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같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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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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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22일에 띄우는 이천이백쉰아홉번째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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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주 기독서적 베스트셀러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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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윈형제]하늘에 속한 사람 10800원
2	[릭 웨렌] 목적이 이끄는 삶 10800원
3	[김영애]갈대상자 10800원
4	[김남준]게으름 8820원
5	[토마스] 천국은 확실히 있다. 10800원
6	[김양재]복있는 사람은 9000원
7	[빌 하이벨스] 너무 바뻐서 기도..7200원
8	[전광]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8100
9	[지인환]나는하나님의 영광을.. 8100원
10	[토미] 다윗의 장막 8820원
11	[강준민] 어머니의 기도 8100원
12	[조병호] 성경통독 17820원
13	[문봉주] 새벽형 크리스천 9000원
14	[김양재]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7020원
15	[전병욱]지금 미래를결정하라 10800원
16	[이재철] 비전의 사람 6750원
17	[이용복] 예배인가쇼인가 7650원
18	[토저] 나는 진짜인가 가짜인가8050원
19	[이애실] 어? 성경이 읽어지네 13500원
20	[박수웅]우리 사랑할까요? 9000원
21	[조엘]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사람10800
22	[캐롤] 해가되는말 덕이되는말 3150원
23	[박필]당신의 말이 기적을 6300원
24	[나침반]파인에플 스토리 4150원
25	[박성수] 나는 정직한자의 형통을 6300원
26	[로랜스] 하나님의 임재연습 4500원
27	[강영우]도전과 기회 8100원
28	[에드워드]세왕이야기 4500원
29	[존비비어] 순종 9000원
30	[김남준] 성화와 기도 7920원

최용우의 독서일기- 책 읽어드립니다.

ㅁ김남준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경험하라>

ㅁ김남준 <불꽃목양에 빠져라>를 읽다

ㅁ정원 <천국의 중심원리>를 읽다

ㅁ정원 <집회가운데 임하시는 주님>을 읽다

ㅁ릭조이너 <가난의 영으로부터의 자유>

ㅁ이해인<기쁨이 열리는 창>을 읽다

ㅁ김혜자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를 읽다

ㅁ피터슨 <21세기를 움직인 100권의 책>

<햇볕같은이야기> 발행인이 펴내는 월간지
	들꽃편지 243호
	아름답고 소중한 삶을 위해 함께 나누고 싶은 하나님의 사랑이야기 - 향기롭고 근사하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싶은 이들에게띄우는 초록빛 편지
	구독신청 주소변경

사진 감상실 - 머리가 맑고 깨끗해집니다.

ㅁ36장-성탄절 트리 장식모음

ㅁ27장-계룡산 등산일지

ㅁ45장-대전 최고의 찻집 옛터 방문 사진

ㅁ55장-아쉬운 마음으로 보내는 가을

ㅁ17장-계족산성 등산일지

ㅁ50장-최용우 꽃사진모음 두번째 /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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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주요프로그램

[영화]사도바울

[영화]예수천당

[영화]주기철

[영화]존 허스

전도용 cf페러디

세상에 이런일이

[간증]레나마리아

[에니]강아지 똥

□ 유명해지고 싶거든

이 세상에 태어나서 온 천하에 이름 석자 널리 훨훨 날려 보고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다들 유명해지고 싶어서 안달이 난 세상입니다.
남아 대장부라면 무력으로 세상을 뒤집든지, 글을 잘 써서 천하에 이름을 날리든지, 머리 터지게 공부해서 고시에 합격하든지, 목소리 크고 싸움 잘하는 사람은 국회의원이 되든지, 백만장자가 되어 뭇 사람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든지, 아니면 뭔가 한가지 일에 전념하여 그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하든지 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런데, 제발 종교를 이용하여 유명해지려고는 하지는 마십시오. 종교는 명예를 얻고 유명세를 얻는 도구나 방편이 아닙니다. 종교는 절대자를 향하여 나아가는 구도(求道)의 도구이지, 그것을 이용하여 먹고사는 밥벌이의 도구가 아닙니다.
종교의 타락은 다른 그 어떤 타락보다 더욱 무섭고 심각합니다. 나라를 빼앗기 위해 벌인 전쟁으로 죽은 사람보다, 종교전쟁으로 죽은 사람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또한 같은 종교 안에서 약간의 미묘한 차이로 자기들끼리 치고 받고 해서 죽은 사람의 숫자가 종교와 종교간의 전쟁으로 죽은 사람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요즘 종교 스타가 너무 많습니다. 그렇게 스타가 되어 정신없이 바쁘면 도는 언제 닦고 수련은 언제 한데요?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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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준427] 불꽃처럼 -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경험하라/생명의말씀사 >중에서 ○지난글 ○책구입:표지클릭
		□ 하나님과 단 둘이만 아는 비밀이 있습니까?

