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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7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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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랭키선정 우리나라 200대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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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 20일에 띄우는 일천구백일흔세번째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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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나온 신간,음반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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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2월 기독교출판협의회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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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클릭하시면 할인된 가격으로 즉시 구입 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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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하고 싶은 좋은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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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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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공간에
쓰는 좋은말
천개 (7) |
주제 학교 그동안쓴글보기 |
56.오늘 선생님 첫사랑 이야기 해 줄께. |
▶월간 좋은생각에서 펴낸 <마음의 향기 좋은말 1000가지>에서 옮겨적습니다. |
□ 예언2
저는 예언가는 아니지만 적어도 다음과 같은 사람의 미래는
잘 되지 않을리가 없다는 것은 예언할 수 있습니다. 현재가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다음과 같은 사람들은 미래에 반드시 행복하게 됩니다.
1.확고한 믿음이 있는 사람
2.남을 행복하게 해주는데 기쁨을 느끼는 사람
3.힘들어도 내일의 희망을 바라보며 사는 사람
4.작은 배려에도 감사하는 사람
5.얼굴에 미소가 함께하는 사람
6.언제나 감사함과 기쁨속에 사는 사람
7.사랑이 충만한 사람
8.남의 잘됨을 자기의 잘됨처럼 기뻐하는 사람
9.문제가 있을 때 원인을 자기에게서 찾는 사람
10.칭찬을 잘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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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327] 한송이 들꽃으로 - [로마서 읽기]중에서 ▶지난글
□ 인과응보 (因果應報)
콩 심은 자 콩을 거두고 팥 심은 자 팥을 거둔다. 에누리
없다. 악을 행한 자에게는 환란과 곤고가, 선을 행한 자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임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와 반대 아니냐고, 선한 자에게는
환란과 곤고가 있고, 악한 자에게는 오히려 영광과 존귀가 있지 않느냐고,
그렇게 묻는가?
현실에서 악한 자들이 잘 살아가는 듯 보이는 것은 다만 그렇게
보일 따름이다. 그나마도 지극히 짧은 순간에 나타나 보이는 환영(幻影)에
지나지 않는다. 선한 행실은 선한 열매를 맺고, 악한 행실은 악한 열매를
맺는다. 만고 불변의 이치다. ⓒ이현주 (목사)
[한희철 2094] 마중물 - 독일에서 띄우는 편지 ▶지난글
□ 저녁햇살 닮기를
힘차게 어둠을 물리치며 돋아 오르는 아침햇살도 아름답지만,
조용히 자기 자리에서 물러나는 저녁햇살도 아름답습니다. 간밤의
잠에서 모든 것을 일깨우는 아침햇살은 찬란하지만, 하루의 수고를 쓰다듬는
저녁햇살은 따뜻하고 환합니다. 아침햇살은 새벽같이 깨어 논물을 살피고
오는 부지런하고 억센 아버지의 손이지만, 저녁햇살은 괜찮다 이제 됐다시며
땀과 눈물을 닦아주는 어머니의 손입니다.
서산을 넘으면서도 산등성이를 환하게 비추는 저녁햇살을 눈여겨본 적이
있는지요? 아직도 자기에게 남은 것을 모두 전해 주듯, 곧 맞이할 어둠에
등불 하나 밝히듯, 넉넉한 이부자리 펼치듯 따뜻하고 환한 빛으로
산을 감쌉니다. 저녁햇살의 따뜻한 손길을 저녁산은 얼굴 가득한 홍조로
받습니다.
저녁햇살에 반짝이는 미루나무의 잎새를 눈부심으로 바라본 적이
있는지요? 저녁햇살이 나뭇잎 하나 하나의 이름을 부르며 빛의 손으로
문을 두드릴 때 잎새들은 파르르 몸을 떨며 대답을 합니다. 잎새마다
선명하게 햇살의 지문이 찍히면 빛의 축제가 시작됩니다. 잎새들은 저녁햇살이
밝히는 초롱불을 하나씩 들고서 불어대는 바람을 따라 춤을 춥니다.
이제는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라는 듯 저녁햇살은 자신의 몸을 풀어 하늘
가득 노을빛으로 물들입니다. 마음으로 통하는 마음, 물새는 물길 따라
산새는 산길 따라 날갯짓을 서두릅니다. 혹시라도 늦은 길 길을 잃을까
노을빛 풀어져 사라질 때쯤 하나 둘 별이 돋아납니다. 저녁햇살의 가슴속엔
별들이 삽니다. 등잔 심지에 불길 돋우듯 어둠 속 별이 돋으면 별은
길이 됩니다. 별을 길 삼아 늦으면 늦은 대로 모두들 집으로 돌아갑니다.
