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같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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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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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20일에 띄우는 이천사백쉰한번째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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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8월분<주보자료>내려받기

기독서적 베스트셀러- 8월3주
표시는 이번주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1	[토저]이것이성령님이다 7650원
2	[조엘]긍정의 힘 10800원
3	[크리스토퍼]하룻만에꿰뚫는성경관통8820
4	[김우현]팔복1-8820원
5	[릭웨렌] 목적이 이끄는삶 10800원
6	[전병욱]일천번제 예배자 9900원
7	[이재철]매듭짓기 7020원
8	[레오나드]부흥의세대여통곡하라 7650원
9	[윈형제] 하늘에 속한 사람10800원
10	[강명순]부스러기가꽃이되다11000원
11	[빌하이벨]너무 바뻐서 기도합니다7200원
12	[레오나드] 무릎부흥 7650원
13	[릭웨렌]목적이이끄는삶..원서 10000원
14	[전광]백화점왕 뭐너메이커 9000
15	[전병욱]거룩한야성의회복 6120원
16	[달린첵]넘치는예배 8820원
17	[토저]세상과 충돌하라 8400원
18	[나침반]파인애플 스토리 4500원
19	[오대원]묵상하는 그리스도인9900원
20	[박종신]파워 통성기도 8820원
21	[김동호]내아이가이런사람이되게7650원
22	[이지선]오늘도 행복합니다 8100원
23	[정경주] 하나님이하셨어요 10800원
24	[최광식]다윗대통령 8100원
25	[김영애] 갈대상자 10800원
26	[토저]나는 진짜인가 가짜인가 8550원
27	[인피니스]지금은담대해져야 7650원
28	[토미테미] 다윗의 장막 8820원
29	[전광]어린이 백화점왕 7200원
30	[유관지]찾아야할 단어들 9000원
책 제목을 클릭하시면 할인된 가격으로
즉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최용우 독서일기- 책읽어드립니다.
□	김남준<이름뿐인 신앙에서 벗어나라>
□	정원<대적기도4-근본적인 승리비결>
□	김남준<교리묵상4-은혜와 사명>
□	김남준<메시아, 고난과 영광>을 읽다
□	김남준<교리묵상3-주기도문>을 읽다

햇볕같은이야기 발행인이 펴내는 월간지
	들꽃편지 243호
	아름답고 소중한 삶을 위해 함께 나누고 싶은 하나님의 사랑이야기 - 향기롭고 근사하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싶은 이들에게띄우는 초록빛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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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소식지- 산골마을

□8.14.말복이는 지금 무사 할까요?

사진 감상실- 머리가 맑고 깨끗해집니다

□55 장- 패션오브크라이스트 감상하세요

□13장- 정지용시인 생가, 문학관 방문사진

□38장-먹고 싶은 과일 사진 모음

□65장-사랑밭 새벽편지 사진모음

□21장-라면을 기가막히게 맛나게 먹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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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다 받으세요

주보 복사 때문에 대전 시내에 자주 나가는데 그때마다 단골로 들리는 기독교서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책을 사는데 10%씩 깎아주는 것이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책을 사면 10%를 기본적으로 할인해주기 때문에 그래서 인터넷과 경쟁하기 위해 깎아주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에게는 책값을 다 받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물어보았습니다.
"다 10% 깎아주는 것 아니었어요?"
"목회자만 10%를 깎아줍니다."
"목회자만요? 왜 목회자만 깎아줘요?"
"......"
왜 목회자만 깎아주느냐는 말이 황당했던지 여직원이 아무 말을 못했습니다. 저도 책을 써서 만들어 본적이 있기 때문에 서점에서 10%를 깎아주는 것이 서점으로서는 얼마나 큰 손해를 감수하는 일인지를 압니다.
그럼에도 목회자들에게는 비공식적으로 10%를 깎아주는 것은 누군지는 모르지만 어떤 목회자가 그렇게 요구를 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목회자이니까 10% 깎아주세요" 하고 말했을 때 그 직원은
"왜 목회자에게는 10%를 깎아 줘야지요?" 하고 반문했어야 정상입니다.
목회자들은 하나님의 종이기 때문에 특별대접을 받아야 하는 것이라면 책값 10% 깎는 대접 말고 다른 대접을 받아야 합니다.
요즘 기독교서점들 너무 어려워요.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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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준529] 불꽃처럼 - <새벽기도/생명의말씀사>중에서 ○지난글 ○책구입:표지클릭
		□ 우리시대에 필요한 지도자

