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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6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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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월 3일에 띄우는 이천이백예순일곱번째 쪽지!
홈페이지 후원 광고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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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주 기독서적 베스트셀러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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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클릭하시면 할인된 가격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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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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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는
이번주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햇볕같은이야기> 발행인이 펴내는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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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편지 243호 |
아름답고 소중한 삶을 위해 함께 나누고 싶은 하나님의 사랑이야기 - 향기롭고 근사하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싶은 이들에게띄우는 초록빛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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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국을 경험하는 방법
천국을 경험하는 무슨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힘들어하는 남편과 아내가 서로 따뜻한 격려의 말을 나누는 순간
공부나 이성문제로 지쳐있는 자녀들의 어깨를 두드려주는 순간
어려움 가운데 있는 동료를 진심으로 돕는 순간
가난한 이웃을 돌아보아 미소짓는 순간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먼저 나서서 해주는 순간
약한 이들, 슬퍼하는 이들과 함께 하는 순간
누가 보든 말든 공공질서를 잘 지키는 순간
그런 작지만 일상적인 순간에 천국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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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437] 불꽃처럼 -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경험하라/생명의말씀사 >중에서 ○지난글 ○책구입:표지클릭 |
□ 하나님의 생각으로 가득합니까? |
오늘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마음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여러분은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알고자 합니까?
그분과의 사랑의 교제 속으로 들어가기를 갈망하고 있습니까?
단순히 바란다는 것과 갈망한다는 것은 같은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생각으로 가득 찬 삶을 살아갑니까?
어디서든지 그분의 눈앞에서 살아가는 임재 의식이 살아있습니까?
쓸데없는 염려나 자신의 미래에 대한 두려움, 근심들이 여러분의 마음을
앗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세상이나 세상에 대한 탐심들이 가득 찬
나머지 하나님께 드릴 마음이 남아있지 않은 상태는 아닙니까? ⓒ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홍승표 270] 주보 표지詩 - 회남교회 홍승표 목사가 매주 주보 1쪽에 실은 詩와 짧은 감상문 ○지난글
□ 꾸중
엄마를 따라 산길을 가다가
무심코 솔잎을 한움쿰 뽑아 길에 뿌렸다.
그러자 엄마가 갑자기 화난 목소리로
호승아 하고 나를 부르더니
내 머리카락을 힘껏 잡아당겼다.
니는 누가 니 머리카락을 갑자기 뽑으면 안 아프겠나
말은 못하지만 이 소나무가 얼마나 아프겠노
앞으로는 이런 나무들도 니 몸처럼 아끼듯이 해라
예, 알겠심더
나는 난생 처음 엄마한테 꾸중을 듣고
눈물이 글썽했다. (정호승)
[최용우 일기] 천~천히,느릿~느릿 시시콜콜 사는 이야기 ○지난글
□ 핑계
김광현 전도사님과 함께 익산에 다녀오는 길인데 김전도사님의
손전화가 울렸다.
큰딸 한빛이인데 머리도 아프고 배도 아파서 학원에 못 가겠다는 전화였다.
"그래, 그럼 아빠가 학원 끝나는 시간에 맞춰 데릴러 갈께"
가끔 집에 있으면 좋은이가 공중전화를 한다.
"아빠, 어지럽고 배가 아파서 학원에 못가겠어요"
"그래, 그럼 빨리 버스타고 들어와"
아이들이라고 늘 신나는 일만 있겠는가! 학원에 가기 싫을때도 있고
농땡이를 피우고 싶을때도 있겠지. 그럴때면 아이들은 갑자기 머리가
어질어질 해지고 몸이 아파진다. ^^
학원에 가기 싫다는 핑계로 모든 아이들이 공통으로 써먹는 방법은 아마도
'몸이 아프다'는 핑계일 것이다. 부모들은 그 수법을 뻔히 알면서도
속아준다.^^
하긴 나도 옛날 직장다닐 때 일하기 싫어서 결근할 때면, 친척이 돌아가셔서
가봐야 한다며 친척들을 하나하나 다 돌아가시게 만들었었다. 더 이상
돌아가실 분이 없자 이번에는 몸이 아프다는 핑계를 댔었지. 2005.1.1.
ⓒ최용우
[최용우 52] 바울기도- 아침기도회 시간에 전했던 기도에 관한 짧은 메시지 모음 ○지난글
□ 심고 거두기
심는대로 거두는 법칙은 만고의 진리이며,
인과응보(因果應報)의 법칙도 알고보면 심고 거두는 법칙과 일맥상통합니다.
오늘 우리가 만나는 모든 일들은 과거에 뿌린 씨앗들의 열매이며,
오늘 우리가 뿌리는 대로 나의 미래와 후손들이 거두게 됩니다.
성경은 저주와 축복이 삼 사대에 이른다고 합니다.
오늘 우리가 부지런히 일하여도 가난하게 사는 이유는
우리의 부모나 할아버지대에 뿌린 씨앗의 결과일 수 있습니다.
"잘 되면 내탓! 안되면 조상 탓"이라는 속담이 있는데,
틀림없이 맞는 말입니다.
지금 내가 뿌리는 씨앗은 내 자녀나 손자대에 이르러 거두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쩔수 없이 내려오는 가계의 저주를 대물림해야 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대물림되어 내려오는 영향력에 대해 알았다면
그것을 차단하고 끊어버리면 됩니다.
우리는 불행히도 조상들이 뿌려준 씨앗이 없어서 조상덕을 볼 수 없지만,
지금 우리가 믿음으로 뿌린 씨앗은 후손들이 풍성한 열매로
거두게 될 것입니다.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