언젠가부터 돌아서는 사람에게 마음의 인사를 합니다. 때를 따라
만나고 돌아서는 사람들, 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돌아서는 사람 보이지
않을 때까지 돌아서는 사람을 생각합니다. 복되기를, 평안하기를, 강건하기를
기도합니다. 서로의 손을 잡고 이야기하며 나눈 인사보다 뒷모습 바라보며
나누는 마음의 인사가 향기롭습니다. 마음으로 나누는 말없는 인사가
그윽하고 오래갑니다.
어쩜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은 뒷모습일 수 있습니다. 얼굴 맞대고 지낸
시간보다는 돌아서며 남기는 뒷모습이 그 사람의 참모습일 수 있습니다.
뒷모습은 보내는 사람만이 볼 수 있어 자신은 알 수 없는 모습입니다
.
바라기는 이 세상 떠날 때도 그러하기를, 저녁햇살을 닮기를 바래봅니다.
남는 것 없기를, 전할 수 있는 모든 것 사랑으로 전해 텅 비기를, 그래도
남는 아쉬움일랑 누군가의 가슴 등불하나 밝히는 말없는 길손이기를
바래봅니다. 더도 덜도 말고 저녁햇살 닮기를 저녁햇살 보며 바래봅니다.
(2003.6.30) ⓒ한희철(독일 프랑크푸르트감리교회 목사)
[최용우 일기] 느릿~ 느릿~ 시시콜콜 사는 이야기 ▶지난글
□ 대장금
제목을 써 놓고 보니 아무것도 생각나는 것이 없다.
왜냐하면 그 재미있다는 대장금을 나는 한번도 본적이 없으니까.
아니, 한번 잠깐 봤다. 서울간 아내를 기다리면서 대전역 맞이방(대합실을
요즘엔 맞이방이라 하데요)에서 잠깐 봤는데, 재미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대장금'에 관한 대화에 끼지 못하는 나는 '대장금 왕따'에 해당된다.
하긴... 내가 텔레비젼에서 보는 유일한 프로그램은 '전파견문록'뿐이다.
텔레비젼을 봐도 머리 안 아픈 프로그램은 '전파견문록'밖에 없다. 이
프로그램은 굉장히 수준 높은(?) 프로그램이다. ^^
나는 답을 알고 있는데 상대방은 답을 모른다. 그래서 그 답을 알아
내려고 낑낑댄다... 그 상대방의 낑낑댐을 적당히 빈정대며 나는 알고
있다는 우월감을 현대인들은 느끼고 즐기고 싶어하는 심리를 가지고
있다. 다 아는데 나만 모르는 '왕따'를 당하지 않으려 그렇게 노심초사하는
현대인들의 심리를 잘 간파한 프로그램이 '전파견문록'이 아닌가 싶다.
어떤 단어에 대한 어린이들의 기발한 생각을 어른들이 맞춰보는 것도
의미있고, 이 사회에 만연한 왕따문화를 적당히 조롱거리로 만드는 연출도
점수를 줄 만하다... 나만 그렇게 점수를 주는건가? 하긴...전파견문록도
안보는 '전파견문록 왕따' 들은 먼 말인지 알 리가 없지.^^ 2003.12.15
ⓒ최용우
[최용우 독서일기] 꽃씨와 도둑 - 아무 책이나 읽으면 안됩니다.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책표지를 클릭하면 바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난독서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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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나라 (정원,예찬사,5400원)
사 랑의 나라로 이사오세요
젊은이를 위한 희망의 여행기인 이 책은 단순한 지리적인 여행이
아닌 영혼의 여행기입니다. 미움의 나라에 살고 있는 한 청년이 여행을
하던 중 '누구든지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무나 오실 수 있으며 어느
분이든지 환영한다'는 팻발이 서 있는 '사랑의 나라'를 발견합니다.
호기심에서 사랑의 나라에 들어선 청년은 미움의 나라와는 정반대의
삶을 사는 사람들을 한사람씩 만나면서 마음문이 열립니다. 미움의 나라에
돌아가지만 결국에는 사랑의 나라를 잊지 못하고 고민하다가 결국 사랑의
나라로 돌아온다는 줄거리의 이야기.
'사랑의 나라'와 '미움의 나라'는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 실재하며
공존하는 나라입니다. 우리는 끝 없이 양쪽 나라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미움의 나라에서, 때로는 사랑의 나라에서 활동합니다. 빛의 세계, 어두움의
세계는 끊임없이 우리에게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으며, 각종 문화 매체,
사람의 영, 사회 제도등을 통하여 사람들을 지배하려고 애를 씁니다. 빛과
어두움의 영계는 사람들을 얻기 위하여 항상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두움의 에너지를 받고 미움의 나라에서 영향을 받으며
살고 있을 때, 우리는 불안하고 마음이 바쁘고 쫒기며 불안해집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상철르 받고 미워하며 분노를 버리지 않으며 용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랑의 광선을 받고 빛으로 깨우침을 받아 그 나라로
들어갈 때, 우리는 감사하게 되고 용서하게 되며 서로 이해하고 행복해집니다.
이 책은 사랑의 나라로 우리를 초대하는 책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이 책은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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