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같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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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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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23일에 띄우는 이천이백에순번째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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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주 기독서적 베스트셀러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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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는 이번주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1	[윈형제]하늘에 속한 사람 10800원
2	[릭 웨렌] 목적이 이끄는 삶 10800원
3	[김영애] 갈대상자 10800원
4	[김남준] 게으름 8820원
5	[토마스] 천국은 확실히 있다. 10800원
6	[김양재] 복있는 사람은 9000원
7	[빌 하이벨스] 너무 바뻐서 기도..7200원
8	[전광]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8100
9	[토미] 다윗의 장막 8820원
10	[지인환] 나는하나님의 영광을.. 8100원
11	[조엘]세 상에서가장아름다운사람10800
12	[조병호] 성경통독 17820원
13	[문봉주] 새벽형 크리스천 9000원
14	[이재철] 비전의 사람 6750원
15	[전병욱] 청년리더의 조건 7650원
16	[하용조]기도하면 행복해집니다 9000원
17	[김양재]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7020원
18	[김남준] 성화와 기도 7920원
19	[강영우]도전과 기회 8100원
20	[이재철] 인간의일생 8820원
21	[로랜스] 하나님의 임재연습 4500원
22	[강준민] 어머니의 기도 8100원
23	[나침반]파인에플 스토리 4150원
24	[존비비어] 순종 9000원
25	[박성수] 나는 정직한자의 형통을 6300원
26	[박필]당신의 말이 기적을 6300원
27	[김혜자] 꽃으로도 때리지 9900원
28	[토저] 나는 진짜인가 가짜인가8050원
29	[스토미] 아내의 기도로 남편을 7200원
30	[이용복] 예배인가쇼인가 7650원

최용우의 독서일기- 책 읽어드립니다.

ㅁ김남준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경험하라>

ㅁ김남준 <불꽃목양에 빠져라>를 읽다

ㅁ정원 <천국의 중심원리>를 읽다

ㅁ정원 <집회가운데 임하시는 주님>을 읽다

ㅁ릭조이너 <가난의 영으로부터의 자유>

ㅁ이해인<기쁨이 열리는 창>을 읽다

ㅁ김혜자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를 읽다

ㅁ피터슨 <21세기를 움직인 100권의 책>

<햇볕같은이야기> 발행인이 펴내는 월간지
	들꽃편지 243호
	아름답고 소중한 삶을 위해 함께 나누고 싶은 하나님의 사랑이야기 - 향기롭고 근사하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싶은 이들에게띄우는 초록빛 편지
	구독신청 주소변경

사진 감상실 - 머리가 맑고 깨끗해집니다.

ㅁ36장-성탄절 트리 장식모음

ㅁ27장-계룡산 등산일지

ㅁ45장-대전 최고의 찻집 옛터 방문 사진

ㅁ55장-아쉬운 마음으로 보내는 가을

ㅁ17장-계족산성 등산일지

ㅁ50장-최용우 꽃사진모음 두번째 /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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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주요프로그램

[영화]사도바울

[영화]예수천당

[영화]주기철

[영화]존 허스

전도용 cf페러디

세상에 이런일이

[간증]레나마리아

[에니]강아지 똥

□ 사람을 감동시키는 설교

주석과 여러 유명한 설교자의 설교집과 예화집에서 골라낸 이야기로 적당히 얼버무린 설교로는 사람들을 감동시킬 수 없습니다.
자신의 경험이나 체험이 아닌, 그저 이론적으로 알고 있는 이야기로는 사람들에게 지식을 전할 수는 있지만 감정이입까지는 힘듭니다.
설교는 예배시간에 끝나는 게 아니라, 설교는 설교자의 골방에서 이미 끝이 난 상태에서 강대상에서는 재방송을 하는 것입니다.
설교자가 설교를 준비하면서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 가운데 풍성한 교제를 나누었다면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감동과 깨달음과 메시지가 머리 꼭대기까지 차 있다면, 강대상에 서 있기만 해도 그 영적인 감동은 저절로 흘러 나옵니다.
더듬더듬 그의 전하는 기술이 엉망일지라도 사람들의 심령에 흘러 들어가는 말씀은 사람들을 뜨겁게 감동시킵니다. 누구나 지금 상대방이 하는 말이 심령에서 흘러나오는 진심인지, 그저 입에서 나오는 습관대로 하는 말인지, 접대용 맨트인지, 거짓말인지 직감적으로 알아요. 의식은 그것을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영은 하나로 통해 있기 때문에 다 알지요.
감동 없는 설교를 한다면 그 교회는 곧 문 닫게 될 것이고, 감동 없는 설교를 듣는다면 그대의 영혼은 곧 메말라 기아상태에 빠질 것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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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준430] 불꽃처럼 -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경험하라/생명의말씀사 >중에서 ○지난글 ○책구입:표지클릭
		□ 신앙주의(?)의 위험

