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2383호 |
|
||
2005년 5월 26일에 띄우는 이천삼백여든세번째 쪽지!
홈페이지 후원 광고 (more..) |
|||||
|
|||||
|
|||||
|
|||||
|
5월 4주- 기독서적 베스트셀러 |
|
|
|
1 |
|
2 |
|
3 |
|
4 |
|
5 |
|
6 |
|
7 |
|
8 |
|
9 |
|
10 |
|
11 |
|
12 |
|
13 |
|
14 |
|
15 |
|
16 |
|
17 |
|
18 |
|
19 |
|
20 |
|
21 |
|
22 |
|
23 |
|
24 |
|
25 |
|
26 |
|
27 |
|
28 |
|
29 |
|
30 |
|
책 제목을 클릭하시면 할인된 가격으로 |
|
즉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
최용우 독서일기- 책읽어드립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표시는 이번주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햇볕같은이야기> 발행인이 펴내는 월간지 |
|
|
들꽃편지 243호 |
아름답고 소중한 삶을 위해 함께 나누고 싶은 하나님의 사랑이야기 - 향기롭고 근사하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싶은 이들에게띄우는 초록빛 편지 |
|
홈페이지 정보모음 |
||||||||||||||||||
|
||||||||||||||||||
|
|
전체 폼이 깨져보이면 보기(v) - 텍스트크기(x) - ●보통(m) 텍스트 크기를 보통으로 설정해 주세요.
□ 석수장이
소크라테스의 아버지는 유명한 석수장이였는데, 그의 아들
소크라테스도 석수장이로 만들려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크라테스가
자꾸 비싼 돌을 실수로 쪼개자 이렇게 말하곤 했답니다.
"소크라테스야. 너는 지금 너무 긴장해
있구나!
소크라테스야. 너는 지금 이 돌로 사자를 만드는 게 아니야.
이 돌 속에 사자가 잠들어 있다고 생각해라.
너는 그 잠자는 사자를
깨우는 거야.
너는 이 돌 속에 있는 사자를 자유롭게 해방시켜 주기만
하면 되는거야"
석수장이는 평범한
돌덩이 속에 무엇이 있는지를 봅니다.
그리고 그 평범한 돌덩이
속에서 원하는 작품을 끄집어냅니다.
우리의 인생은 어찌 보면 평범한
한 덩이의 돌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 돌 속에서 나온 작품과
같은 인생을 살고
어떤 사람은 그냥 길가에 버려진 채로 일생을
마치고...
석수장이의 눈으로 내 안에 무엇이 잠자고 있는지 한번
자세히 들여다볼까요? 그리고 그 잠자는 사자를 깨우는 겁니다. ⓒ최용우
|
||||||
|
[이현주 609] 한송이 들꽃으로 - [길에서 주운 생각]중에서 ▶지난글
□ 시간이란 것은 없다.
흐르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시간'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다.
세상에 '시간'이라는 물건은 없다. 일찍이 아인쉬타인은, '시간'이 인간의
정신이 만든 구조물이요 상대적 개념임을 입증했다. '시간'이 사물들
사이에 존재하는(것처럼 보이는) '공간'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 있었던 것들, 현재 있는 것들, 미래에 있을 것들-이 모두가 '지금
여기'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사실은 없다.
다만 '영원한 이제'가 있을 뿐이다. 과거, 현재, 미래는 인간들이 살아가는
데 필요해서 만들어 낸 '없는 물건'이다. 하느님한테는 그런 가짜 물건이
필요 없다. ⓒ이현주 (목사)
[이해인317] 민들레 영토 ○지난글
□ 작은 위로
잔디밭에 쓰러진
분홍색 상사화를 보며
혼자서 울었어요
쓰러진 꽃들을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 몰라
하늘을 봅니다
비에 젖은 꽃들도
위로해주시구요
아름다운 죄가 많아
가엾은
사람들도
더 많이 사랑해주세요
보고 싶은 하느님
오늘은 하루 종일
꼼짝을 못하겠으니
어서 저를
일으켜주십시오
지혜의 웃음으로
저를 적셔 주십시오 ⓒ이해인(수녀)
[일기] 천~천히,느릿~느릿 - 시시콜콜 사는 이야기 ○지난글
□ 살아남기
온 가족이 모두 의무적으로 보고 공감할 수 있는 '가족필독서'를
정했는데 올해는 성경만화시리이즈(8권)과 살아남기시리이즈(12권)을
정해서 지금 열심히 사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아빠, 바다에서
살아 남아야죠. 빨리 바다에서 살아남게 해주세요"
"밝은아
너는 어디에서 살아남는 게 제일 재미있어?"
"동굴에서도
살아남고, 시베리아에서도 살아남고..."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사막에서 살아남기. 빙하에서 살아남기. 아마존에서 살아남기. 화산에서
살아남기. 초원에서 살아남기...
'살아남기' 시리이즈는 탐험만화인데
아이들이 얼마나 재미있어하는지 한 권 한 권 사주다보니 벌써 열 권을
넘어가네요. 아이들이 빠진 책을 빨리 사 달라고 날마다 조릅니다. 우리
아이들이 정말 책 제목대로 어디다 떨어뜨려 놓아도 살아남을 수 있는
튼튼하고 강한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빠~ 아빠는
살아남기 중에서 뭐가 제일 재미있어요?"
"아빠는...아직
안나온 책인데 '엄마한테서 살아남기' 가 제일 재미있을 것 같아"
2005.5.24 ⓒ최용우
[묵상] 바울기도65 - 아침기도회 시간에 전했던 짧은 메시지 ○지난글
□ 천국과 지옥
천국과 지옥을 구별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천국은 기분이
좋고 지옥은 기분이 나쁩니다.
.... 너무 간단했나요?
천국은
영의 세계이기 때문에
간단하고 쉽고 자유롭고 즐겁고 행복하고
기쁘고 편합니다.
한마디로 '평안, 샬롬'입니다.
지옥은
혼의 세계이기 때문에
복잡하고 어렵고 매여 있으며 머리가 아프고
짜증이 나고
엽기, 스릴, 놀람, 공포, 불만, 비방, 신경질입니다.
한마디로 '긴장, 스트레스'입니다.
여러분의 교회가 천국입니까
지옥입니까?
여러분의 가정이, 직장이, 학교가 천국입니까 지옥입니까?
천국과 지옥을 구별하는 것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