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같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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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5월 17일에 띄우는 이천삼백일흔다섯번째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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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주- 기독서적 베스트셀러
표시는 이번주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1	[윈형제] 하늘에 속한 사람10800원
2	[릭웨렌] 목적이 이끄는삶 10800원
3	[김우현]팔복1-8820원
4	[전광]백화점왕 뭐너메이커 9000
5	[조용기]4차원의 영성 9000원
6	[김영애] 갈대상자 10800원
7	[전광] 백악관을기도실로만든링컨 8100원
8	[김남준] 게으름 8820원
9	[조엘]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10800원
10	[빌하이벨]너무 바뻐서 기도합니다7200원
11	[토미테미] 다윗의 장막 8820원
12	[장경동] 느낌있는 가정만들기 9000원
13	[전병욱]하늘을감동시킨예배자 9900원
14	[정경주] 하나님이하셨어요 10800원
15	[강준민]관계의 법칙 12600원
16	[조병호]성경통독 이렇게하라17820원
17	[토마스] 천국은 확실히 있다 10800원
18	[김양재] 복있는 사람은 9000원
19	[옥한흠]고통에는 뜻이 있다 9000원
20	[토미]하나님께굶주린예배자 5220원
21	[스토미]아내의기도로남편을 7200원
22	[김성수]나는 정직한자의 형통을 6300원
23	[윈형제]백투예루살렘 7020원
24	[장경동]나는 하나님두고보기에도아까
25	[김동호]내아이가이런사람이되게7650원
26	[이애실]어? 성경이읽어지네13500원
27	[제이]나는왜이땅에 존재하는가3150원
28	[조용기] 4차원의 영적세계 5400원
29	[장경동]하나님의능력을경험하라 990 0
30	[나침반] 파인애플 스토리 4050원
책 제목을 클릭하시면 할인된 가격으로
즉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새로나온 추천하고 싶은 책
□	죄와 은혜의 지배-김남준 17100원
□	목마름-맥스 루케이도 9900원
□	안싸우고 다가지는 기도부전승-김종춘
□	부흥의세대여 통곡하라-이용복 7650원
□	하나님의 용서-김남준 4950원
□	나와 하나님- 대천덕 13320원
□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가는삶-루케이도
□	다윗의장막 9집 그 놀라운사랑 9600원
□	단순한 믿음이 주는기쁨-양창삼 10800원
최용우 독서일지- 책읽어드립니다.
□	윈형제의 <하늘에 속한 사람>을 읽다
□	릭 조이너 <횃불과 검>을 읽다
□	정원<대적기도를 통한 승리의삶>을읽다
□	정원<대적기도의 적용원리>를 읽다
□	정원<대적기도의 원리와 능력>을 읽다

<햇볕같은이야기> 발행인이 펴내는 월간지
	들꽃편지 243호
	아름답고 소중한 삶을 위해 함께 나누고 싶은 하나님의 사랑이야기 - 향기롭고 근사하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싶은 이들에게띄우는 초록빛 편지
	구독신청 주소변경

사진 감상실 - 머리가 맑고 깨끗해집니다

ㅁ40장-미동산수목원의 꽃

ㅁ55장-사랑밭새벽편지 사진- 봄풍경모음

ㅁ11장-제6회 식장산 봄꽃그리기대회 사진

ㅁ32장-오직예수 십자가묵상 십자가 이미지

ㅁ50장-최용우 꽃사진모음 두번째 /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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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515개

1월주요프로그램

[영화]사도바울

[영화]예수천당

[영화]주기철

[영화]존 허스

전도용 cf페러디

세상에 이런일이

[간증]레나마리아

[에니]강아지 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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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 間

서로 인사를 잘 하면 사이가 좋아집니다.
인사를 잘 못하면 사이가 멀어집니다.
이 세상은 부자지간, 모자지간, 부부간, 고부간, 형제지간, 사제지간, 노사간, 이웃간, 동료간... 등등 사이로 얽혀 있습니다.
그 사이는 너무 딱 붙어도 좋지 않고 또 너무 떨어져도 서먹서먹해지고 관계가 좋지 않게 되니 그 '사이 간격'을 어떻게 적절하게 조절하느냐에 따라 인간관계의 성공과 실패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간격은 딱 인사를 하는 정도의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부모님이나 스승님에게는 큰절의 간격인데 사람 키 정도의 거리입니다. 일단 자녀가 결혼을 하여 부모를 떠나면 부모는 스승과 같은 사이가 됩니다.
동료나 친구와는 악수를 하는데 필요한 팔 길이 정도의 사이를 유지해야 합니다. 이웃이나 아는 사람에게는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는데 발로 한 발 정도의 사이입니다.
부부간의 사이와, 아직 결혼 안 한 자식과의 사이는 '사이'의 간격이라기 보다는 '감정'의 간격입니다. 그래서 서로 포옹을 해도 되고 함께 잠을 자도 문제가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간격도 마찬가지로 '감정'의 간격이라서 사이가 없습니다.
에... 그래서 인사를 잘 하면 저절로 적당한 '사이 간격'이 유지가 됩니다.
인사를 잘 안 하면 사이조절이 안되어 서로 멀어지게 됩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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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601] 한송이 들꽃으로 - [길에서 주운 생각]중에서 ▶지난글

□ 보기만 해도 상쾌하다

여름 매미가 시끄럽다지만 제 철에 울 만큼 울고는 똑 소리나게 그쳐 버린다. 울 때가 아닌데 철부지로 우는 법이 없다. 돼지가 이것저것 가리 잖고 먹는다 하지만 먹을 만큼 먹으면 그만이다. 단순히 먹는 재미로, 맛자랑 멋자랑 찾아다니며 소화제 곁들여 먹는 법은 없다. 천둥번개가 가차없지만 울릴 만큼 울리고 칠 만큼 친다.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다. 사람만 빼놓고, 천지 만물이 모두 완벽하게 중용(中庸)이다. ⓒ이현주 (목사)

