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같은이야기

	시작 l 홈 바로가기ㅣ 지난호보기 ㅣ구독자수11095

	제1704호

2002년 12월 23일 띄우는 일천칠백네번째 쪽지!

드이어 홈페이지 방문객 1000000명(백만명) 돌파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홈페이지가 되어 기쁩니다. 그동안 <햇볕같은이야기>를 사랑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햇볕> 가족들에게 햇볕같은 따스한 이야기거리만 생기는 연말연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메모장이나 게시판에 축하의 인사를 나누어 주시면 더욱 힘이 나겠습니다.

연말연시와 백만명 방문 기념으로 뜻깊은 일을 한가지 하고 싶습니다
이 추운 겨울에 정말 <햇볕>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사랑의 빛>을 전하고 싶습니다.

100만명 방문 기념으로 주변에 계신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들 약 10여명을 정해서 10만원씩 성탄선물을 주고 싶습니다. 한사람이 한번 방문할때마다 1원의 구독료를 낸 셈 치고 100만명이 방문하였으니

100만원을 모아 봅시다. 그동안 <햇볕같은이야기>를 통해 받은 감동과 은혜에 대한 결자해지라 생각하시고 조금씩 정성을 모아 봅시다. 참여해 주세요.

각 분야별 기독교 100 대 사이트

■검색 l 정보탐정ㅣ기독넷ㅣ크로스맵l 방주로ㅣ교회검색ㅣ설교-꿈사랑ㅣ사도 l 야후 l 네이버ㅣ엠파스ㅣ12제자

■방송 l CBSㅣ극동방송ㅣ기독교TVㅣC3TVㅣ호산나TV ㅣ크리스찬TV ㅣjesus119 l 21TV ㅣ목포기독TV ㅣKBSㅣMBC l sbs

■포탈 l 호산나넷ㅣ갓피플ㅣ한몸ㅣ Cuecom ㅣKCMㅣ로고스ㅣ예수넷ㅣ 코코넷 ㅣ예수짱 ㅣ갓조이닷컴 l 인터넷선교학회

■신문 l 기독교신문ㅣ크리스천투데이ㅣ뉴스앤조이ㅣ기독교연합신문ㅣ들소리신문ㅣ크리스챤신문ㅣ주간기독교ㅣ기독타임즈ㅣ국민일보ㅣ충청기독신문 ㅣ설교신문

■ccm.찬양 l 씨씨엠러브 l CCM방송ㅣ경배와찬양ㅣ요한넷 l 아나이스CCM l 21tvCCM l CCM가사 l Jjcmusic l CCM감상실 l 스톤라디오 l 기독찬양방송모음

■찬양CCM 듣기 l 복음성가 l CCM연속 l 갓피플방송 l 찬양마을 l 빛과소금 l 찬양과경배 l 생수 l 멋진CCM ㅣ찬양의기쁨ㅣ찬양나라 l

배경음악⊙고요한밤 거룩한 밤

■설교l 김진홍ㅣ김남준ㅣ김동호ㅣ전병욱ㅣ장경동ㅣ이동원 l 옥한흠 l 박영선

■도서, 쇼핑몰l 크리스찬위드북ㅣ갓피플몰ㅣ두란노몰ㅣ생명의말씀사 ㅣ은혜출판사ㅣ햇볕같은쇼핑몰ㅣLG이숍ㅣSK디투디ㅣ오피스맨ㅣ인터넷사진관ㅣ마이북ㅣ

■갈릴리마을ㅣ 설교검색- 꿈사랑 ㅣ 임복남 ㅣe상담.net ㅣ인포메일 ㅣ장사교회 ㅣ해바라기 l 이신자 ㅣ최좋은 ㅣ소망교회 ㅣJWV선교회 ㅣ 만화좋은이

월간<들꽃편지> 구독 안내

아름답고 소중한 삶을 위해 함께 나누고 싶은 하나님의 사랑이야기 - 향기롭고 근사하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싶은 모든이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최용우의 책 안내

검색어 '최용우'로 찾으세요

최용우의 독서일기

□조옥진<성격유형과 그리스도인의 영성>

□정원<영성상담1>

□정원<내영혼의 잠언 1>

□김남준<맺힌 것을 풀어야 영혼이산다>

최용우의 지상(紙上)사역

□<늘푸른 숲>너희들이 얼마나 대단한 존재..

