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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0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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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연속 듣기 ■ 우리나라 200대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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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6월 4일에 띄우는 이천백두번째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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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004년 기독교출판협의회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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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클릭하시면 할인된 가격으로 즉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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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고 싶은 좋은 자료 |
ㅁ고도원아침편지.사랑밭새벽편지.지리산편지.산마루편지.영상편지.민들레홀씨.책벌레등
인터넷 인기 칼럼11가지 한꺼번에 보기 |
<햇볕같은이야기> 발행인이 펴내는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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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편지 242호 |
아름답고 소중한 삶을 위해 함께 나누고 싶은 하나님의 사랑이야기 - 향기롭고 근사하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싶은 이들에게띄우는 초록빛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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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았으나 죽은사람
유치원에 다니는 밝은이는 마당에 피어있는 꽃들을 이빨로
물어 끊어서 한 주먹씩 따와 엄마아빠에게 꽃선물 하기를 좋아합니다.
꽃선물을 받으면 고마워하며 꽃병에 꽂아놓지요. (마당에 꽃이 많아서
그 정도 꺾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싱싱한 꽃이라도 3일만 지나면 시들어버립니다. 꺾인
꽃은 뿌리가 없기 때문에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이지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죄라는 칼이 하나님을 알아보는 우리의 영혼을 끊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겉은 멀쩡한데 영혼은 죽은 것입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 안에서 새생명을 얻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거듭남(다시 살아남)'이라고
합니다.
저는 한동안 영이 살아있는 사람과 영이 죽은 사람을 구별하게 해달라고
매달리며 기도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영을 분별하게
되었습니다. 전도지를 들고 노방전도를 나가서 사람들을 만나면 지금
저 사람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인지 아닌지 그냥 얼굴만 봐도 압니다.
특히 목회자들은 한 눈에 영이 죽은 사람인지 아닌지를 파악하는 영적
민감성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에 다니며 찬송하고 기도한다고 해서 다
살아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영혼의 상태와는 무관하게 신앙생활을 취미로
하는 사람 정도는 척! 가려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헛된 일에 진액을
빼지 않고 탈진하지도 않게 됩니다. ⓒ최용우
햇볕같은이야기를 신청하시면 메일로 무료로 보내 드립니다. |
[김남준363] 불꽃처럼 - [예배의 감격에 빠져라]중에서 ○지난글
□ 순수한 말씀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의 만남이 있기 위해서는 우선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때묻지 않은 순수한 말씀이어야 합니다. 교회에서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순결하게 전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전하게 전하지 않고 자신의 방식대로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위하여 전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 말씀의 순수성은 위협받았습니다. 당연히 하나님의 교회의 영적인 어려움도 가중되었습니다. ⓒ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이해인132] 민들레 영토 ○지난글
□ 수평선을 바라보며
당신은
늘 하늘과 맞닿아 있는
수평선과 같습니다
내가 다른 일에 몰두하다
잠시 눈을 들면
환히 펼쳐지는 기쁨
가는 곳마다
당신이 계셨지요
눈감아도 보였지요
한결같은 고요함과
깨끗함으로
먼데서도 나를 감싸주시던
그 푸른 선은
나를 살게 하는 힘
목숨 걸고
당신을 사랑하길
정말 잘했습니다. ⓒ이해인(수녀)
[최용우 일기] 천~천히,느릿~느릿 시시콜콜 사는 이야기 ○지난글
□네줄일기
1.
밝은이 - 유치원에서 과학실험잔치 하는데 갔음
아내 - 밝은이 과학실험잔치 9조 반장 아줌마로 봉사하러 갔슴.
좋은이 - 덩달아 밝은이 과학행사 구경하러 갔음
나 - tv에서 본대로 라면 맛있게 끓이는 과학실험을 집에서 함
2.
사고 싶었던 책 '무위당 장일순의 노자이야기'를 샀다. 으미 좋은거.
25000원짜리 비싼 책을 사니 슬그머니 아내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어
아내의 건강에 도움이 될만한 책 한권 샀다.
아이들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어 '아마존에서 살아남기'책 한권 또 샀다.
3.
아따, 이제 여름이다. 덥네
우리 아이들 유치원에서, 학교에서 얼마나 더웠을꼬.
돌아오면 아이스크림 한개씩 사 줘야지.
자리에서 일어나 정류장으로 마중 나간다.
4.
세상이 참 고요하고 편하다.
새소리 바람소리만 들리는 고즈녘한 마당에서
늘어지게 평화로운 낮잠을 즐기는 강아지들을 본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인가. 2004.6.1 ⓒ최용우
[최용우 독서일기] 꽃씨와 도둑 -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책표지를 클릭하면 바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난일기
□ 정병태의<디지털목회와 선교>를 읽다
정말 이 세상은 정신을
차릴수 없을만큼 숨가쁘게 변화해가고 있습니다. 이 변화에 빠르게 적응을
하면 살아남겠지만 실패하면 그냥 역사속으로 사라져 갈 것입니다.
정보화 기술의 개발은 전통적인 교회와 신학이 지닌 패러다임의 변화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현대교회와 신학은 전혀 예상치
못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의 세상이 있습니다. 인터넷을
어떻게 활용하여 교회와 접목할 수 있을 것인지. 얼마전에 한 교단의
요청으로 '햇볕같은이야기'인터넷 사역을 효과적으로 하고 있는 경험을
중심으로 하여 인터넷 활용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그 준비를 하면서
몇권의 참고서적을 일독하였는데 이 책도 그중 한권입니다.
이 책은 컴퓨터 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컴퓨터학원장 출신의
저자가 인터넷과 멀티미디어가 지니는 다양한 원동력을 어떻게 하면
교회 부흥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인지 생각해 보고, 미래의 교회와 선교방향까지도
명료하게 밝히며 그 대안까지 생각해 본 책입니다.
인터넷을 잘 활용하고 있는 광염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삼일교회등을
중심으로 개 교회에서 당장에 활용할 수 있는 인터넷사역 전략과 교회당안에
설치를 해서 사용하는 멀티미디어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2004.5.30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