[이해인309] 민들레 영토 ○지난글

□ 마지막 기도

이제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두고 갈 것도 없고
가져갈 것도 없는
가벼운 충만함이여

헛되고 헛된 욕심이
나를 다시 휘감기 전
어서 떠날 준비를 해야지

땅 밑으로 흐르는
한 방울의 물이기보다
하늘에 숨어 사는
한 송이의 흰 구름이고 싶은
마지막 소망도 접어두리

숨이 멎어가는
마지막 고통 속에서도
눈을 감으면
희미한 빛 속에 길이 열리고
등불을 든 나의 사랑은
흰옷을 입고 마중 나오리라

[최용우 일기] 천~천히,느릿~느릿 - 시시콜콜 사는 이야기○지난글

□ 왜 이렇게 자꾸 잃어버릴까...

주일예배를 마친 아이들이 운동장에 내려와서 신나게 뛰어 놉니다.
오늘은 주일학교 선생님과 함께 비빔밥을 만들어서 나무그늘에 앉아 먹기로 했다고 그중 집이 가장 가까운 좋은이가 집에서 필요한 것들을 다람쥐처럼 계속 들락거리며 가져갑니다. 고학년들은 언니답게 이것저것 준비를 하고 저학년들은 그저 자기들끼리 어울려 뛰어 놀기에 바쁩니다.
그런데 책방에 가려고 집에서 나오니 밝은이가 시무룩해져서 의자에 혼자 앉아 있었습니다. 예지와 말다툼을 한 모양입니다.
아빠를 따라오려는 밝은이를 억지로 떼어놓은 채 나는 그냥 "사이좋게 놀아라" 공자님처럼 한마디하고 책방으로 왔습니다. (왜냐하면 밝은이가 아빠 책방에 한번 왔다 가면 난장판이 되어 버린다. ^^)
그리고 밝은이가 오후 내내 아프다며 누워 있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제 친구 영수의 생일잔치에 가서 이것저것 소화 잘 안 되는 음식을 먹고 와서 배안의 기운이 떨어져있는데 거기다가 친구와 아빠 때문에 '마음이 상심되어' 그만 누워버린 것 같습니다. 에구... 그냥 밝은이를 책방에 데리고 와 그 마음을 풀어줄 걸 그랬다.! 나는 꼭 버스 지나간 다음에 손을 든단 말이야.
나는 왜 이렇게 중요한 것을 결정적일 때 잘 잃어버릴까? 2005.5.15 ⓒ최용우

[최용우 독서일기] 꽃씨와 도둑 -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책표지를 클릭하면 바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난일기

□ 정원의 <대적기도를 통한 승리의 삶>을 읽다29

(이 내용은 요약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옆의 책표지를 클릭하여 책을 구입해서 보세요)

3부 복음전도와 영적 사역에서의 대적기도

21.영적 부흥과 갱신에는 역풍이 있습니다.-교회가 부흥하고 영적인 변화가 일어나면 악한영들이 가만히 구경만 하고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오랫동안 교회를 지배하고 있던 전통과 오래된 인간적인 묵은 신앙적 세력이 하나의 견고한 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그러나 하나님의 권능이 임할 때 이것들은 고통을 받고 드러나게 됩니다. 하지만 그들은 호락호락 물러가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영적 변화에는 반드시 저항이 따릅니다. 역사에 있었던 부흥의 순간에도 항상 대적자들이 있었습니다. 사역자들은 철저하게 이러한 영적전쟁에 대한 대적기도를 해야합니다. 그것은 결코 쉽지 않은 싸움입니다.
22.마귀를 대적하여 교회를 순결하게 하십시오.-교회는 천국의 상징입니다. 교회는 이땅에 있는 천국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교회에서 천국의 빛과 영광을 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것은 교회를 파괴하려는 사단의 공격에 넘어가 교회 안에서도 끊임없이 갈등하고 미워하고 시기하고 물신으로 가득차 버려서 교회나 세상이나 별반 다를것이 없는 지옥의 영역이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마귀는 교회 안에서 더욱 거세게 움직이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순결을 깨뜨리고 교회안에 세상의 영들을 가득하게 채워서 실질적으로 교회를 통치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자기 교회가 최고이며 우리 목사님이 최고이며 우리교회 성도가 믿음이 최고로 좋다고 가르치고 자랑하고 믿고 있는 교회들은 마귀의 작전에 속아넘어간 교회입니다. 교회가 하나로 뭉치면 마귀도 어찌할 수 없는 힘이 생기기 때문에 마귀는 먼저 교회와 교회들이 연합하지 못하도록 '개교회주의'화 하는작전을 쓰고 있는데 우리는 거기에 철저하게 속아넘어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주보에 기록된 예배참석 인원이 항상 실제보다 많게 보이려 부풀려진 교회도 진실한 교회가 아닙니다. 오늘날 교회를 깨뜨리기 위한 마귀의 공격이 얼마나 교묘하고 치열하고 거센지 모릅니다. 하지만 교회는 너무 무방비 상태로 당하고 있습니다. 마귀가 교회를 공격하는 것은 하나도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그들의 임무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무엇보다도 영적 전쟁을 통해 마귀의 공격을 격파시키고 순결을 회복해야 합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그리워하고 거짓과 악을 미워하고 서로에 대한 미움과 판단과 높은 마음을 두려워 하고 세상의 영이 교회안에 침투하는 것을 방어해야 합니다.그래야 교회가 이땅에 있는 천국이 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