우리 시대는 특별히 기도하는 영적 지도자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지도자로서 목소리를 높이고 권위를 세우는 대신에, 그 공동체를 하나님의 뜻대로 세우기 위하여 기도로 자신을 구별하는 지도자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여야 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오늘 기도하는 신자들 가운데서 미래의 지도자들이 배출됩니다. 기도가 그리스도인의 특징이 되어야 합니다. 눈에 드러나는 섬김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기도의 세계로 자신을 말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필요합니다.
드러나는 문제들에 몰두하느라, 드러나지 않는 기본적인 섬김이 망가지면 안됩니다. 기억하십시오. 기도로 구별된 사람이 아니면 하나님의 도구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큰 일을 감당할 수 없으며, 핍절하고 곤고한 영혼들을 위해 하나님의 은혜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이해인385] 민들레 영토 ○지난글

□ 가난한 새의 기도

꼭 필요한 만큼만 먹고
필요한 만큼만 둥지를 틀며
욕심을 부리지 않는 새처럼
당신의 하늘을 날게 해주십시오

가진 것 없어도
맑고 밝은 웃음으로
기쁨의 깃을 치며
오늘을 살게 해주십시오

예측할 수 없는 위험을 무릅쓰고
먼 길을 떠나는 철새의 당당함으로
텅 빈 하늘을 나는
고독과 자유를 맛보게 해주십시오

오직 사랑 하나로
눈물 속에도 기쁨이 넘쳐날
서원의 삶에
햇살로 넘쳐오는 축복

나의 선택은
가난을 위한 가난이 아니라
사랑을 위한 가난이기에
모든 것 버리고도
넉넉할 수 있음이니

내 삶의 하늘에 떠 다니는
흰구름의 평화여

[최용우 일기] 천~천히,느릿~느릿 - 시시콜콜 사는 이야기 ○지난글

□ 왜 이렇게 맛있는거야?

세실 냇가에서 개헤엄을 치는 아이들 (사진:최용우)

가까운 곳에 텀벙텀벙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냇가가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입장료 없는 자연 그대로의 수영장입니다. 30대 이상 어렸을 때 시골에서 자란 사람들은 모두 이런 강에서 여름을 났을 것입니다. 저녁나절에 날씨가 너무 끈적근적하고 덥고 어떻게 해도 열이 안 떨어지는 것 같아 도저히 참지 못하고
아빠의 권세로 명령을 내립니다.
"모든 백성들은 대충 준비해서 차에 오를지어당당당~~~"
"오메~ 라면밖에 없는디"
"그거면 됐지 머~"
그렇게 해가 서산에 걸린 저녁나절에 온 식구가 차를 타고 10분 거리에 있는 강가로 달려갑니다. 나무그늘 아래 자리를 펴고 아내는 라면을 끓이고 아이들은 벌써 물 속에 들어가 텀벙텀벙 개헤엄을 칩니다.
강가에서 끓여 먹는 라면은 도대체 왜 이렇게 맛이 있는거야? 후루루 짭짭...
아내는 더운 날에 식사 한끼 준비 안 하는게 어디냐며 싱글벙글...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자리를 정리하고 다 떠나가지만 우리는 집에 가는데 10분밖에 안 걸리는데 뭐 서두를 것 있나요? 시원한 바람, 시원한 물에 묵은 때를 밀며(연중행사) 그렇게 느긋하고 여유 롭게 여름 밤을 보냅니다. 2005.8.14 ⓒ최용우

[최용우 독서일기] 꽃씨와 도둑 -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책표지를 클릭하면 바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난일기

□ 정원의<대적기도의 근본적인 승리비결>을 읽다16

(이 내용은 요약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옆의 책표지를 클릭하여 책을 구입해서 보세요)

1부 승리를 위한 조언들

25.파장과 성질이 영의 통로임을 기억하십시오 - 사람들은 이 땅에 살면서 항상 육체 중심, 혈연 중심으로 관계를 가지며 모이지만, 영은 서로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느냐 어떤 파장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관련을 맺습니다. 악한 영은 악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더러운 영은 더러운 사람을 좋아합니다. 선한 영은 선한 사람을 좋아하며 가까이 옵니다. 우리가 악한 영으로부터 근본적인 해방을 얻기 위해서는 내 중심의 성향이 무엇인지 알아내서 그 성향을 바꾸어야 합니다. 어두움이 싫어하는 빛의 성질을 가져야 합니다. 분노를 이기는 것은 더 큰 분노가 아니라 사랑입니다. 미움을 이기는 것은 더 큰 미움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26.밝은 마음으로 사십시오 -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밝게 살아야 합니다. 우중충하게 세상의 모든 고뇌를 짊어지고 있는 모습으로 살아서는 안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기쁘게 살아야 합니다. 힘차게 웃고 즐거워하고 감사하고 기뻐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에는 장난이 있고, 농담이 있고, 웃음이 있고, 노래와 춤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모든 상황에서 축제와 같이 파티를 하듯이 살아야 합니다.
돈의 문제가 아닙니다. 환경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영의 문제이며 마음의 문제입니다. ⓒ정원(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