□월간<금나팔2003.1>사는이야기

□월간<쉴만한물가2002.12>예수님을 못만

□월간<보시니좋았더라2002.12>의

□주간<뉴스엔죠이02.12.12>아빠차 안깨지

□주간<새어린이신문>만화좋은이 연재

□제주극동방송(월~금)12:30 칼럼방송

[토크]를 눌러 서로 교제를 나누세요. [대화방]은 운영자가 개설을 해야 사용가능합니다.

베너가져가기ㅣ 발송통계

오늘 <햇볕같은이야기> 어떠셨나요? 점수를 주세요~!! 별 다섯 개 부탁해 용~ *^^* (옆 그림 클릭)

홈페이지(http://cyw.pe.kr) 메뉴 ㅣ햇볕모음ㅣ독수공방ㅣ깊은데로가서ㅣ독서일기ㅣ사진ㅣ유머ㅣ십 계명ㅣ 예화ㅣ 동화ㅣ 기도실ㅣ들꽃편지ㅣ성경쓰기ㅣJESUSㅣ추천ㅣ후원ㅣ詩와꽃ㅣ아내에게바치는詩ㅣ좋은 밝은 이네ㅣ최용우책ㅣ찬양ㅣ읽을꺼리ㅣ옹달샘ㅣ자료실ㅣ들꽃교회ㅣ들꽃마을ㅣ대청마루ㅣ방명록ㅣ지금 클릭하시면 상단에 메뉴판이 생깁니다.

□ 사랑이란?

   '만지고 싶은 것' - 정말이지 농담 같지만 이 말 만큼 정확한 사랑에 대한 정의가 또 있을까? 우리 아이들은 마치 강아지 같습니다. 지들이 맘에 드는 사람들에게는 가서 달려들어 안기고 매달리고 뽀뽀를 하고 뭉개고 온몸으로 귀찮을 정도로 사랑을 표현합니다.
  저도 아이들을 잘 만져줍니다. 배를 쓸어주기도 하고, 밤에 잠자기 위해 깔아놓은 이불 위에서 아이들과 하루에 한번씩 데굴데굴 구르며 레스링을 합니다.(앗, 싹수가 보이네. 팔 힘이 대단한데, 밝은이 앞으로 여자레스링 선수 만들까?) 품에 안긴 밝은이는 있는 힘을 다하여 아빠를 으스러지도록 안아봅니다. 얼굴이 발개지도록 힘을 주면서 묻습니다.
"아..아빠...좋..좋아?"
"으...응...되게...좋아...." 아내는 옆에서 저게 뭐하는 짓이냐고 눈을 흘기지만
  사람은 누구나 '애정'을 먹고 삽니다. 애정이 있으면 다른 것 다 없어도 행복하고 즐겁고 신납니다. 그 애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이 바로 신체적인 접촉입니다. 손을 많이 잡아주고 안아주고 등을 두드려 주고, 하다 못해 상대방의 신발을 돌려 놓아 주어 신발이라도 만져주는 그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그래서 남녀가 서로 사랑을 하면 영원히 서로 만지며 살고 싶어서 결혼이라는 것을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서로서로 많이 만져 주세요. ⓒ최용우

햇볕같은이야기를 신청하시면 무료로 보내 드립니다. 이- 메일을 적고 확인을 눌러 주세요. 중지는 이-메일을 적고 해지에 체크하신 후 확인을 누름.

