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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6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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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5월 9일에 띄우는 이천삼백예순여덟번째 쪽지!
홈페이지 후원 광고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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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주- 기독서적 베스트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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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클릭하시면 할인된 가격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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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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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추천하고 싶은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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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독서일지- 책읽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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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는 이번주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햇볕같은이야기> 발행인이 펴내는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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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편지 243호 |
아름답고 소중한 삶을 위해 함께 나누고 싶은 하나님의 사랑이야기 - 향기롭고 근사하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싶은 이들에게띄우는 초록빛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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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정보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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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익은 사람
잘 익어서 빛깔도 빨갛고 윤기가 나고 맛도 시지 않고 달디
단
딸기를 먹으며 나도 잘 익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잘 익은 과일은 싱싱하고 향기가 있고 맛이 있고 빛깔도
좋습니다.
잘 익은 과일처럼 잘 익은 사람도 아름답습니다.
잘 익은 사람은 깊이가 있고 무게가 있고 덕이 있습니다.
잘 익은
사람은 누구에게나 배우려는 자세가 있습니다.
요동치지 않은 안정감이
있고 한결같고 믿음직하고 든든합니다.
잘 익은 사람은 잘 참고
오래 기다린 사람입니다.
잘 익은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주기를 기뻐합니다.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이듯 잘 익은 사람은 겸손합니다.
잘 익은 사람은 그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줍니다.
그렇게
내 인생 살아가는 동안 잘 익어가도록 애를 쓰겠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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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594] 한송이 들꽃으로 - [길에서 주운 생각]중에서 ▶지난글
□ 알몸이 된 제자들
예수께서는 양을 이리떼 가운데 보내는 심정으로 제자들을
여러 마을과 고장으로 보내시며 그들을 완전 알몸으로 만드셨다. "돈
주머니도 식량자루도 신도 신지 말 것이며, 누구와 인사하느라고 가던
길도 멈추지 말아라"(눅10:4)
무엇을 거두는 것은 무엇을 주는
것이다. 고하상경(高下相傾)이라. 높은 것과 낮은 것은 서로 함께 기울기
때문이다. 제자들을 알몸으로 만들면서 스승은 그들에게 무엇을 주셨던가?
눈에 보이는 물건들을 거두면서 스승은 제자들에게 분명한(단순한) 일거리와
함께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안겨 주신다. 일하시는 아버지에 대한
믿음, 용기 그리고 무엇보다도 일하는 자의 자유! ⓒ이현주 (목사)
[이해인302] 민들레 영토 ○지난글
□ 내가 뛰어가던 바다는 9
바다는 온몸으로
그림을 그리는 나의 선생님
때로는 푸른빛
때로는 남빛
어느 날은 회색빛
어느 날은 검푸른빛
가끔은 내가 알아보지 못해도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그림을
쉬지 않고 그리는
아름다운 선생님 ⓒ이해인(수녀)
[최용우 일기] 천~천히,느릿~느릿 - 시시콜콜 사는 이야기○지난글
□ 풍경달다
먼 데서 바람이 불어와
풍경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정호승의 <풍경달다>중에서
아이들과 오랜 만에 대전시내에 있는 엘지마트에 갔습니다.
시골에서 살다보니 가끔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곳에 가고 싶어집니다
살 것이 있어서라기 보다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저는 오늘도 일용품 파는 곳에 있는 여러 가지 종류의 풍경을 만지작거리다
그냥 왔습니다.
우리집 처마 밑에 꼭 풍경을 달아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고요하고 적적한 것을 싫어하는 아내가 집을 절간 만들
일 있냐며 결사반대를 해서 그냥 만지작거리기만 할 뿐 사지는 못합니다.
이전에 쇠막대기처럼 생긴 편경을 한번 달아본 적이 있습니다.
바람 한번 세게 부니 그만 우수수 떨어져 버리더군요.
수염도 한번
길러 보고 싶고, 생활한복도 한번 입어보고 싶고...
(수염 기르고
생활한복 입고 풍경소리 들으며... 그러고 보니 지팡이만 들면 영락없는
도사네) 제 아내는 절대로 도사하고는 안 산다며 말도 못꺼내게 합니다.
그래서 억울한 마음에 이렇게 글이라도 써 봅니다. 힝~ 2005.5.7
ⓒ최용우
[최용우 독서일기] 꽃씨와 도둑 -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책표지를 클릭하면 바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난일기
□ 정원의 <대적기도를 통한 승리의 삶>을 읽다22
(이
내용은 요약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옆의 책표지를 클릭하여
책을 구입해서 보세요)
3부
복음전도와 영적 사역에서의 대적기도
5.복음을
전할 때 그 안의 영들을 결박하십시오 - 복음의 진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복음을 전하는 것은 표면적으로 볼 때는 평범한 일이지만 그
배후에서는 한 영혼을 놓고 천국과 지옥이 치열한 한판 싸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대상과 복음에 대해서 대화를 나눌 때 분위기가
살벌해지고 삭막해지는 것은 복음을 전하는 이의 영적인 힘이 상대방보다
약한 경우입니다. 반대인 경우는 악한 영이 전도자의 능력에 눌려서
끽 소리도 못하는 경우입니다. 두 사람이 한 조가 되어
전도를 할 때 한 사람은 조용히 상대방 안에 있는 악한 영을 결박하는
기도를 하면 쉽게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여 어두움에 갇혀 있는 영혼을
빛의 세계로 인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6.영적
세계의 이해와 경험이 전도의 문을 엽니다. - 복음을 전하다 보면 불신자들이
의외로 신자들보다 영적인 세계에 대한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많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이들도 기독교의 외형적인 타락이나 문제점에 대해서 공격적으로
이야기를 하다가도 영적 전쟁이라든지, 악한 영들의 활동이나 움직임에
대한 실제적인 이야기를 하면 솔깃 하는 반을 보이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