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같은이야기

	홈 ㅣ 후원 ㅣ 지난호보기 ㅣ 오직주만 바라보며

	제2530호
	◁이전 l 다음▷

2005년 12월 6일에 띄우는 이천오백서른번째 쪽지!

홈페이지 후원 광고 (more..)

신세계닷컴	인터파크	cjmall	CSclub	옥 션
농수산이숍	제로마켓	갓피플	삼성몰	붐붐
동대문닷컴	야후공구	H mall	G마켓	와와
우리홈쇼핑	다음쇼핑	KTmall	GSe	온켓

기독서적 베스트셀러- 11월2주
표시는 이번주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1	[조엘]긍정의 힘 10800원
2	[릭웨렌] 목적이 이끄는삶 10800원
3	[전광]백화점왕 뭐너메이커 9000
4	[윈형제] 하늘에 속한 사람10800원
5	[토저]이것이성령님이다 7650원
6	[정경주] 하나님이하셨어요 10800원
7	[빌하이벨]너무 바뻐서 기도합니다7200원
8	[이재철]매듭짓기 7020원
9	[김우현]애통하는자는복이있나니8820원
10	[김영애] 갈대상자 10800원
11	[김우현]팔복1-8820원
12	[한재성]땅끝에 남은자7920원
13	[루이스]네가지사랑 8820원
14	[아더 핑크]완전한기도 7950원
15	[토미테미] 다윗의 장막 8820원
16	[레오나드] 무릎부흥 7650원
17	[죠지뮬러]기도가 전부 응답된사람7920원
18	[전병욱]일천번제 예배자 9900원
19	[김동호]정직한자의장막은흥한다6350원
20	[크리스토퍼]하룻만에꿰뚫는성경관8820
21	[오대원]묵상하는 그리스도인9900원
22	[스탠리]마음전쟁8820원
23	[박수웅]우리사랑할까요9000원
24	[정성민]예수그가온다 8820원
25	[레오나드]부흥의세대여통곡하라 7650원
26	[전병욱]거룩한야성의회복 6120원
27	[이애실]어? 성경이읽어지네13500원
28	[토저]세상과 충돌하라 8400원
29	[마이클]미국제영성에속지마라 10800원
30	[정원]대적기도의원리와능력10800원
책 제목을 클릭하시면 할인된 가격으로
즉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최용우 독서일기- 책읽어드립니다.
□오혜령 <마르지않는눈물항아리>를 읽다
□정원 <맑고깊은 영성의세계를>을 읽다
□김남준 <하나님의 사랑>을 읽다
□윤석중 <그 얼마나 고마우냐>를 읽다
□강준민 <어머니의 기도>를읽다
□정원 <아직기회가있을때사랑한다고말하>

햇볕같은이야기 발행인이 펴내는 월간지
	들꽃편지 243호
	아름답고 소중한 삶을 위해 함께 나누고 싶은 하나님의 사랑이야기 - 향기롭고 근사하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싶은 이들에게띄우는 초록빛 편지
	구독신청 주소변경

사진 감상실- 머리가 맑고 깨끗해집니다

□47장-코스모스 한들한들 아름다운 길

□47장- 장용산 등산일지

□52 장- 한밭수목원 방문 사진

□60 장- 핵심성경60절을 사진보며 외우세요

홈페이지 정보모음

	베너가져가기
	사이트순위

회원가입	사이트맵(sitemap)	메일발송통계
로그인	e-mail무단수집거부	타이틀모음
후원하기	일어나면가장먼저	텔레비젼보기
쇼핑몰	잠들기전에 꼭!	영어로보기
1원광고	갓피플햇볕 인티즌	묵상100
블러그진	햇볕가득숲속흙집	햇볕마을 MT