사람이 거듭나면 그리스도와의 영적 교제가 시작됩니다.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말씀으로 알아가면서 그분의 성품을 배웁니다. 이와 같은 교제가 진리 안에서 풍성해질수록 그분의 생각과 마음들이 우리 속에 전해집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독특한 삶을 살아가게 하는 놀라운 힘과 능력이 이러한 사랑의 교제를 통하여 공급됩니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기독교 신앙의 이러한 영적인 특성을 가볍게 생각하기 때문에 메마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홍승표 262] 주보 표지詩 - 회남교회 홍승표 목사가 매주 주보 1쪽에 실은 詩와 짧은 감상문 ○지난글

□ 비단길 5

비 온 뒤의 웅덩이처럼 당신은 내 기다림 뒤에 계십니다.
기다림 저편에 진흙을 기는 무지렁이나,
비 온 뒤 개인 하늘을 비추는 빗물이거나....
그 모든 사소로운 것들이
당신의 눈짓인 줄 이제 알겠습니다. (이성복)

(사소로운 것 속에 신이 계시고, 그 분이
눈짓을 보내는 것임을 알아볼 수 있다면
우리네 인생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말 그대로 인생길이 '비단길' 일테지요 -홍)

[최용우 일기] 천~천히,느릿~느릿 시시콜콜 사는 이야기 ○지난글

□ 성탄카드 대환영

어느날 갑자가 아내가 올해는 성탄카드를 손으로 만들어서 보내겠다며 빨리 재료 사러 대전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대전문구백화점에 가서 고운 색의 종이를 사와 자로 반듯하게 오려서 몇 날 며칠 카드를 만듭니다. 색종이로 별도 만들고 무슨 모양도 만들어 붙이고... 손재주가 많은 좋은이가 옆에서 부지런히 엄마를 도와줍니다.
"가게에서 파는 카드가 아니라 조잡하고 우스운 모습이지만 직접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있는 것 아니에요?" 하면서 혼자 낄낄대며 좋아하는 아내의 모습에 웃음이 납니다. 그렇게 올해는 아는 분들에게 모처럼 직접 만든 성탄카드를 보냈습니다. 그렇게 정성과 마음을 다해 보낸 카드이니 받고도 답장이 없는 사람은 아마 제 아내에게 두고두고 혼날걸요. 지금 다 체크하고 있는 중이어요. 헤헤...
지난 한해도 열심히 살았습니다. 한해를 보내면서 그냥 말지 마시고 소중한 분들에게 진심어린 인사말을 쓴 카드를 보내는 게 어떨까요. 물론 우리 가족에게도 보내주세요. 대대대 환영입니다. ^^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어쩐지 더욱 춥게 느껴지는 겨울입니다. 따뜻한 한마디의 격려와 그림 한 장이 있어야 힘이 날 것 같습니다. 우리집은 여기에요. 클릭! ^^ 2004.12.22 ⓒ최용우

[최용우 44] 바울기도- 아침기도회 시간에 전했던 기도에 관한 짧은 메시지 모음 ○지난글

□ 순종

예수님이 뭐가 아쉬워서
인간들에게 제발 나좀 믿어 달라고 사정을 하며
제발 교회좀 나와 달라고 애걸을 하며
제발 봉사좀... 헌금좀...좀... 하시겠는가!
교만한 인간들이여 착각하지 마시라.
예수님은 인간을 설득하러 오신 것이 아닙니다.
인간들이 예수님을 거절하면
예수님도 더이상 그 인간에게 미련두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찾으려고 오신 것이지
마귀의 자식들에게까지 자비를 배풀려고 오신분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백성은 예수님을 알아보고
예수님께 무조건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2004.12.13 아침 기도회 메시지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