ⓒ최용우

[최용우 31] 내 영혼이 주를 찬양 - 주님의 임재 안에서 주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는 실제적인 방법을 따라해 보세요.

□ 내 안에는

주님!
제 안에 계신 주님은
온유하고 따뜻하고
편한하고 자유롭습니다.
저도 주님처럼 그렇게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