갈릴리마을	해바라기	최좋은	이신자	소나무
장사교회	소망교회	꿈사랑	이재익	김경배

지금 시각은

□ 더 빠른 완행버스

오래 전에 강원도 창리 무슨 골짜기에 간 일이 있었습니다.
그곳을 소개하는 안내책자에는 평창터미널에서 '완행버스' 몇 번을 타면 몇 분 거리라고 나와 있었습니다.
평창터미널에 갔더니 창리행 버스가 완행도 있고 직행도 있었습니다.
별로 급한 일도 없었건만 좀더 빨리, 편하게 가고 싶다는 생각으로 배나 요금을 더 주고 '직행버스'를 탔습니다.
그런데 목적지에 도달했을 때는 생각보다 시간이 배나 더 걸렸습니다. 차에서 내리며 운전기사에게 뭔 창리가 이렇게 머냐고 했더니
"아, 그려? 창리에 올 목적이었다면 '완행버스'가 훨씬 빨라. 직행은 영월 정선 돌아오는데 완행은 바로 오기 때문에 금방이지이~ 그리고 이런 꼬부라진 산길에서는 직행버스나 완행버스나 속도는 똑같지 머 직행이라고 속도를 더 낼 수 있남~ ^^"
우리는 무심결에 직행은 빠르고 좋은 것, 빠른 것이 잘하는 것, 빠르면 돈을 많이 버는 것이라 생각하고, 완행은 느린 것, 느린 것은 게으른 것, 돈도 못 버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사는 것이 아닐까요?
'빠른' 것은 어느 정도 경제적인 여유를 주는 것이 사실이기는 하지만, 그 여유라는 것이 '느린' 사람에게는 항상 있는 것이더라 이 말 입니다.
빠른 사람은 돈으로 여유를 사고, 느린 사람은 돈 없어도 여유가 있고... 뭐, 공평합니다. ⓒ최용우

덧글쓰기

<햇볕같은이야기>를 신청하시면 매일 아침 따끈한 말씀의 밥상을 정성껏 차려서 보내 드려요. 아래에 이-메일만 적어주시면 됩니다. 현재 구독자수10930명

[이현주 617] 한송이 들꽃으로 - [그러므로 저는 당신입니다./함께읽는책] 중에서 ▶지난글

□ 화가 나기 시작할 때

화가 나기 시작할 때 우리는 다른 어떤 사람이 자신을 화나게 했다고 생각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가 또는 그 여자가 나를 괴롭힌다고 원망하지요. 그러나 깊게 들여다보면 당신 안에 있는 분노의 씨앗이 가장 큰 원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같은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은 당신처럼 화를 내지 않거든요. 그들도 같은 사람한테서 같은 말을 들었는데 별로 흥분하지도 않고 조용히 넘어간단 말입니다. 그런데 왜 당신은 그렇게 화가 나는 것일까요? 당신이 그렇게 쉽게 화를 내는 까닭은 당신 안에 있는 분노의 씨앗이 아주 싹트기 좋게 되어 있기 때문일지 모릅니다. ⓒ이현주 (목사)