조국 교회 그리스도인들은 반쪽짜리 복음을 붙들고 신앙생활 하는 것 같습니다. "믿는 즉시 천당, 안 믿으면 지옥"이라는 "믿음주의(believesm)"말입니다. 한 걸은 더 나아가서 '믿기만 하면 아무렇게나 살아도 천국'이라는 구호까지 가능하게 하는 반쪽 복음의 신앙이 교회를 절름발이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상한 '믿음주의'는 예수님께는 물론 종교개혁자들에게조차 낯선 것입니다. 성경은 즉각적인 구원과 함께 점진적인 구원을 이야기 합니다. 그러므로 성화의 구원을 무시한 영혼의 즉각적인 구원만을 생각하는 것은 성경으로서는 생소한 '믿음주의'입니다.
조국 교회의 영적 삶이 심각할 정도로 피폐해진 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성화의 즐거움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인격이 주님을 닮아 가는 거룩한 삶의 진보는 신령한 생활과 도덕적인 삶의 진보를 가져옵니다.
거기에는 말할 수 없는 기쁨이 있습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신자의 삶의 열매가 없기 때문에 오늘날 윤리 운동이 거룩의 추구를 대신하고 있는 것입니다. ⓒ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홍승표 263] 주보 표지詩 - 회남교회 홍승표 목사가 매주 주보 1쪽에 실은 詩와 짧은 감상문 ○지난글

□ 좋은 言語

외치지 마세요.
바람만 재티처럼 날려가 버려요.

조용히
될수록 당신의 자리를
아래로 낮추세요.
그리구 기다려 보세요.
모여들 와도
하거든 바닥에서부터
가슴으로 머리로
속속들이 구비 돌아 적셔 보세요.
허잘 것 없는 일로 지난 날
言語들을 고되게
부려만 먹었군요.
때는 와요.
우리들이 조용히 눈으로만
이야기 할 때
그때까진
좋은 言語로 이 세상을
채워야 해요. (신동엽)

(사랑이 깊으면 말이 필요 없겠지요. 눈빛 하나로 층분할테니.
그러나 그때까진 좋은 말 글 자꾸 해야겠지요 -홍)

[최용우 일기] 천~천히,느릿~느릿 시시콜콜 사는 이야기 ○지난글

□ 詩 한편

[최용우 45] 바울기도- 아침기도회 시간에 전했던 기도에 관한 짧은 메시지 모음 ○지난글

□ 육체와 영혼

사람은 눈에 보이는 육체와, 보이지 않는 영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육체에 오시기도 하시고, 영혼에 오시기도 하십니다.
육체에 오실때는 권능과 은사로 오십니다.
기적과 예언과 방언과 진동과, 치유와, 귀신을 쫒아내는 강력한 현상이 몸을 통해서 나타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육체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사모합니다. 그리고 그런 은사를 받으면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을 받은 양 자랑하며 대단한 것으로 여깁니다.
육체적인 경험은 생동감이 있고 뜨겁고 강렬합니다.
영혼에 오실 때에는 평화로움과 빛으로 오십니다.
부드러움과 자연스러움과 영광스러움과 사랑으로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영혼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임재에 대해 잘 모릅니다. 그래서 영혼의 성장이라든지 영혼의 성숙에 대해 관심도 없고 추구하지도 않습니다.
영혼에 임하시는 주님에 대한 경험은 부드럽고 깊고 자연스럽습니다.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