[김남준215] 불꽃처럼 - [맺힌 것을 풀어야 영혼이 산다]중에서 ○지난글 ○ 책구입 사진 틀릭

□ 사랑으로 복수하라

진정한 권위는 두 가지 기초 위에 이루어집니다. 하나는 진리이고 또 하나는 사랑입니다. 만약 우리가 가르치고자 하는 대로 진리를 따라 살아가고 있다면 그것이 권위의 기초입니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진리를 따라 살기만 할 뿐 그 외에도 다른 아무 요소가 없다면 사람들은 우리를 가리켜 진리대로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말할지는 모르지만 우리 앞에 무릎 꿇고 배우려고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진정한 권위를 위하여서는 그 이상의 무엇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허물 많은 사람들을 용서하고 용납하는 사랑입니다. ⓒ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홍승표 99] 주보 표지詩 - 회남교회 홍승표 목사가 매주 주보 1쪽에 실은 詩와 짧은 감상문 (책소개) ○지난글

□ 필터

아들에게
시 한편 읽어보라고 시켰다.
유치원 다니는 녀석은
더듬거리면서
자랑스러워하면서
가끔
漢字에 걸려
넘어지면서
조금씩 깊어지지 않고
갑자기 솟구쳐 오르는 언어의 기복에
휘청거리면서
아들은
진땀을 내고 있었다.

살풍경하던 詩가
아들의 목소리로 걸러져
선명해지고 있는 중이다. (윤석위)
------------------
(다 아는 글씨라고 빨리 읽어버리고는 시까지도 다 알았다는 듯이 했던, 바로 그 시가 유치원 다니는 아들의 더듬거리는 목소리로 걸러지면서 선명해지는 모습. 그 그림이 그려지는군요. 더 천천히 더 더듬더듬 살아가야겠습니다. 저는 그걸 느낍니다. 제 삶을 들여다 보면서요. -홍)

최용우의 캐릭터 [최용우 일기] 갈릴리의 아침 ○지난글

□ 창 밖으로 보이는 산과 들

창 밖으로 산과 들을 바라보고 있다. 수많은 이야기와 사연과 신비한 현상을 품고 있는 산과 들의 야기는 잔잔한 감동을 준다.
멀리 날아갈 수 있도록 씨앗에 잠자리날개 같은 날개를 달아놓은 단풍나무, 한해 열매를 맺고는 이듬해 몸살을 앓는 신갈나무를 통해 산은 나무도 사람처럼 자식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전해준다. 잎자루에 작은 젖꼭지 모양의 꿀샘을 달아놓고 개미에게 달콤한 수액을 선사하는 대신 다른 벌레들이 꼬이는 것을 막는 벚나무는 공존의 지혜를 가르쳐준다. 모기가 들끓지 않도록 집에 심었다는 산초나무, 우물가에 심었다가 그 잎을 물 위에 띄워 나그네의 물갈이를 막아준 버드나무(버드나무에서 사람들은 아스피린 성분을 추출했다)는 자연과 조화할 줄 알았던 조상들의 삶을 보여준다. 먼길을 떠나는 나그네를 위해 오리(2km)마다 심은 오리나무와, 십리마다 심은 시무나무, 옛 시골집 손님에게 뒷간 가는 길을 알려주었다던 감나무...
산은 이들 나무만이 아니라 풀, 곤충과 새들, 그리고 산짐승들의 보금자리이기도 하다. 그들에겐 또 그들 수만큼의 이야기가 숨어 있다.
들판은 또 어떤가. 그 어떤 수준 높은 학문을 통해서도 배울 수 없는 무궁무진한 산과 들판, 그리고 거기에 살고 있는 나무와 들꽃과 동물들과 곤충들...
나는 지금 창문 밖으로 산과 들을 바라보며 서 있다. 2002.12.21 ⓒ최용우

[최용우 33] 내 영혼이 주를 찬양 - 주님의 임재 안에서 주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는 실제적인 방법을 따라해 보세요.

□ 이유

주님!
수 만명이 모이는 목회를 해도
거대한 성전을 지어도
몇 천명을 전도해도
그것이 그것이
내 의를 위한 것이라면
아무리 사람들이 알아줄지라도
그것은 지푸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