[한희철 2216] 마중물 - 독일에서 띄우는 편지 ○지난글

□ 말 한 마디

길을 가던 나그네가 인가를 찾지 못한 채 밤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잔디가 있는 길가의 산소에서 밤을 지내게 되었습니다. 누구의 무덤인지도 모르고 잠을 청하는데, 저만치 해골 하나가 눈에 띄었습니다. 못 본 체하고 잠을 자려는데 “여보시오, 허락이나 받고 잠을 자야지.” 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소스라쳐 놀라 자리에서 일어나 사방을 둘러보았지만 아무도 보이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다시 “내 말이 안 들리오?” 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소리가 나는 쪽을 바라보니 놀랍게도 해골이었습니다.
“당신도 말을 하오?”
나그네는 밤새도록 해골로부터 그의 살아 생전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느새 날이 밝아오자 “밤새 적적하지 않게 보내 고마웠소.” 나그네는 해골에게 인사를 하고 동네로 내려왔습니다.
삽시간에 말하는 해골 이야기는 사방으로 퍼져나가 마침내 궁궐에까지 닿게 되었습니다. 이상한 소문이 나라 안에 퍼지고 있다는 말을 들은 임금이 나그네를 불러다가 다짐을 받았습니다.
“그 말이 사실이냐. 만일 사실이 아니라면 네 목이 달아날 줄 알아라.”
거듭되는 다짐에도 사실이라고 대답을 하자 임금은 신하를 보내 사실을 확인하라고 명하였습니다. 신하들과 함께 나그네가 말하는 해골을 만났던 무덤을 찾자 여전히 해골 하나가 뒹굴고 있었습니다. 나그네는 반가운 마음에 “여보게, 날세!” 하며 해골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그러나 해골은 아무 대답이 없었습니다.
“이보게 내가 왔네. 뭐라고 말 좀 해 보게. 내 목이 달려 있는 일이라네.”
그래도 해골은 묵묵부답, 말이 없었습니다. 괜한 헛소문을 퍼뜨렸다는 죄로 나그네는 즉시 처형이 되고 말았습니다. 나그네의 시신이 해골 옆에 버려졌을 때 그제야 해골이 입을 열었습니다.
“다시 보게 되니 반갑소.”
나그네는 기가 막혔습니다. 화가 잔뜩 난 나그네가 아까는 왜 잠잠했느냐고 해골에게 따져 물었습니다.
“사람은 함부로 지껄이면 화를 받게 되어 있네. 자네는 안됐지만 나는 이제 두고두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가 한 명 생겼으니 고마울 수밖에.”
나그네는 할 말이 없었습니다.
가만있어도 등줄기로 땀방울이 흐르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한밤중에도 더위의 기세는 꺾일 줄을 몰라 모두의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습니다. 더위도 식힐 겸, 이럴 때일수록 말 한 마디를 조심하자는 마음으로 해골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말 한 마디라도 서로의 마음을 상쾌하게 해줄 수 있는, 괜한 짜증을 웃음으로 이길 수 있는, 이왕이면 그런 말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005.6.11 ⓒ한희철(독일 프랑크푸르트감리교회 목사)

[최용우] 흙집 일기-시시콜콜 사는 이야기 ○지난글

□ 새로운 교회 통계 방법

교회 주보를 보면
'지난주 출석' 칸이 있습니다.
대예배 ...명, 저녁예배 ...명, 수요예배 ...명...
숫자가 많은 교회는 자랑스럽게...
교인 숫자가 적은 교회는 `에이~ 빼버려~'
가끔 살짝 부풀리기도 하고...

통계란을 이렇게 바꿔보면 어떨까요?

지난주 결석한 성도 ...명
십일조 안드린 성도 ...명
지난주 한번도 기도 안한 성도 ...명
지금까지 한번도 교회봉사 경험이 없는 성도 ...명
지난주 중 성경을 한 장도 안읽은 성도 ...명
지금까지 한명도 전도 못한 성도 ...명

[최용우 독서일기] 꽃씨와 도둑 -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책표지를 클릭하면 바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난일기

□ 김남준의 100일교리묵상3-주기도문 3

21."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옵시며"는 성도의 영원한 기도제목입니다.
22."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옵시며"는 성경 전편에 녹아있는 가장 절실한 기도제목입니다.
23.이름은 곧 그분 자신입니다.
24.그러나 하나님의 이름이 이 땅에서 더럽혀지기도 합니다.
25.거룩히 여김을 받기 위해서는 거룩하게 구별되어야 합니다.
26.하나님의 이름이 세상의 능욕거리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들 때문입니다.
27.세상이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 앞에 머리를 조아리는 일은 인간 영혼의 변화를 통해 일어납니다.
28.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사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29.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은 하나님의 나라가 아닙니다.
30.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께서 왕이신 나라입니다.